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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엄마에게 전화 했는데 안 받고 안 오면 ᆢ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24-10-10 00:32:57

 

이런글 내용 쓰면 다 알면서 그랬는데 ᆢ 제가 확인차 써 봐요

이제 악플 걱정 안 하며 써도 되겠죠

글을 쓸때 무슨 악플이 달릴까 걱정되서 쓰고 삭제하고 하게 되었었는데

 

애들은 기숙사 학교라서

특수한 관계라 동네엄마처럼 자주 안 보지만

또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어제 알려주고 싶은것이 있어 전화 했는데 안 받아 기다렸거든요

근데 오늘도 전화가 안 오더라고요

어제는 바빠서 못 했겠지 하면서

근데 오늘도 안 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전화 온것이 안 받으면 숫자 뜰 텐데 모를수는 없잖아요?

 

특별히 그 엄마랑 무슨일이 없었는데

서로 애들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학교 행사나 학원에 대해 알려주고 묻는 사이였는데 ᆢ

IP : 223.38.xxx.9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12:3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제 상대가 전화안받았을 때 톡이나 문자로 무슨 이유로 전화했었다 보냈었나요?

  • 2. 원글
    '24.10.10 12:36 AM (223.38.xxx.185)

    안 보냈어요

  • 3. ...
    '24.10.10 12:36 AM (220.126.xxx.111)

    제 기준으로 말하자면 까먹었다 입니다.
    어제 전화 못받고 전화 해야지 했다가 까먹은거.
    평소 철두철미해서 까먹는 사람 아니다라고 할 수 있지만
    진짜 그럴 수 있어요.
    전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몇일 지난 후 할 때도 있거든요.

  • 4. 저라면
    '24.10.10 12:37 AM (125.240.xxx.204)

    저라면 일단 그런가보다...하겠고요.

    특별히 어긋날 일이 없는 것처럼 특별히 가까운 사이도 아니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다음에 그 엄마가 왜 전화했었어? 하지 않는 한, 그냥 아무 말 안하겠어요. 제 경우라면 말입니다.

  • 5. 원글
    '24.10.10 12:38 AM (223.38.xxx.185)

    제 전화 받기 싫은 간접적 표현이라 봐도 될까요?
    그럼 다음부터 안 하려고요

  • 6. ....
    '24.10.10 12:3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안 보냈으면 다음엔 전화한 용건 남기세요. 그랬는데도 연락 안 오면 그때 상대 심리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부재중만 떠있는 경우 콜백 안하는 경우 많아요.

  • 7. ...
    '24.10.10 12:40 AM (122.254.xxx.159)

    어제면 9일 한글날인가요?
    그렇다면 가족이랑 쉬는 휴일에 전화가 받기 꺼려질 수 있구요
    8일에 하셨다면 잊고 있다가 다음 날이 휴일이니 10일 목요일에 전화해야겠다 할 수도 있구요.

    그냥 내일 다시 전화해보세요

  • 8. 원글
    '24.10.10 12:41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부재중 떠 있어도 콜백 안 하는 경우도 있군요.
    전 부쟈중을 콜백 안 한 경우가 없어서 이걸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 물어보았거든요

  • 9. 저도
    '24.10.10 12:41 AM (106.101.xxx.66)

    비슷한일 있었어요.
    가끔연락하는 엄만데
    학원관련 정보로 전화왔길래 나도 그일로 알아보는중인데
    알아보는대로 연락주겠다 했더니
    너무 고맙다고 꼭꼭 역락달래서
    그담날 어제 그일로 연락드려도 되냐했더니
    지금은 통화못하고 낼 전화준다더니
    그뒤로 연락이 뚝 끊겼어요.
    어이가없어서..
    그냥 됐다고 하던지 까먹었음 그뒤에 뭐라고 카톡한줄은 줘야하는거 아닌지
    걍 이상한여자구나 하고 저도 그뒤론 연락안해요.

  • 10. 원글
    '24.10.10 12:41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부재중 떠 있어도 콜백 안 하는 경우도 있군요.
    전 부재중을 콜백 안 한 경우가 없어서 이걸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 물어보았거든요

  • 11.
    '24.10.10 12:43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부재중 떠 있어도 콜백 안 하는 경우도 있군요.
    전 학교엄마들은 부재중을 콜백 안 한 경우가 없어서 이걸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 물어보았거든요

  • 12. 저라면
    '24.10.10 12:44 AM (125.240.xxx.204)

    내일도 다시 안합니다.

    학원이나 학교 소식을 원글님만 알고 계시는 거예요? 아니면 기한이 임박한 소식인지요? 그렇다면 카톡이나 문자라도 보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또 전화할 필요가 있을지요....다른 경로로 알겠지요.

  • 13. 원글
    '24.10.10 12:44 AM (223.38.xxx.185)

    부재중 떠 있어도 콜백 안 하는 경우도 있군요.
    전 학교엄마들은 부재중을 콜백 안 한 경우가 없어서 이걸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 물어보았어요

  • 14. 저도
    '24.10.10 12:45 AM (222.107.xxx.62)

    까먹은거 아닐까 싶은데요. 카톡 한번 해보세요. 전화했었는데 안 받아서 카톡 남긴다구요. 카톡도 무시하면 그때 고민하셔도 될 듯요.

  • 15. 원글
    '24.10.10 12:46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애들이 외국으로 수학여행갈때 도움 되는 정보 전하고 싶어 했는데 ᆢ 오지랖이었나봐요

  • 16. 원글
    '24.10.10 12:47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늦은밤 댓글 고맙습니다

  • 17. 원글
    '24.10.10 12:48 AM (223.38.xxx.185)

    애들이 외국으로 수학여행갈때 도움 되는 정보 전하고 싶어 했는데 ᆢ 오지랖이었나봐요

    늦은밤 댓글 고맙습니다

  • 18. 음..
    '24.10.10 12:49 AM (106.101.xxx.243)

    자기 필요할 때 아니면
    콜 백 절대 안하는 엄마 있어요.
    과외학생 엄마였는데,
    전화 몇 번을 했는데, 콜 백 없더라구요.
    본인이 필요할 땐 전화 길~~~게 하구요.
    정말 별로 였습니다.

    그 분은 깜빡하셨을 수도 있구욪

  • 19. ...
    '24.10.10 12:49 AM (142.186.xxx.6)

    원글님이 도움 주려고 한 전화라면 이제 연락하지 마세요.
    혹시 다른 사안으로 연락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거 아니면 앞으로 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원글님 오지랖 아니고 착하셔서 그래요.

  • 20. 부재중안뜰때도
    '24.10.10 1:05 AM (211.215.xxx.144)

    있어요 갤럭시에 skt 인데 전화했었다는 얘기듣고 보면 1표시가 안되어있어요 예전에는 부재중표시가 잘 되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전할말있어서 전화했는데 상대방이 못받으면 문자로 전화부탁한다거나 어떠어떠한 일로 전화했다 등등

  • 21. 저라면
    '24.10.10 1:07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알려야 하는 거라면
    문자 남겨요.
    그런데도 연락 없으면 부담도 마음도
    덜어요.

  • 22. ...
    '24.10.10 1:32 AM (115.138.xxx.99)

    맞아요. 전화했다는데 안 들어와있을때 있어요.
    한번의 일로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 23. 오늘은
    '24.10.10 1:41 AM (118.235.xxx.114)

    쉬는날..온가족이 같이 있는날인데..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있지않으면 애친구엄마들한테 전화하지않아요. 내일 전화할수도 있고 이틀지나니 잊을수도 있어요 꼭 전해주고싶은 얘기면 내일 전화해보세요

  • 24. ...
    '24.10.10 1:43 AM (211.235.xxx.156)

    보통은 다시하지만 딱히 문자나 톡없으면 잘못눌렀나 생각할수도 있어요

  • 25. ,,,
    '24.10.10 2:05 AM (24.23.xxx.100)

    선택적인 정보면 더 이상 전화하지 마세요
    부재중 전화가 안떴을 가능성은 아주 적어요

  • 26. ...
    '24.10.10 2:30 AM (221.140.xxx.8)

    가족이나 자주 연락하던 사람이 아니면 문자나 톡이 따로 안왔으면 콜백 안해요. 잘 못 걸었겠구나 혹은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겠구나 하구요.
    용건이 있었다면 내가 전화 안받았으면 문자로라도 연락을 했을 텐데 안 보낸거니까 별일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을

  • 27. 음..
    '24.10.10 3:02 AM (211.234.xxx.24)

    저는 전화했을때 안받으면 용건 간단하게 보내거든요
    반대로 부재중 찍했는데 문자가 안와있으면 급하면 다시 하겠지 생각하는 편이에요
    혹은 너무 바빠서 다시 전화해야지 했다가 깜박하는 경우도 있구요
    별일 없었다면 다시한번 전화해보세요 아님 문자 남기시거나

  • 28. 성격
    '24.10.10 3:06 AM (125.244.xxx.62)

    의무적인 알림은 문자로 하고
    그외 선의의 정보제공은 안하심이..
    의외로 상대는
    연락받는거에 더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음.

  • 29. 저라면
    '24.10.10 3:06 AM (49.1.xxx.123)

    "애들이 외국으로 수학여행갈때 도움 되는 정보 전하려고 했는데 연결이 안 되네요"
    라고 문자 보내놔요.
    무슨 특별히 쌓일 일이 누적됐던 거 아니면요.

  • 30. ...
    '24.10.10 3:30 AM (58.79.xxx.138)

    저도 콜백 잘 안해요
    요즘은 전화가 부담스럽고
    문자나 카톡이 낫더라구요

  • 31. 저도
    '24.10.10 5:59 AM (116.34.xxx.24)

    바로 전화는 조금 부담스러운 타입

  • 32. ......
    '24.10.10 6:03 AM (222.107.xxx.195)

    잊어버렸거나
    중요한 전화면 다시 오겠거니...... 겠죠
    큰 의미두질 마시길

  • 33. . . .
    '24.10.10 6:17 AM (180.70.xxx.60)

    저는 전화했을때 안받으면 용건 간단하게 보내거든요
    반대로 부재중 찍했는데 문자가 안와있으면 급하면 다시 하겠지 생각하는 편이에요
    2222222

    보통 요즘은 용건을 문자나 톡으로 남기지 않나요
    스마트폰이 은근히 의도치않게 전화 잘 걸려서
    휴일 낮 학교엄마 부재중 전화는 잘못걸린 전화 느낌이라
    저도 콜백 안할것같은데요

  • 34. 저는
    '24.10.10 6:47 AM (61.101.xxx.163)

    부재중 전화만 찍혀있고 문자나 톡이 따로 없으면 급한거 아닌가보다하고 잊어버리게 되던데...
    전화만 붙잡고 있는거 아니라서요.
    저도 통화안되면 용건은 간단히 톡이나 문자로 남기거든요.

  • 35. 쉬는 날이라
    '24.10.10 6:52 AM (118.235.xxx.162)

    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아~주 급하거나
    가족 아니면 선톡후통화가 일상이예요.
    특히 저같은 경우 업무중에는
    등록된 업무용 전화번호외에는
    전화 안받아요.

  • 36.
    '24.10.10 6:55 AM (211.211.xxx.168)

    선톡은 아니라도 전화 안 받으면 통화하고 싶은 아유 간단히 문자나 톡 날리지요.
    그래도 답변 없으면 잉부러 전롸 안 받은 거로 간주하셔도 되고요.

  • 37.
    '24.10.10 7:02 AM (223.39.xxx.102)

    부재중 보고 나중에 해야지 히고
    잊는 경우가 있어서...

    문자로 한 번 내용을 알려주세요...

  • 38.
    '24.10.10 7:36 A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그냥 앞으로 정보 알려주지 마세요. 의무도 아닌데 무슨 문자로 한번 더 알려주고 해요. 하루 지나도 연락없음 그냥 싫은 거.. 공휴일이라 전화받기 곤란하면 지금 통화 곤란한데 급한일이냐고 묻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카톡이라도 날리는 게 맞죠.

  • 39. 조심스럽지만
    '24.10.10 7:40 AM (211.173.xxx.12) - 삭제된댓글

    정보전달이라고 하셨는데
    상대가 어떤게.생각하는 정보전덜을 위한'전화가 기존에 있을지도 생각해보새요
    내 호의보다 상대는 낮게.생각할수도 있어요
    친한 사이였다면 내용없어도 전화 할수도 놓쳤어도 이해되지만
    그런 사이아니니까
    다아는 이야기 공유하는 호의를 띤 필요없는 전화라고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 40. 조심스럽지만
    '24.10.10 8:28 AM (211.173.xxx.12)

    정보전달이라고 하셨는데
    그동안 전화의 정보가 어떤거였을까요
    내 호의보다 상대가 정말 정보를 전달해주는 사람의 전화라면 벌써 응답이 있었을수도있어요
    나의 호의를 띤 정보전달 전화가 혹여 상대는 그닥 필요없는 전화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기숙형 학교의 엄마들과는 친밀도가 학업과 연결되는 경쟁과 교육 관련정보가 최우선이기도 하죠

  • 41. ~~
    '24.10.10 8:34 AM (211.196.xxx.67)

    부재중 보고 나중에 해야지 히고
    잊는 경우가 있어서...

    문자로 한 번 내용을 알려주세요...

    22222

    그리고 저는 급한 일 아니면 전화 잘 안합니다.. 전화 받는 것도 싫구요. 가족끼리 안부 외에는요.
    전화는, 받는 사람이 하던 일을 멈추고 시간을 할애하니 결국 방해를 받는건데
    카톡, 문자가 편한 세상에 굳이 남의 시간을...

  • 42. 에러
    '24.10.10 12:00 PM (172.224.xxx.17)

    만약이라도 핸드폰 꺼지고 있는 상황에 전화가 오면 아무것도 안남아요. 혹시 모르니 늘 조심스러운 상대에게는 전화를 바로 하기보다는 문자를 남기세요.
    혹시 통화되세요 라던가 애들 여행관련 이야기드릴 게 있는데 연락주세요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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