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킁킁 대는데 그냥 둬요

아웅이 조회수 : 960
작성일 : 2024-10-10 00:25:11

산책할 때 강아지가 요리조리 가면서

냄새 맡는거 좋아해요

저는 뭐 먹는지 안먹는지만 관찰 잘 해주고

그냥 세월아 내월아 걍 두거든요.

근데 어제 산책을 갔는데...

역시나 우리 강쥐가 킁킁 풀 가득한데서

냄새를 꽤 오래 맡는데

남편이 강쥐 계속 부르면서 빨리와 빨리와

하는데..

제가 속이 답답해지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그냥 둬~~ 했는데

남편은 제가 그렇게 말했다고 삐쳤어요.

이게 삐칠 일인가요?

그랗게 기분이 나쁜 일인가요..

내가 그 작디작은 4개월짜리 강쥐편을 든게

상대방은 그렇게 못마땅한 일인가요?

답답해요

IP : 59.17.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2:40 AM (118.235.xxx.139)

    강아지들은 산책할때 냄새 맡는게 스트레스 해소 된대요
    냄새맡고 호기심충족하고 다른 개들 냄새로 소통하는게
    매일 산책하는 이유중에 하나인데 남편분이 잘 모르나보네요.
    그리고 잘 삐지는 사람은 왜 그런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379 아베다 브러쉬 자주 브러싱해주면 좋나요? 3 아베다 브러.. 2024/10/10 1,145
1633378 이름을 까억었어요. 춘권피보다 얇은.. 6 그게? 2024/10/10 2,105
1633377 나이 육십. 즐기며 살 날이 얼마 남았을까요 13 ... 2024/10/10 4,308
1633376 82하는게 챙피하면 안되죠? 떳떳하지 않은분? 10 ... 2024/10/10 1,473
1633375 조국가족 허위사실 유포 가세연, 4500만 원 배상판결 6 2심 승소 2024/10/10 1,895
1633374 해물 바질페스토 파스타 12 맛나요 2024/10/10 1,292
1633373 사랑을 많이받은 사람이 시련을 더 강인하게 견뎌내나요? 11 . . 2024/10/10 2,507
1633372 예금만 하던사람인데..지금 미국 주식사는건 너무 고점일까요? 3 ... 2024/10/10 2,814
1633371 동탄이나 그부근으로 이사예정인데요 8 조언좀요 2024/10/10 1,733
1633370 답례를 하고 싶은데 적당한 걸 못찾겠네요. 5 .. 2024/10/10 1,275
1633369 다이어트 한달 5 2024/10/10 1,980
1633368 회사에서 업무 영역이 넓어진다면 2 ㅇㅇ 2024/10/10 656
1633367 코스트코 떡볶이 평좋던데 전 별로요..ㅠ 12 .. 2024/10/10 3,219
1633366 쑥개떡 반죽으로 부침 반죽 알려주신분 부침부침 2024/10/10 720
1633365 검진용으로 pet ct 찍는 거 어떤가요? 5 의료진 2024/10/10 1,197
1633364 입주하는데 도배 조명요 3 고민중요 2024/10/10 493
1633363 kbs 한글날 또 한건 하셨네요. 8 ㅉㅉ 2024/10/10 2,480
1633362 '식겁하다'라는말 61 이상한 사람.. 2024/10/10 4,838
1633361 정말 요즘50대 왠만하면 일해요? 19 123 2024/10/10 6,213
1633360 이국종교수 3 ㄱㄴ 2024/10/10 2,440
1633359 외식비 너무 비싸군요 11 살자 2024/10/10 3,821
1633358 중문 결정 도와주세요 9 ... 2024/10/10 1,029
1633357 14k 잘 아시는 분 14 저기 2024/10/10 1,356
1633356 시댁 가서 남편 이야기 해도 되나요? 9 ddd 2024/10/10 1,684
1633355 흑백요리사 애니 패러디 2 흑백요리사 2024/10/1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