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드워드 리 정말 대단하네요

미쿡가자 조회수 : 11,038
작성일 : 2024-10-09 21:57:59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2&divpage=1676&sea...

 

1월부터 시작된 경연이 한꺼번에 쭉 이어진게 아니어서 미국을 왔다갔다했었는데...

흑백 1대1 대결때는 재료 알려주고 연습 할 시간이 있었다는데, 에드워드리는 호텔에서 지내느랴 시뮬레이션만 가능했지 연습 하나도 못하고 참가한거였나봐요.

 

다른 참가자들은 (승우 아빠같은) 본인이 사용하던 주방 도구도 가져다 쓰고 그랬다던데 그런거 없이 칼만 가져왔다고....

 

내 마음 속 1등은 에드워드 리입니다.

 

버킷리스트 따위 없었는데 에드워드 리 때문에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켄터키야 기다려라, 내가 곧 가마

IP : 175.199.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9 10:01 PM (220.117.xxx.26)

    요즘 말하는 졌지만 잘 싸운 느낌
    전 숏만 봤는데도 감동이던데요
    주력 메뉴인 양식을 안하고 한식 한게
    이균 으로 자기 정체성을 위한것
    그런 댓글도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

  • 2. 에드워드리
    '24.10.9 10:01 PM (59.6.xxx.211)

    서울에 식당 하나 오픈하면 좋겠네요

  • 3. ..
    '24.10.9 10:03 P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진짜 멋져요

  • 4. ..
    '24.10.9 10:05 PM (1.237.xxx.58)

    흑백요리사 보고난후 에드워드리가 가장 생각나요 품위있어요

  • 5. ...
    '24.10.9 10:06 PM (175.199.xxx.86)

    물꼬기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어요 ㅋ
    통역사 왜 그랬니!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1676&sea...

  • 6. 외모며
    '24.10.9 10:06 PM (99.228.xxx.178)

    풍기는 이미지가 정말 무협지 나오는 고수느낌이 팍팍.
    한국말 잘못하시던데 잡숴요 할때 빵 터졌어요. 부모님이 쓰시던 말투일듯.

  • 7. 역시
    '24.10.9 10:07 PM (59.6.xxx.211)

    인문학적 소양이 있는 분이셨군요.
    말 문장 하나하나가 감동이고 심금을 울려요.
    멋진 남자

  • 8. 위에
    '24.10.9 10:12 PM (1.237.xxx.58)

    외모며님 ㅋㅋ 우리아이가 에드워드리요리하는 모습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회상하는 씬에 등장하는 초고수싸부같대요 ㅎㅎ

  • 9. 호텔에서연습
    '24.10.9 10:14 PM (211.106.xxx.186)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지내면서..
    인덕션 같은 거 조리도구 몇개 사서 연습했대요.
    저도 캔터키 가고 싶어요 ㅠㅠㅠ
    루이빌의 나미..래요.
    워싱턴 dc에 새로 레스토랑을 내는데
    거긴 지속가능한 레스토랑..이란 모토로
    접객보다는 연구소 같은 식당이래요. 과한
    비닐포장 등등을 없애는..
    캐릭터가
    으쩜 이러냐 증말 ㅠㅜㅜㅜ

  • 10. 옴마야
    '24.10.9 10:16 PM (175.199.xxx.86)

    https://theqoo.net/square/3435237395?category=512000937
    여기 글 보니 에드워드 리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창의성은 물론이지만
    개념까지 꽉 찬 사람일줄이야 ㅠㅠㅠ

    감동감동

  • 11. ㅇㅇ
    '24.10.9 10:19 PM (106.101.xxx.3) - 삭제된댓글

    이분 첫인상부터 되게 인상적이었는데
    알수록 매력 터지네요 어쩜

  • 12. 맞아요
    '24.10.9 10:20 PM (222.100.xxx.51)

    내 마음의 1등은 이균님이었어요
    진정성 있었고요
    최고 멋있었습니다

  • 13. 한국이름이
    '24.10.9 10:23 P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

    이균인가요?
    이름까지 멋지시네요

  • 14. 위의
    '24.10.9 10:27 PM (222.100.xxx.51)

    통역사 얘기...왜 통역사가 'you must pick seafood'라고 했다는 건가요?

  • 15. 맞아요
    '24.10.9 10:41 PM (99.228.xxx.178)

    저도 한국이름 듣지마자 와 저이름은 조선시대 왕들 이름인데 했어요ㅎㅎ 한글이름도 멋있음.

  • 16. ...
    '24.10.9 10:59 PM (58.122.xxx.12)

    불평 불만 없이 자기일 받아들이고 묵묵히 잘 해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목소리까지 좋더라구요
    뭔가 초월한 도인같은 느낌...

  • 17. 동감
    '24.10.9 11:11 PM (61.39.xxx.156)

    저두 진짜 1등은 이균님❤️

  • 18. ...
    '24.10.9 11:13 PM (39.125.xxx.154)

    셰프 겸 사회운동가네요.

    안성재 셰프나 에드워드 리는 진중해 보이네요.

    쓰다보니 댓글 창이 커졌네요.

    스크롤 안 돼서 답답했는데 좋군요

  • 19. 진짜
    '24.10.9 11:39 PM (125.187.xxx.44)

    멋진분이군요
    저의 최애가 생겨버렸어요
    팔로우쉽이 뭔지를 보여주신.분

  • 20. .....
    '24.10.10 12:05 AM (220.120.xxx.189)

    넘넘 멋지시네요.
    제 1등은 이균님이십니다. 켄터키에 갈 이유가 생겼어요 ㅋ

  • 21. ~~
    '24.10.10 8:42 AM (211.196.xxx.67)

    에드워드 리는 뭔가 구도자의 느낌이예요.
    실력도 창의성도 인품도 좋아보이죠.
    단, 맛은.. 실험적일것 같아요.
    두부 지옥에서 안성재쉪도 그러죠. 맛으로는 트리플스타, 창의성은 에드워드 리.

  • 22. 저도 팬!!!
    '24.10.10 6:07 PM (58.230.xxx.181)

    이분이 거의 내레이션 담당인듯. 이분 내레이션 나올때 마치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 ㅋㅋㅋ
    멘트도 완전 다큐식의 정형화된 교과서 멘트.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계속 달려간다 ㅋㅋㅋ
    넘 재밌었어요

  • 23. 마셰코였으면
    '24.10.10 6:15 PM (211.234.xxx.173)

    1라운드 탈락감이예요.
    그 흘러내린 머리좀 어뜨케하소!!김소희셰프 일갈이 들리는듯

  • 24. 멋져요
    '24.10.10 7:24 PM (223.38.xxx.169)

    별로인 제작진들이 중간에 망쳐놓은걸 에드워드리가 다 살린 방송입니다!!!
    에드워드리님 어쩐지 처음부터 호감가더니 마지막엔 팬 됐어요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 25.
    '24.10.10 7:56 PM (58.236.xxx.72)

    하 이균님 정말 멋진분이셨군요 ㅜ
    저는 제 남편 말고는 중중년 남자 남자로 안보이던데 희한하게 이분은 너무 멋져보이더니만
    결국은 내 보는 눈이 맞았군요 ㅜ

  • 26. 그냥이
    '24.10.10 7:57 PM (124.61.xxx.19)

    통역가가 물고기 고르라고 했다는게 넘 웃기네요
    룰 설명이 길고 어려우니
    통역가 자기가 봐도 고기팀은 아닌거 같아
    생선팀으로 가라고 한 모양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267 소래포구 ... 2024/10/13 748
1632266 남편출근시키고 4 일요일아침 2024/10/13 1,557
1632265 남편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분들 17 2024/10/13 4,525
1632264 수선실이야기 12 인천 2024/10/13 2,544
1632263 20여년 학생가르치며 느낀점 28 .. 2024/10/13 9,675
1632262 흙수저 자수성가남 멋지지 않나요? 14 ㅇㅇ 2024/10/13 2,929
1632261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2 노마드 2024/10/13 806
1632260 저 우울증인가요? 6 111 2024/10/13 2,336
1632259 생면파스타기계좀 3 .. 2024/10/13 854
1632258 노벨평화상은 상도 뭣도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요? 22 노벨상 2024/10/13 4,220
1632257 한강의 ‘서시’에 대한 신형철 작가의 글~ 7 2024/10/13 3,013
1632256 오페라덕후 추천 무료공연(대구시향) 1 오페라덕후 .. 2024/10/13 797
1632255 숙박은 어디서? 12 여행 2024/10/13 1,765
1632254 연대 수리논술 문제유출까지? 5 수리논술 2024/10/13 3,228
1632253 단톡에 글 올렸는데 답이 없네요 12 단톡 2024/10/13 2,464
1632252 EBS 한강 작가 관련 콘텐츠 연말까지 무료네요 9 diche 2024/10/13 2,241
1632251 야식으로 수란 먹었어요 4 수란 2024/10/13 1,478
1632250 드뎌 앞자리가 6 ㅠ 9 다이어터 2024/10/13 4,162
1632249 나솔22기 영자광수 결혼식했네요 12 OO 2024/10/13 5,523
1632248 잠이 오지 않아서.. 5 신세기 2024/10/13 1,279
1632247 생활비를 여기서 더 깍자고 ㅜㅜ 9 참나 2024/10/13 5,495
1632246 댁의 남편분은 집에서 어떤 옷을 입고 있나요 11 rrrrr 2024/10/13 2,804
1632245 드라마 재밌는 거 많이 하네요 6 ... 2024/10/13 3,575
1632244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드라마 배우 5 궁그미 2024/10/13 4,463
1632243 겨울이불(극세사나 구스) 추천 좀 해주세요 3 오오 2024/10/13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