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학교가고
전 연차를 냈고
전기장판을 틀었고
곧 영화를 볼거고
점심은 시켜 먹을거며
커피도 시켜 먹을 거예요
오후 2시 아이 오는 시간까지 주어진
내 잉여시간.
연 1회 올까말까한 이 시간 모든걸 가진 시간 입니다
오후 2시부터는 모든 걸 잃을 예정...
엄마 회사 안 갔어?
나도 학원 안 가.....
시끄러!!!!!
휴....
아이는 학교가고
전 연차를 냈고
전기장판을 틀었고
곧 영화를 볼거고
점심은 시켜 먹을거며
커피도 시켜 먹을 거예요
오후 2시 아이 오는 시간까지 주어진
내 잉여시간.
연 1회 올까말까한 이 시간 모든걸 가진 시간 입니다
오후 2시부터는 모든 걸 잃을 예정...
엄마 회사 안 갔어?
나도 학원 안 가.....
시끄러!!!!!
휴....
최고로 맛있는 거 원글님이 제일 먹고 싶었던 거 오롯이 본인을 위한 걸로 시켜드세요! 제가 다 신나네요.
최소주문금액이 있어서 디저트까지 시켜도 1인분 주문은 어렵던데 어떻게 맞추시는거에요?
점심 뭐 시키실 건가요?^^
커피 2인 시켜서 하나는 얼음을 뺍니다
오전 오후 나눠 먹고
디저트 두어개 시키면 기본금액 츙댱
점심 쌀국수가 먹고싶기도 하고
집 앞에 얼큰 칼제비 기가 막히게 하는곳이 있어서
봐서 바람도 쐴겸 나갈까 싶기도 하고
막 행복한 고민이고 막 그렇습니당 ㅋㅋ
1시50분쯤 나가셔서
커피랑 디져트는 밖에서 드세요
아이 학원가면 다시 들어가시구 ㅋㅋㅋ
부러워요~^^
행복을 만끽하시고,
좋은 에너지 풀 충전 하세요~~~~^^
칼제비 너무 좋은데요 ㅎ
엄마 회사 안 갔어?
나도 학원 안 가.....
으아아~~ 이거 완전 육성지원됩니다!
귀여우신 원글님, 오늘 2시까지 필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커피 주문 금액 고민이신 댓글님,
커피에 디저트를 2개 시키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남으면 내일 먹으면 됨 ㅋㅋㅋ
원글님 누리세요^^~~
2시의 고민은 2시에 합시다 ㅋㅋㅋㅋ
1시 50분쯤 나가서 커피 좋은데요. 오호
너무나너무나 공감됩니다 만끽하소서
요즘 고민 많은데
윗님
2시의 고민은 2시에~
너무 좋아요~~~
나도 평화롭게 놀아야지~~~ㅎ
2시부터 모든걸 잃을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초, 1초 모든 순간을 뼛속까지 즐기소서
저는 휴직중이고
아이는 2박3일 수련회를 갔고
주말부부입니다.
오늘 아침에 9시에 일어났어요~~
에이, 원글님도 누렸으니
애도 오늘하루 학원 제끼고. 엄마 옆에 있게 해주세요.
어렸을 때 저도
엄마가 회사 안 가고 어쩌다 평일 하루 쉬는날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연차 내셨군요. 얼마나 행복하실까! 이 시간 만끽하시길 바래요.
뭐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내가 다 씐나~~~~~
아이가 왜케 일찍와요~~아 마음이 급허다~~~
초밥에 우동 어떠세요...
저는 베이글집에 슬슬 걸어갔다올까 싶어요.
오 부디 일분 일초 충만히 즐기소서!!
근데 애기 넘 일찍오네요 두시..흑
커피 맛있겠어요
지금일어났어요
애들은 알아서나갔고(대딩)
전5시까지입니다
제가3시간더 ㅋㅋㅋ
근데 저도 5시면 다잃어요ㅠㅠ
오전 시간아 천천히 가다오
원글님 행복 온전히 만끽할수 있게 ~
우린 이 맛 알쥐~
오징어 씹듯 자근자근 씹어서 누리십시요~
아..2시...왜 이리 일찍 온대요 ㅎㅎㅎ
맘껏 즐기세요!!!!!
댓글님들 2시 되면
단체로 우울해 질 듯 ㅋㅋㅋㅋ
저는 큰애는 회사가서 야근
작은애는 기숙사
남편은 오늘 바빠서 못들어옴
지금 제가 젤 좋아하는 떡볶이 밀키트먹으면서 82해요
살면서 이런날도 오는구나
원글님도 행쇼!
행복해보이네요~ 굿 부럽슴다
저 이 글 보고 떠오르는 영상 있어요.
푸바오가 엄마 방학했어요 하면서 들어오니까
아이바오가 혼이 나간 얼굴 하던거요.
만끽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4261 | 혹시 경동시장 맛난 과일집 아시나요? 5 | 경동시장 | 2024/10/12 | 672 |
1634260 | 와우 삼겹살을 시켰는데 | ........ | 2024/10/12 | 796 |
1634259 | 먼지없다고하는 러그 어떨까요? 3 | . . | 2024/10/12 | 334 |
1634258 | 저도 노벨 문학상 수상을 핑계로 부랴부랴 한자 적어 봅니다. 3 | 크라상 | 2024/10/12 | 831 |
1634257 | 엄마 이야기 9 | 은하수 | 2024/10/12 | 1,041 |
1634256 | 친절한 82 2 | 두딸맘 | 2024/10/12 | 331 |
1634255 | 예전 혜경쌤 참게장 3 | 참게장 | 2024/10/12 | 473 |
1634254 | 동네 세탁업체 보관료를 받던데...다른 세탁소들도 그런가요? 3 | 수선행 | 2024/10/12 | 548 |
1634253 | 저 음식만 잘해요 그런데 보리밥집 열면 망할라나요? 14 | ㅁㅁ | 2024/10/12 | 2,134 |
1634252 | (후기) 꽃미남 카페 알바 다시 봤는데 | 음 | 2024/10/12 | 990 |
1634251 | 북한에 무인기 침투 4 | now | 2024/10/12 | 973 |
1634250 | 시나노골드 맛있네요 10 | 사과의계절 | 2024/10/12 | 1,576 |
1634249 | 전세사기 주범 '가짜 부동산'…부동산 거래 '46%' 무등록 중.. 2 | ㅇㅇ | 2024/10/12 | 842 |
1634248 | 게시판이 따스하네요 6 | 여면가우 | 2024/10/12 | 494 |
1634247 | 어떻게 이름도 한강 8 | ㅇㅇ | 2024/10/12 | 1,225 |
1634246 | 소확행_행복템(살림살이) 16 | .. | 2024/10/12 | 1,781 |
1634245 | 이븐한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7 | ㅇㅇ | 2024/10/12 | 895 |
1634244 | 백만년만에 자유부인이네요 1 | hh | 2024/10/12 | 444 |
1634243 | 간장 보관 1 | 가을 | 2024/10/12 | 258 |
1634242 | 쭈꾸미볶음에 대패삼겹 넣으려는데 질문 4 | .. | 2024/10/12 | 384 |
1634241 | 신발 | ... | 2024/10/12 | 191 |
1634240 | 처음으로 글 올려봐요 7 | . | 2024/10/12 | 384 |
1634239 | 초딩 아들의 계탄 날 5 | ㅎㅎㅎㅎㅎ | 2024/10/12 | 1,045 |
1634238 | 쿠팡플레이에 콜린퍼스의 오만과 편견 3 | 세아 | 2024/10/12 | 657 |
1634237 | 매일경제에 한강 작가님과의 서면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9 | 물방울 | 2024/10/12 | 1,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