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한 익명의 글들

~~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24-10-10 08:16:31

지혜가 넘치는  분들은 삶에 문제가 생기면

손 쉽게 풀어가시나요?..

 

 

자유게시판에서 읽는 지혜가 넘치는

글들 덕분에

삶이 다독여지고 일렁이는 파도같이

거친 속에서도

 좀더 편안히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쉬울리가
    '24.10.10 8:23 AM (114.108.xxx.61)

    쉬울리가 있나요. 그냥 견디고 시간이 해결해 주는 거지요. 루틴은 계속하고 (운동, 잘 먹는 거, 씻는 것 같은거요)

    가라앉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고 나아지고 가벼워져서
    다시 떠오릅니다.

  • 2. 여기좋음
    '24.10.10 8:29 AM (210.126.xxx.111)

    이런 저런 얘기들을 두루두루하고 이런저런 소식도 듣고
    삶의 지혜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글들을 읽기도 하고
    간접으로나마 다양한 사람들도 접하면서 소소한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여기에 대고
    이런글을 왜 올리느냐 글 내려라 오지랖 부리지 마라 당사자한테 말하지 왜 여기다 글 쓰느냐 등등
    익명의 오픈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못올리게 하는 사람들이 요즘들어 자꾸 보여서
    그 사람들 목적이 뭘까 계속 생각해왔는데
    다행히 관리자가 그런 댓글 다는 사람 처단할거라고 했으니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3. 쓸개코
    '24.10.10 9:15 AM (175.194.xxx.121)

    그 지혜로운 분들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하신거 아닐까 싶어요.
    그런분들 글이나 댓글을 보면 절로 고개숙여집니다.

  • 4. ...
    '24.10.10 9:47 AM (121.137.xxx.107)

    삶의 어떤 문제들은 해결의 대상이 아닐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저 받아들이고, 마음 다스리면서 그 문제와 공존하는 삶 속에서 내가 얼마나 행복감을 느낄것인가....
    저 같은 경우는 82쿡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려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살피다 보면 사실 내가 직면한 문제는 별 것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기도 합니다.

  • 5. 포에버82
    '24.10.10 10:52 AM (125.189.xxx.41)

    그 글들 잘 찾아 읽어요 ..우리..
    말같지도 않은 글도 많지만
    제목보고 거르는 지혜를 주소서..
    더불어 보석같은 글 찾는 지혜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08 7막7장에 밑줄 긁고 읽었던 사람 ㅋㅋㅋ 15 ㅇㅇ 2024/10/13 3,622
1632407 데이트 가는 길 9 데이트 2024/10/13 953
1632406 자전거 운동 3 103308.. 2024/10/13 697
1632405 노량진에서 꽃게 사가요 1 워리워리 2024/10/13 1,278
1632404 경솔해서 사람을 안만나게 되네요 8 아니 2024/10/13 2,904
1632403 자디앙 복용 후 부작용 극복 2 걱정인형 2024/10/13 1,024
1632402 잡채용 돼지고기 활용방법? 6 돼지고기 2024/10/13 708
1632401 LG 올레드 티비 노란색이 탁하게 나와요 1 섬아씨 2024/10/13 987
1632400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9 50대 2024/10/13 5,753
1632399 러닝 아닌 조깅도 좋아요 3 디리링 2024/10/13 1,618
1632398 한 강 작가님 수상이 18 2024/10/13 2,899
1632397 생강쳥만드는데요 왜 전분을 넣으면 안되나요? 14 모모 2024/10/13 2,267
1632396 환절기에 몸 아픈거요 3 ㅡㅡ 2024/10/13 975
1632395 이 정도 집안일도 너무 힘든데 다들 어떻게 병행하시는건지 17 ㅇㅇ 2024/10/13 4,597
1632394 공염불 같은 소리이긴 하지만… 2 나라걱정 2024/10/13 684
1632393 안 봐도 전국노래자랑 틀어놔야 일요일 같아요. 13 2024/10/13 1,616
1632392 내 마음 속에 독기를 빼고 3 .. 2024/10/13 1,282
1632391 다음에서 한강 검색하니까 16 ㅎㅎㅎ 2024/10/13 2,605
1632390 글포인트가 -5 레벨7인데 4 글포인트 2024/10/13 498
1632389 한강 소설과 함께한 주말. 6 독자 2024/10/13 1,150
1632388 식구들이 1 책 읽기 2024/10/13 435
1632387 스메그 인덕션 어떤가요? 1 에공ㅇ 2024/10/13 643
1632386 갱년기 아닌데 복부가 두꺼워지네요 7 ........ 2024/10/13 2,229
1632385 헤어 스타일은 볼륨이 반이상 차지하네요 8 1 1 1 2024/10/13 2,911
1632384 원룸 건물 사서 세받고 싶은데요.. 19 원룸 2024/10/13 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