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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훈련 中 "조종줄 놔라", 작년 국군의날 행사연습 과정서 10명 이상 부상자 발생

..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24-10-10 12:31:55

 

 

부상자 A씨(30대)에 따르면 "본래 지침에는 '실제 공중침투와 동일한 방법으로 강하를 실시하며 낙하산 조정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으나, 일렬로 '멋지게' 떨어지기 위해 조종줄을 놓는 것이 관행이다"며 "1,2회차에서는 조종줄을 놓지 않았지만 3회차 연습 때는 '강하 후 10초 간 조종줄을 놓아라'는 명령이 있어 우측 비골(발목) 골절 부상자가 1명 발생했다. 4회차 때는 돌풍이 심해 훈련이 취소될 줄 알았는데, 그대로 진행됐고 오히려 시간을 늘려 '강하 후 25초간 조종줄을 놓아라'는 명령이 있었다"고 전했다. 부상자 B씨에 따르면 이 4회차 훈련 당시 "강하 신호가 평소보다 늦었고 평소 연습했던 곳과 다른 착지지역이었다"고 한다.

 

대열 유지 위해 생명줄 같은 조종줄 25초간 놨다

확인된  '9 명'이라는 부상자 수치도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주간조선과 인터뷰한 두 명의 부상자와 또다른 훈련 참가자 2명의 설명을 종합하면 최소 50명의 인원이 목표 지점이 아닌 격납고 지붕, 피뢰침, 철조망, 건물 테라스, 미군차량, 활주로 시멘트, 병역막사, 전봇대 등에 위험지점에 비정상 착륙을 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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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군의날 연습부터 문제가 많았네요.

멋지게 보여주려고 무리한 방식으로 강하했다가 많은 인원이 부상을 당했네요.

그럼에도 올해도 또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윤가는 이나라를 박살내기 위해 대통이 된 첩자가 맞는것 같아요.

언제까지 이 꼬라지를 봐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

IP : 112.144.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12:32 PM (112.144.xxx.217)

    기사는 주간조선이라 링크는 달지 않습니다. 조선이 보기에도 기가 막힌가봐요.

  • 2. ...
    '24.10.10 12:35 PM (61.82.xxx.19)

    부동시로 차렷 열중 쉬어도 모르는 게 하는 짓이 그렇죠. 그 밑에서 눈치 보며 밑이나 닦는 똥별들 다 치우지 않는 한 방산 비리와 저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는 없어지지 않겠죠.

  • 3. 이래도
    '24.10.10 12:52 PM (59.6.xxx.211)

    입꾹 쳐닫고 있는 언론들과 그 지지자들
    대책 없어요.

  • 4. ㅇㅇ
    '24.10.10 12:53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2찍들아 입이 있으면 뭐라고 말을 좀 해보렴

  • 5.
    '24.10.10 1:14 PM (118.32.xxx.104)

    아 정말 개ㅂㅅ 한마리땜에

  • 6. ㅇㅇ
    '24.10.10 1:26 PM (39.7.xxx.182)

    특전사면 체력이나 애국심이 남다른 청년들일텐데 보여주기쑈 연습하다가 부상으로 전역이라니 국력낭비인 동시에 저 청년들은 앞으로 어떻게 사나요 ㅠㅠ

    멋진 군인으로서의 미래를 꿈꿨을텐데 하루 아침에 뼈 부러진 백수가 되었네요

  • 7. ........
    '24.10.10 1:37 PM (211.250.xxx.195)

    올해도 2명이 중상이랍니다
    군대가서 다치면 어떤줄 아시죠

    군인들에게 제대로 대우도안해주면서
    참....기본적인것만 지켜도 저정도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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