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보는데 반면

음.. 조회수 : 5,655
작성일 : 2024-10-10 10:39:50

여기분들이

남자들은 여자 보는 눈이 단순하다~주로 외모만 본다~

그래서 순수하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단순하기는 단순하게 보더라구요.

딱 여자를 보는 시각이 2가지

섹스각 아니면 전제제품각

 

사귈때는 여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뭐라뭐라하면

남자들은 일단 여자들이 말하는 것 

뭔말인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뭔말인지 알아 듣지도 못함

그냥 응응응 ~~알았어~알았어~해야 섹스할 수 있으니까

무조건 알았다도 대답함.

 

이거 고쳐야 해~라고 하면

일단 알았어~해야 섹스할 수 있으니까

알았다고 대답함

 

즉 여자를 사랑해서 변하고 싶은 마음 조차 없고

여자가 뭐라고 하는 말에 들리지도 않음

무조건 알겠다고 대답하고

섹스하려는 목적 뿐

 

아니면 처음부터 가전제품을 보듯 여자를 봄

남자가 능력있으면 고사양 전자제품 고르고

능력이 좀 부족하면 보급형 전자제품 고르고

끝~

 

결혼하면 

섹스하고 싶은 여자도

고사양의 전자제품 여자도

보급형 전자제품 여자도

그냥 똑같은 중고 전자제품일 뿐

 

집에 있는 전자제품을 오래 쓰다보니 실증나서

가끔 새제품 보러 기웃거리고

이것 저것 사용도 해 보고 

그러다가 확~마음에 들면 갈아 타고

 

이런 식으로 여자를 보니까

얼마나 단순한지 딱 알겠더라구요.

 

남자들이 이렇게 단순한데

이런 남자를 이해해 보겠다고

애쓰고 노력하고 사람들하고 대화하고

상담까지 하는 

정말 다양한 방법을 전부 사용해 보지만

단순한 남자는 그냥 전자제품 실증나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 뿐인거죠.

 

그걸 아니야~다른 뜻이 있을거야~

아니며 나에게 뭔가 실망했을 지도 몰라~내가 더 잘했었어야 했는데

더 잘해줄거야~하면서

여자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거죠.

 

단순한 남자들은 

정말 단순하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정답인데 말이죠.

 

 

 

 

IP : 121.141.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10:40 AM (96.9.xxx.151)

    그쵸 여자는 가축의 한 종류였어요
    흥부전에서도 박에서 가축들 나오고 여자들도 나옴 ㅎ

  • 2. ㅇㄹㅇ
    '24.10.10 10:43 AM (211.184.xxx.199)

    나이들면 훌륭한 여자들끼리 같이 살고 싶습니다.
    남자들에게 소비되는 그런 여자들 말구요

  • 3. 변화
    '24.10.10 10:43 AM (118.235.xxx.70)

    시킬려 하면 그사람 만나면 안되요
    사람은 변할수도 없고 사랑하면 변해라 하는건 잠깐은 할수있죠 .

  • 4. ㅇㅇ
    '24.10.10 10:43 A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동물의 본능이 그렇죠 뭐
    관계하고 종족번식하고 그에 가장 맞는 이성이 누군지 탐색하는거죠
    물론 사람이니까 사회생활도 하고 사회적 체면을 지키며 사는거고요 본능은 그렇죠 대단한것도 아님
    여자는 남자 도구로 보는거 뭐 안그런가요

  • 5. 그림
    '24.10.10 10:46 AM (221.139.xxx.160) - 삭제된댓글

    애초에 상대를 바꾸려는 자체가 무리수에요.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님.
    내가 상대를 있는 그대로 편히 받아들이는지의 문제죠.

  • 6. 영통
    '24.10.10 10:47 AM (106.101.xxx.74)

    여자도 남자를 도구로 보는 거 2222
    같아요 같아..

  • 7. 여자도
    '24.10.10 10:51 AM (118.235.xxx.182)

    돈벌어오는 도구로 남자 생각 하는거 아닌가요?
    그외 결혼이 왜 필요한지

  • 8. oㅐ
    '24.10.10 10:54 AM (121.185.xxx.105)

    그런 남자도 있고 안그런 남자도 있겠죠. 여자도 마찬가지임.

  • 9. 선을
    '24.10.10 10:56 A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보게하려고 말을 건네봤는데
    남자는 여자이쁘냐
    여자는 남자집있냐
    이뿐거만 보고 살건지
    집만 끌어안고 살건지
    됐다고 했어요

  • 10. ...
    '24.10.10 10:59 AM (211.218.xxx.194)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큰성인이 만나는건데,
    상대방을 현조건에서 최대한 조건상대만난뒤
    나머니 부족한건 내가 원하는데로 고친다? 불가능하고....

    여자도 남자를 보급형을 상대로 선택했으면
    보급형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된다 하면
    이해가능한가요?
    상대방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라..이렇게 말하면 다르게 느껴지나요?
    같은말인것 같은데.

    그래서 언니들이
    첨에 잘 골라야된다. 하는겁니다.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라고.
    고칠수는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야. 내그릇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고칠수있는지 판단해야됨.
    안그럼 조그만 내 그릇마저 깨짐

  • 11. ..
    '24.10.10 10:59 AM (118.235.xxx.149)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이 남자가 돈이 얼만큼 있나, 능력이 얼만큼 있나.
    나에게 얼만큼 잘해주나.
    바람기가 있나 없나.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이익 채우려는 거죠.

  • 12. ㅇㅇ
    '24.10.10 11:00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자가 원하는게 더 많죠..
    괜히 상향혼을 원하는게 아닌데
    돈도 많아야 하고 잘생기고 섹스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살림도 했으면 좋겠고
    내 기분도 잘 맞춰줘야 하고
    자기 수준의 남자는 눈에 안차고 차라리 비혼 선택하지
    위에만 보는게 여자들 아닌가요..

  • 13. ㅇㅇ
    '24.10.10 11:01 AM (222.120.xxx.148)

    솔직히 여자가 원하는게 더 많죠..
    괜히 상향혼을 원하는게 아닌데
    돈도 많아야 하고 잘생기고 섹스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살림도 했으면 좋겠고
    내 기분도 잘 맞춰줘야 하고
    그러니 결혼뒤에 여자입맛에 맞게 가르쳐야 하고 통제해야 하고
    자기 수준의 남자는 눈에 안차고 차라리 비혼 선택하지
    위에만 보는게 여자들 아닌가요..

  • 14. ..
    '24.10.10 11:10 AM (27.119.xxx.162)

    이걸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 15. ..
    '24.10.10 11:10 A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더도체 이런글은 어떤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올리는 건지.
    어떤 사람만 만나 온 건지..

  • 16. 222222
    '24.10.10 11:22 AM (211.206.xxx.204)

    솔직히 여자가 원하는게 더 많죠..
    괜히 상향혼을 원하는게 아닌데
    돈도 많아야 하고 잘생기고 섹스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살림도 했으면 좋겠고
    내 기분도 잘 맞춰줘야 하고
    그러니 결혼뒤에 여자입맛에 맞게 가르쳐야 하고 통제해야 하고
    자기 수준의 남자는 눈에 안차고 차라리 비혼 선택하지
    위에만 보는게 여자들 아닌가요..
    222222222222

    대부분의 남자는 섹스만 원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는 섹스빼고 모든걸 원하죠.

  • 17. ...
    '24.10.10 11:37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남자도 여자한테는 무거운거 들어주고 돈주는 atm기 일뿐. 힘없고 돈없는 남자는 여자한테 무쓸모한 동물

  • 18. ㅇㅇ
    '24.10.10 11:50 A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이익 채우려는 거죠.
    22222

    결국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이든 뭐든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 자신, 내 마음에 들고 내게 이익이 있는가? 이거일 뿐
    드라마, 소설에서 말하는 로맨스는
    그냥 판타지죠

  • 19. ..
    '24.10.10 1:44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저 조건안보고 사랑만 보고 20대 초중반에
    결혼한 여자인데

    결혼해서 25년간 살아보니..
    결혼은 그냥 비지니스에요.
    남녀간에 서로 약속하는 거에요.
    넌 이게 장점이니 내꺼고 애낳고 키우자.

  • 20. ㅋㅋㅋ
    '24.10.10 1:52 PM (210.92.xxx.162)

    흥부전 웃김 ㅋㅋㅋ

  • 21. 등신
    '24.10.11 3:53 AM (175.223.xxx.229)

    여자는 그래도 내애 아빠로도 보는데
    남자는 새여자 좋다면서 그 여자의 남의 새끼 더 이뻐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431 키친핏 냉장고 vs 컨버터블 냉장고 궁금 4 냉장고궁금 2025/05/13 946
1712430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코스 8 ... 2025/05/13 1,064
1712429 혼인신고 할때 누구랑 가셨나요 19 ㅇㅇ 2025/05/13 2,052
1712428 학원비로 한꺼번에 백만원씩 나가고 14 돈이뭔지 2025/05/13 2,652
1712427 영화4월의 이야기 보신분?(스포주의) 6 .. 2025/05/13 994
1712426 쿠비데 케밥 아시는 분 있나요 2025/05/13 167
1712425 ㅋㅋㅋ이재명후보.. 국짐 진짜 우아하게 멕이시는중 15 .. 2025/05/13 3,297
1712424 남편이 너무 피곤해 하는데 뭘 먹을까요? 7 ... 2025/05/13 1,459
1712423 고혈압있는분들 약 몇알 드세요? 8 2025/05/13 1,033
1712422 지지자들 꼭 싸인을 받아야 하나요 .. 2025/05/13 300
1712421 여행 유튜브 좋네요 10 ........ 2025/05/13 1,886
1712420 문수좀 그만 올려치세요.. 낙지지자들아. 23 less 2025/05/13 931
1712419 그냥 로션처럼 슥슥 쉽게 바르는 썬크림 좀 가르쳐 주세요 9 썬크림 2025/05/13 1,491
1712418 김문수,배현진은 미스 가락시장??? 7 2025/05/13 1,323
1712417 중증외상센터 설립은 김문수가 아닙니다 17 ... 2025/05/13 1,991
1712416 조성진 멋있네요 9 쇼팽 2025/05/13 1,581
1712415 '전광훈이랑 친해요?'…김문수 측 '멀어질 이유 있나' 67 .. 2025/05/13 1,989
1712414 중국정부가 이태원에 토지 매수 2018년 13 ?? 2025/05/13 1,184
1712413 범죄4범 이것보세요 8 ..... 2025/05/13 1,023
1712412 조희대 14세소녀 무죄후 그 소녀는? 8 이뻐 2025/05/13 2,600
1712411 자립준비 청년들이 만드는 답례품이 있어요 15 소개 2025/05/13 1,590
1712410 저희 동네 어제의 선거유세 현장 풍경 8 .... 2025/05/13 1,876
1712409 영화 ‘봄날은 간다‘ 너무 좋아요~ 22 승리하리라 2025/05/13 3,034
1712408 유유먹으면 배아픈데 두유 먹어도 그래요 7 두유 2025/05/13 692
1712407 돌아가신 아버지 현금 찾던분 후기 있었나요? 10 .. 2025/05/13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