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쓰는 금 팔까요?

ㅇㅇ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4-10-10 11:07:40

애들 돌반지나 팔찌 같은 건 그냥 가지고 있을 건데 안 쓰는 귀금속류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어제 친정 갔더니 제가 대학때 쓰던 목걸이 반지 세트를 엄마가 찾아놓으셨더라구요. 유행이 너무 지나기도 하고 더 쓸 일 없을 거 같아서 팔아야겠다 했더니 엄마는 금을 왜 파냐, 급전 필요한 게 아니면 금은 가지고 있는 거라 하는데 그냥 저축한 것처럼 들고 있는 게 맞을까요? 

남들은 어찌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231.xxx.1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원
    '24.10.10 11:09 A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잡금들 모아서
    한돈짜리 순금으로 바꿨어요
    돈필요한건 아니면 그냥 금으로 바꾸세요

  • 2. ㅇㅇ
    '24.10.10 11:09 AM (121.185.xxx.105)

    저는 가지고 있으려고요. 필요할때 아니면 가지고 있는게 나아요. 금값은 계속 오를거라 생각해요.

  • 3. ㅇㅇ
    '24.10.10 11:12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엄마는 금을 왜 파냐, 급전 필요한 게 아니면 금은 가지고 있는 거라 하는데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돈 없을때 팔려고 금사는거죠. 그냥 갖고 계세요.

  • 4. ㅡㅡㅡㅡ
    '24.10.10 11:1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안쓰는 오래된 귀걸이 싹 모아서 팔고,
    새 귀걸이 주문해 놨어요.

  • 5. ..
    '24.10.10 11:16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유행지난건 가지고 있고,
    끊어지거나 아예 망가진거랑 치금 조각 어제 정리해서 팔고 금반지로 바꿨어요.
    예쁜건 18K가 예쁜데 순금반지로 했네요.
    원래 악세서리 잘 안하는 성향이라 환금성 생각해서 24K로 바꿨는데 만족해요.

  • 6. ...
    '24.10.10 11:36 AM (220.75.xxx.108)

    망가진 거 안 쓰는 거 등등 모아보니 한주먹은 되는데 그냥 갖고있어요.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원글님 어머니 말씀대로 이건 그냥 비상금 같은 거랄까...

  • 7.
    '24.10.10 12:0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팔아서 다른 금 살거면 팔고
    홀랑 돈처럼 써버릴거면 가지고 있는게 낫죠
    필요한거 사는건 현금을 써야죠
    근데 그렇게 가지고 있다 급할때 쓴다는것도 거의 남 위해 쓰게되는거죠 뭐
    저는 더 오를까 가지고 있어요
    금 달고 다니는것도 별로라서

  • 8.
    '24.10.10 12:04 PM (1.237.xxx.38)

    팔아서 다른 금 살거면 팔고
    홀랑 돈처럼 써버릴거면 가지고 있는게 낫죠
    필요한거 사는건 현금을 써야죠
    금은 오르는 재화고 돈은 갈수록 값어치가 떨어지고요
    근데 그렇게 가지고 있다 급할때 쓴다는것도 거의 남 위해 쓰게되는거죠 뭐
    저는 더 오를까 가지고 있어요
    금 달고 다니는것도 별로라서

  • 9. 지저분
    '24.10.10 12:08 PM (61.101.xxx.163)

    한 금들 애들 어릴때 판거 후회돼요.ㅎㅎ
    갖고있으면 지금 얼마예요..아까워라..ㅎㅎ

  • 10.
    '24.10.10 12:09 PM (14.55.xxx.141)

    있는거 다 모아서 덩어리 만들어 놓으면 든든해요

  • 11.
    '24.10.10 12:22 PM (117.111.xxx.130) - 삭제된댓글

    금열쇠에서 찌끄레기까지 다 모아서 팔았어요
    요즘 시세 좋더라구요

  • 12. 팔아
    '24.10.10 12:26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한번 팔아서 팔찌사는대 보탰고요
    한번 팔아서 순금메달로 바꿨어요

  • 13. PB
    '24.10.10 12:53 PM (118.35.xxx.77)

    자산관리사가 덩어리 만들어서 가지고 있으래요.
    현금이아 10넌뒤 가치 떨어지니까요.

  • 14. .....
    '24.10.10 1:04 PM (110.13.xxx.200)

    덩어리 만드는거 좋네요.
    애들 돌반지 아직 갖고 있는데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15. ....
    '24.10.10 5:59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금거래소가서 돌반지랑 미니 골드바 등 총 10돈을 10돈짜리 골드바 1개로 리세팅하는데 98500원 들었네요.

  • 16. ....
    '24.10.10 9:02 PM (1.229.xxx.172)

    이번달 초에 금거래소가서 돌반지랑 미니 골드바 등 총 10돈을 10돈짜리 골드바 1개로 리세팅하는데 98500원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05 부동산에서 네이버에 집 올린다고 하면 3 2024/10/11 1,132
1633904 배고파요...라면에 파김치 호로록 2 ♡♡ 2024/10/11 866
1633903 시윈한 배추김치 비법부탁드려요 3 ㅅ.ㅅ 2024/10/11 1,286
1633902 한글날 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의 감격 8 샐리 2024/10/11 1,348
1633901 어디 방송인가요? 클로징 멘트 울림있네요 6 .... 2024/10/11 2,563
1633900 광교 잘 아시는분이요.. 5 .... 2024/10/11 1,163
1633899 파김치 담갔는데 넘 짠것 같은데 어쩌죠 4 구해줘요 2024/10/11 864
1633898 It ends with us 영화 보셨나요? 로맨스영화 좋아하는.. 3 .. 2024/10/11 830
1633897 온열 손마사지기 효과 있나요 4 관절염 2024/10/11 1,024
1633896 처음 인사드립니다. 8 ... 2024/10/11 925
1633895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서 5 새글 2024/10/11 829
1633894 크라운 씌울 때 간호사나 치위생사가 하나요? 4 치과 2024/10/11 1,153
1633893 저도 무료 웹툰 추천해요~ 4 .... 2024/10/11 1,245
1633892 요즘 새우랑 오징어 넣고 파스타 해먹어요 4 ㅇㅇ 2024/10/11 1,129
1633891 김장김치 무채 남은걸로 뭐 해먹나요? 4 야채 2024/10/11 799
1633890 요새 얼굴이 너무 아파요 ㅠㅠ 6 ㄷㄷ 2024/10/11 1,949
1633889 친정과 돈거래 1 ... 2024/10/11 1,531
1633888 그냥 편하게 살려구요 1 ㅇㅇ 2024/10/11 1,992
1633887 남편보다 커요ㅜㅜ 26 2024/10/11 13,410
163388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드라마)-MBC 7 드라마 2024/10/11 4,167
1633885 김건희 국정농단 제보 받는다는 프랫카드가 걸렸어요 3 아무글 2024/10/11 1,412
1633884 그나마 덜찌는 간식 5 ㅇㅇ 2024/10/11 2,428
1633883 명태균이 홍준표에게 "머리 나쁘면 눈치라도".. 9 2024/10/11 3,070
1633882 한강작가님 감사합니다 7 2024/10/11 1,828
1633881 테슬라가 또 테슬라하는 중이에요 8 ㅇㅇ 2024/10/11 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