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물이 쌓인다고 기사에는 그러는데 요즘 분위기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24-10-10 10:37:26

제목 그대로네요.

요즘 분위기 어때요?

집 살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자가에 거주중이라 저랑 크게 상관은 없지만 궁금해서요

IP : 207.244.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10:38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 이사하려고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매물은 엄청 많은데도 가격은 최고가에서 절대 안내려와요. 서울 기준이요. 지방은 모르겠어요

  • 2. 아직
    '24.10.10 10:45 AM (223.39.xxx.189)

    1-4주 안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결정
    미국대선
    미국연준 기준금리결정

    등등 부동산 경기에 영향미칠 빅이벤트들이 많이 남아서
    다들 눈치게임하느라 바쁠 뿐
    가시적인 현상으로는 안나타나죠
    근데 한국은 공급부족, 금리 이런거 다 마이너한 팩터들이고요
    가계부채와 인구감소가 장기적이고 크리티컬해서
    이제 한국 부동산, 특히 아파트는 우하향이라고 봐야돼요

    뭐, 집주인들이 아가리호가 안낮춰서 거래가 안된다고
    부동산 중개업자들 하소연 많이 하더군요 여기저기서

  • 3. 근데
    '24.10.10 10:49 AM (211.246.xxx.246) - 삭제된댓글

    호가에요.
    뭐 당장 필요하면 구입하겠지만
    서울이고 지방이고 매물 쌓여서 싸게 파는거 말곤
    팔기 굉장히 힘들어요.
    은퇴 앞두거나 은퇴중인 베비붐 5060 세대들
    특별한 호황기로 돈도 불렸겠지만
    아파트 팔고 좀 줄여야 노년 먹고 살기 때문에
    갑자기 매물들이 2년전부터 많아졌고
    문재인 정권 처럼 집값 안오를거란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시골 사람들도 알아서 집팔려고 땅팔려고 노력하더라고요.

  • 4. ...
    '24.10.10 10:55 AM (223.33.xxx.200)

    요즘 주변에 부동산 이야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 빚 내는데 관심 없어짐
    까딱 빚 잘 못 내었다간 파산각...

  • 5. zzzz
    '24.10.10 11:07 AM (175.193.xxx.136)

    입지 좋은곳은 조정보이다 결국 우상향 할꺼구요
    위험한건 앞으로 2~3년 뒤쯤
    이번 특례대출 사고 터지지 않을까 싶어요
    고점에 대출이 너무과했어요
    경기 안좋아지고 수입줄면 제일 약한고리가
    이번 신생아 특례대출…ㅠㅠ

  • 6. 지난 몇개월도
    '24.10.10 11:18 AM (118.235.xxx.230)

    서울의 특정 지역만 상승했어요
    사람들이 갈아타기하고 싶어
    그 지역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그 지역들은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 같아요

  • 7. 하늘에
    '24.10.10 11:18 AM (175.211.xxx.92)

    집값 하락을 막으려고 정책자금 대출을 너무 많이 했어요.. 큰일...

  • 8. 애들엄마들
    '24.10.10 11:21 AM (121.131.xxx.119)

    저 완전히 초초초저가로 아파트 팔았어요. 월세 받는 용도인데도 급부담이 돼서 꼴 보기 싫어서 던졌네요... 그런데 제가 지금 사는 동네는 아파트값이 계속 올라가요. 뭔지 모르겠어요

  • 9. ...
    '24.10.10 11:38 AM (118.221.xxx.20)

    저는 서울의 송파 끝자락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빌라를 살까 궁리 중입니다..........

  • 10. 육아맘
    '24.10.10 1:42 PM (210.99.xxx.82)

    근데 한국은 공급부족, 금리 이런거 다 마이너한 팩터들이고요
    —> 이거 확실한가요??

    부동산은 82쿡에 물어보지 말라는 조언이 많았죠 왜 그런지 알거 같은

  • 11. 육아맘
    '24.10.10 1:43 PM (210.99.xxx.82)

    집 살려고 계속 보는 중인데 지금 호가 다 올라가 있어요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궁금하면 직접 부동산 가고 임장 다니시는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 12. ...
    '24.10.10 2:48 PM (121.137.xxx.59)

    반포에 구축 작은 단지 작은 평수 이번에 신고가 나왔더라구요. 연속 두 번. 작아서 잘 안 오르는 단지였는데요.

    양극화가 눈에 띄게 진행될거에요. 입지도 아파트 가격에 포함이라 좋은 곳은 오르고 인구 감소하고 일자리 적고 학군 안 좋은 곳은 하락하겠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49 샤넬 화보에 나온 자개장 구경하세요~ 6 exotic.. 2024/10/19 6,299
1636848 팝송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4 .. 2024/10/19 859
1636847 아끼고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살았어요 4 ... 2024/10/19 5,078
1636846 돈 잘 벌때는 같이 즐거워할 사람 없어 우울하고 못 벌때는 못 .. 7 어쩌란 말이.. 2024/10/19 3,744
1636845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4 ㅇㅇ 2024/10/19 2,945
1636844 단타치다 ... 2 인내 ㅋㅋ 2024/10/19 2,475
1636843 제가 심하게 동안이예요 1 동안동안 2024/10/19 4,318
1636842 70년대중반 태어나신 분들 15 111 2024/10/19 6,060
1636841 이토록에서 한석규 딸 서늘하네요 9 싸이코패스 2024/10/19 5,918
1636840 절에서 하는 49재에 친구도 부르나요? 9 2024/10/19 2,610
1636839 이혼하면 배우자에 대해 함구하는게 제일 성숙해 보여요. 7 사론 2024/10/19 3,871
1636838 코쿤은 참 재미가 없네요 19 .. 2024/10/19 7,615
1636837 휴대폰과 차키 들고다니는 방법 10 /// 2024/10/19 3,730
1636836 싸가지 없는 표정 어떻게 바꾸나요? 12 ... 2024/10/19 2,924
1636835 인천 남동공단 떡볶이 아시나요 10 2024/10/19 3,164
1636834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16 로제 2024/10/19 4,401
1636833 이토록 친밀한..범인을 좀 알게 해놓고 풀어가도 12 범인 2024/10/19 4,816
1636832 아이들 양말 깨끗하게 신고 오나요 8 ... 2024/10/19 1,991
1636831 김어준 관계자 좀 와보세요 57 제발 2024/10/19 6,937
1636830 진짜 귀신이 있나봐요 45 .. 2024/10/19 18,756
1636829 결혼해서 5 2024/10/19 2,471
1636828 아침엔 더부룩해서 라면 먹기 싫은데 밤엔 먹고 싶네여 6 아침 2024/10/19 1,585
1636827 괜히 인스타보구 동치미 쉬워 보여서 4 2024/10/19 1,678
1636826 이 어둠의 이 슬픔 16 도시의그림자.. 2024/10/19 4,576
1636825 야박한 나... 30 ㅠㅠ 2024/10/19 6,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