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보는데 반면

음.. 조회수 : 5,176
작성일 : 2024-10-10 10:39:50

여기분들이

남자들은 여자 보는 눈이 단순하다~주로 외모만 본다~

그래서 순수하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단순하기는 단순하게 보더라구요.

딱 여자를 보는 시각이 2가지

섹스각 아니면 전제제품각

 

사귈때는 여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뭐라뭐라하면

남자들은 일단 여자들이 말하는 것 

뭔말인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뭔말인지 알아 듣지도 못함

그냥 응응응 ~~알았어~알았어~해야 섹스할 수 있으니까

무조건 알았다도 대답함.

 

이거 고쳐야 해~라고 하면

일단 알았어~해야 섹스할 수 있으니까

알았다고 대답함

 

즉 여자를 사랑해서 변하고 싶은 마음 조차 없고

여자가 뭐라고 하는 말에 들리지도 않음

무조건 알겠다고 대답하고

섹스하려는 목적 뿐

 

아니면 처음부터 가전제품을 보듯 여자를 봄

남자가 능력있으면 고사양 전자제품 고르고

능력이 좀 부족하면 보급형 전자제품 고르고

끝~

 

결혼하면 

섹스하고 싶은 여자도

고사양의 전자제품 여자도

보급형 전자제품 여자도

그냥 똑같은 중고 전자제품일 뿐

 

집에 있는 전자제품을 오래 쓰다보니 실증나서

가끔 새제품 보러 기웃거리고

이것 저것 사용도 해 보고 

그러다가 확~마음에 들면 갈아 타고

 

이런 식으로 여자를 보니까

얼마나 단순한지 딱 알겠더라구요.

 

남자들이 이렇게 단순한데

이런 남자를 이해해 보겠다고

애쓰고 노력하고 사람들하고 대화하고

상담까지 하는 

정말 다양한 방법을 전부 사용해 보지만

단순한 남자는 그냥 전자제품 실증나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 뿐인거죠.

 

그걸 아니야~다른 뜻이 있을거야~

아니며 나에게 뭔가 실망했을 지도 몰라~내가 더 잘했었어야 했는데

더 잘해줄거야~하면서

여자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거죠.

 

단순한 남자들은 

정말 단순하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정답인데 말이죠.

 

 

 

 

IP : 121.141.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10:40 AM (96.9.xxx.151)

    그쵸 여자는 가축의 한 종류였어요
    흥부전에서도 박에서 가축들 나오고 여자들도 나옴 ㅎ

  • 2. ㅇㄹㅇ
    '24.10.10 10:43 AM (211.184.xxx.199)

    나이들면 훌륭한 여자들끼리 같이 살고 싶습니다.
    남자들에게 소비되는 그런 여자들 말구요

  • 3. 변화
    '24.10.10 10:43 AM (118.235.xxx.70)

    시킬려 하면 그사람 만나면 안되요
    사람은 변할수도 없고 사랑하면 변해라 하는건 잠깐은 할수있죠 .

  • 4. ㅇㅇ
    '24.10.10 10:43 AM (223.39.xxx.205)

    동물의 본능이 그렇죠 뭐
    관계하고 종족번식하고 그에 가장 맞는 이성이 누군지 탐색하는거죠
    물론 사람이니까 사회생활도 하고 사회적 체면을 지키며 사는거고요 본능은 그렇죠 대단한것도 아님
    여자는 남자 도구로 보는거 뭐 안그런가요

  • 5. 그림
    '24.10.10 10:46 AM (221.139.xxx.160) - 삭제된댓글

    애초에 상대를 바꾸려는 자체가 무리수에요.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님.
    내가 상대를 있는 그대로 편히 받아들이는지의 문제죠.

  • 6. 영통
    '24.10.10 10:47 AM (106.101.xxx.74)

    여자도 남자를 도구로 보는 거 2222
    같아요 같아..

  • 7. 여자도
    '24.10.10 10:51 AM (118.235.xxx.182)

    돈벌어오는 도구로 남자 생각 하는거 아닌가요?
    그외 결혼이 왜 필요한지

  • 8. oㅐ
    '24.10.10 10:54 AM (121.185.xxx.105)

    그런 남자도 있고 안그런 남자도 있겠죠. 여자도 마찬가지임.

  • 9. 선을
    '24.10.10 10:56 A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보게하려고 말을 건네봤는데
    남자는 여자이쁘냐
    여자는 남자집있냐
    이뿐거만 보고 살건지
    집만 끌어안고 살건지
    됐다고 했어요

  • 10. ...
    '24.10.10 10:59 AM (211.218.xxx.194)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큰성인이 만나는건데,
    상대방을 현조건에서 최대한 조건상대만난뒤
    나머니 부족한건 내가 원하는데로 고친다? 불가능하고....

    여자도 남자를 보급형을 상대로 선택했으면
    보급형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된다 하면
    이해가능한가요?
    상대방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라..이렇게 말하면 다르게 느껴지나요?
    같은말인것 같은데.

    그래서 언니들이
    첨에 잘 골라야된다. 하는겁니다.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라고.
    고칠수는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야. 내그릇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고칠수있는지 판단해야됨.
    안그럼 조그만 내 그릇마저 깨짐

  • 11. ..
    '24.10.10 10:59 AM (118.235.xxx.149)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이 남자가 돈이 얼만큼 있나, 능력이 얼만큼 있나.
    나에게 얼만큼 잘해주나.
    바람기가 있나 없나.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이익 채우려는 거죠.

  • 12. ㅇㅇ
    '24.10.10 11:00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자가 원하는게 더 많죠..
    괜히 상향혼을 원하는게 아닌데
    돈도 많아야 하고 잘생기고 섹스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살림도 했으면 좋겠고
    내 기분도 잘 맞춰줘야 하고
    자기 수준의 남자는 눈에 안차고 차라리 비혼 선택하지
    위에만 보는게 여자들 아닌가요..

  • 13. ㅇㅇ
    '24.10.10 11:01 AM (222.120.xxx.148)

    솔직히 여자가 원하는게 더 많죠..
    괜히 상향혼을 원하는게 아닌데
    돈도 많아야 하고 잘생기고 섹스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살림도 했으면 좋겠고
    내 기분도 잘 맞춰줘야 하고
    그러니 결혼뒤에 여자입맛에 맞게 가르쳐야 하고 통제해야 하고
    자기 수준의 남자는 눈에 안차고 차라리 비혼 선택하지
    위에만 보는게 여자들 아닌가요..

  • 14. ..
    '24.10.10 11:10 AM (27.119.xxx.162)

    이걸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 15. ..
    '24.10.10 11:10 A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더도체 이런글은 어떤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올리는 건지.
    어떤 사람만 만나 온 건지..

  • 16. 222222
    '24.10.10 11:22 AM (211.206.xxx.204)

    솔직히 여자가 원하는게 더 많죠..
    괜히 상향혼을 원하는게 아닌데
    돈도 많아야 하고 잘생기고 섹스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살림도 했으면 좋겠고
    내 기분도 잘 맞춰줘야 하고
    그러니 결혼뒤에 여자입맛에 맞게 가르쳐야 하고 통제해야 하고
    자기 수준의 남자는 눈에 안차고 차라리 비혼 선택하지
    위에만 보는게 여자들 아닌가요..
    222222222222

    대부분의 남자는 섹스만 원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는 섹스빼고 모든걸 원하죠.

  • 17. ...
    '24.10.10 11:37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남자도 여자한테는 무거운거 들어주고 돈주는 atm기 일뿐. 힘없고 돈없는 남자는 여자한테 무쓸모한 동물

  • 18. ㅇㅇ
    '24.10.10 11:50 A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이익 채우려는 거죠.
    22222

    결국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이든 뭐든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 자신, 내 마음에 들고 내게 이익이 있는가? 이거일 뿐
    드라마, 소설에서 말하는 로맨스는
    그냥 판타지죠

  • 19. ..
    '24.10.10 1:44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저 조건안보고 사랑만 보고 20대 초중반에
    결혼한 여자인데

    결혼해서 25년간 살아보니..
    결혼은 그냥 비지니스에요.
    남녀간에 서로 약속하는 거에요.
    넌 이게 장점이니 내꺼고 애낳고 키우자.

  • 20. ㅋㅋㅋ
    '24.10.10 1:52 PM (210.92.xxx.162)

    흥부전 웃김 ㅋㅋㅋ

  • 21. 등신
    '24.10.11 3:53 AM (175.223.xxx.229)

    여자는 그래도 내애 아빠로도 보는데
    남자는 새여자 좋다면서 그 여자의 남의 새끼 더 이뻐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22 서울나들이 1 기분좋은밤 2024/10/12 560
1633921 대학로에서 주말 저녁 혼밥은 무리겠죠? 2 2024/10/12 745
1633920 금목서와 억새와 고마리의 계절입니다 4 vhvh 2024/10/12 1,118
1633919 강철 부대 W 보시는분 계신가요 7 군인 2024/10/12 1,258
1633918 신해철 과몰입인생사 9 마왕 2024/10/12 3,721
1633917 이재모피자같은 피자집 13 2024/10/12 1,844
1633916 정말 왜들 이러세요 24 한강작가님축.. 2024/10/12 9,340
1633915 시골살다 수도권 오피스텔 와서 지내보니.. 4 적응 2024/10/12 3,201
1633914 누나 레슬링 경기 중 난입한 동.. 1 귀여움 2024/10/11 1,444
1633913 스테이지파이터 9 .... 2024/10/11 1,025
1633912 소년이 온다 3 fnemo 2024/10/11 2,541
1633911 R&D예산 삭감도 모자라... 尹 ‘국정과제’ 연구 추진.. 15 .. 2024/10/11 1,816
1633910 가을저녁산책 2 임무수행 2024/10/11 801
1633909 불안함계속 심장쪽이 아프면요 6 불안함 2024/10/11 1,151
1633908 저희집은 더운데 댁은 어떠신지요ㅠ 8 으으 2024/10/11 2,076
1633907 동네 빵집 영업을 금토일만 하기로 했대요 15 동네 2024/10/11 6,496
1633906 개끈히? 이런말 없나요? 18 루비 2024/10/11 1,044
1633905 부동산에서 네이버에 집 올린다고 하면 3 2024/10/11 1,132
1633904 배고파요...라면에 파김치 호로록 2 ♡♡ 2024/10/11 866
1633903 시윈한 배추김치 비법부탁드려요 3 ㅅ.ㅅ 2024/10/11 1,286
1633902 한글날 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의 감격 8 샐리 2024/10/11 1,348
1633901 어디 방송인가요? 클로징 멘트 울림있네요 6 .... 2024/10/11 2,563
1633900 광교 잘 아시는분이요.. 5 .... 2024/10/11 1,163
1633899 파김치 담갔는데 넘 짠것 같은데 어쩌죠 4 구해줘요 2024/10/11 864
1633898 It ends with us 영화 보셨나요? 로맨스영화 좋아하는.. 3 .. 2024/10/11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