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미바이유어네임
브로크백마운틴 등
동성애 혐오하지 않고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내 아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그런데 남자끼리의 베드씬 낯설고
뭔가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느낌으로는 다가오지 않아요
이성애라도 베드씬 나오는 영화 즐기지는 않거든요
배경은 너무너무 좋았죠
순수한 사랑에 가슴이 먹먹하다 여운이 길게 남는다 잘 모르겠어요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는 영화라서 더 그랬죠.
저와 다른 의견 환영하고요~~
콜미바이유어네임
브로크백마운틴 등
동성애 혐오하지 않고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내 아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그런데 남자끼리의 베드씬 낯설고
뭔가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느낌으로는 다가오지 않아요
이성애라도 베드씬 나오는 영화 즐기지는 않거든요
배경은 너무너무 좋았죠
순수한 사랑에 가슴이 먹먹하다 여운이 길게 남는다 잘 모르겠어요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는 영화라서 더 그랬죠.
저와 다른 의견 환영하고요~~
남자들의 사랑이 진짜 사랑 같아요
흔한 남녀 사랑은 지루하기 짝이없고
모든걸 뛰어넘는 둘만의 진짜 사랑이 찐사랑.
이제훈 연우진 나오는
친구사이 보고부터
퀴어 영화 보면 웃음나서
못 보겠더라고요.
콜미바이유어네임
브로크백마운틴
둘 다 별 감흥이 없고요.
사람 따라 다르겠죠 뭐.
저도 그래요.
제이크 질렌할, 히스레저라서 그렇구요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해머라서 애절하고 절절하다고
느낀다 생각해요. 루카구다니노와 이안이 감독이라
아름답구요.
현실의 동성애는 서정적, 로맨틱 하고 전혀 동떨어진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종로에 있는 게이 모이는 사우나가 현실의 남자 동성애
모습이지요.
저도 잘....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자꾸 혼란스럽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되지? 이런 생각만 들어요
전 남자간의 사랑은 전혀 와닿지않는데
그 두영화의 배우 분위기가 좋았어요
티모시샬라메랑 히스 레저.
이 둘 아니었음 안봤을거같아요
그리고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둘이 연기로 잘소화했고 아미해머나 제이크질렌할은 저한텐 그냥 느끼했어요.
왜 퀴어영화인데 좋을까 생각해보니 금단이라 더 애절하고 처연한 감정표현이 가능해서인듯요.
티모시샬라메랑 히스레저의 소년미가 있는데
그런 상황을 통해 감정, 분위기를 볼수 있어서요.
근데 그 배우가 남녀관계로 그런 상황의 영화였으면
그또한 좋아했을거같고요.
상당히 비현실적인 영화를 접하신 것도 있네요.
현실의 동성애를
콜미바이유어네임이 아니라면
더러운 성도착이나 떠올릴만큼
이성애와 다르게 구분할 필요는 없죠.
그냥 현실을 살고 있는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세상없는 애절한 사랑만 있는 것도 아닌
사랑하고 다투고 상처주고 속물적이기도 한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
저는 콜미바이유어네임 만 봤는데 풍경만 이쁘고 감정선은 지루했어요. 동성애 영화중에선 가장 따뜻한색, 블루가 와 닿더라구요. 베드신이 좀 보기 불편하지만 주인공들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
참, 배우들은 상당히 상당히 멋있었어요..
콜미바이유어네임
배경이랑 영화음악 배우가 다 아깝더라구요
영화는 잘만든거같은데 불편함이 있어요.
퀴어만 아니면 여러번 볼꺼같은데.
브로크백마운틴도 도전중인데 참 쭉 보기 힘드네요
저도요... 전혀 공감안되고. 징그럽기까지 ㅠㅠ
산속에서 그 둘의 섹스장면을 본 다른 크루가
그둘을 고자질해서 갈라진거잖아요
그 크루 시선이 우리들 보통사람들 시선이겠죠
그 게이섹스장면을 맨눈으로 보면 얼마나 당황할지
아름답다기보다
남녀도 심지어 동물들 교미모습도 다 그런데 ..
이해해야죠.불편해도.
영화가 소통의 장이 되는것같아요.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같아요.
요즘 태국 영화 몇개 봤는데 귀에 익숙하지 않은 언어 때문에 1차 장벽이 생기더라고요.
해피투게더는 애틋했어요. 장국영이라서였을지도요.
브로크백은 베드씬 자체는...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저 정도면 강간 아닌가 싶은. 영화는 엄청 좋았어요. 동성 사이의 성적인 끌림은 이해는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