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 없다고 그러는데

궁금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24-10-09 21:18:13

그런가요?

 

친구랑 가는거

아니고 혼지

집 근처 스카에  시험 기간3주동안 10번정도 가서 

공부하는데 남편이

온라인에서 보면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

없다고 그러더라고 안 갔으면 하는데

 

보내지

말아야 할까요? 

고1 여학생인데  

부모관리 어플로  하루 핸드폰 사용시간 20분입니다

20분동안 크롬합니다

인스타 카톡 다 지우고  폰에는 메가스터디 ebs 열품타

어플만 시간 제한없이 사용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실시간으로 위치추적  가능하고요

IP : 58.231.xxx.5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9 9:22 PM (113.131.xxx.169)

    저희 애 과외해주던 치대다니던 대학생
    중3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할때부터 대학 입학때까지
    스카만 갔었다네요.
    학원은 수학학원만 다니고...
    그러면서 저희애 (고1)한테 스카가라고
    근데 울 애는 가서 딴짓하고 자고...
    이번 달부터 스카 못가게 하고 집 식탁에 앉혀놨어요ㅠ

  • 2. ......
    '24.10.9 9:23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지에 있으면 공부만하는 ? 아이로 키우거나
    스카가서 놀더라도 아이들과 어울리는 아이로 키우던가
    선택이지요

    공부하라하면 아이들도 돈 많이 벌어와라 하는 세상이 되고 있어요

  • 3. ...
    '24.10.9 9:23 PM (211.179.xxx.191)

    전 둘다 안보냈어요.

    요즘 애들 각자 방도 있는데 스카 간다고 돈쓰고 밥사먹는다고 돈쓰고
    굳이 왜 그러나요.

    오며가며 길에 시간 버리고.

    그냥 부모 눈치 안보고 자유롭고 싶어 그러죠.

  • 4. ......
    '24.10.9 9:24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집에 있으면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거나
    스카가서 놀더라도 아이들과 어울리는 아이로 키우던가
    선택이지요

    공부하라하면 아이들도 돈 많이 벌어와라 하는 세상이 되고 있어요

  • 5. 저도
    '24.10.9 9:24 PM (219.255.xxx.120)

    엄마가 보는 눈앞에서 공부했으면 하지만..
    주말에 가서 순공 2ㅡ3시간만이라도 하고와라 하는 마음이에요

  • 6.
    '24.10.9 9:28 PM (211.234.xxx.128)

    스카가 더 집중 된다니 보내는 거죠
    스카서 노는지 공부하는지 어찌 아나요?

  • 7.
    '24.10.9 9:28 PM (119.70.xxx.43)

    애마다 다르죠..
    집에서 공부하는 게 좋은 애도 있구요.
    저희 애는 올해 대학갔는데
    집에서는 잘 안된다고 독서실 다니다가
    작년 고3때 다니던 독서실이 문을 닫아서
    2학기때부터 스카로 옮기고 열심히 해서 명문대 갔어요.
    친구 많은 아이지만 학원이나 스카는 친구랑 안 다니고 혼자 다녔어요.

  • 8. ........
    '24.10.9 9:29 PM (121.169.xxx.181)

    집에 있어도 공부하는애 있고 책상에만 앉아있는애 있잖아요
    스카가도 하는애들은 하고 친구만나러 가는애들은 친구만나러 갑니다
    저희애도 스카 다니면서 s대 갔습니다 스카3군데 끊어놓고 그날그날 동선에 따라 원하는곳으로

  • 9. 그런데
    '24.10.9 9:30 PM (122.34.xxx.60)

    스카 갈 때는 집에 폰 두고 가라 했습니다. 스카에 폰 들고 가면 폰만 보다 온다고 본인도 인정하고요. 폰 안 가지고 가면 공부 열심히 하다 옵니다

  • 10. .....
    '24.10.9 9:3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재수생 / 고2 스카다녀요.
    오늘은(쉬는날, 고등 시험기간) 사람 많다고, 답답하다고 집에서 하고, 평일 9시~밤10시 까지 스카에서 공부해요.
    집 앞 가까운 곳은 아는 친구들 있다고, 버스 두 정거장 거리 걸어가요

  • 11. 나름
    '24.10.9 9:44 PM (112.164.xxx.231)

    스카다니며 공부한 딸 공기업 취업함

  • 12. 짜짜로닝
    '24.10.9 9:50 PM (172.226.xxx.41)

    엥 저 회사 출근 전 스카가서 두시간 공부하고 주말마다 공부해서 자격증 붙었는디..
    스카 좋아요, 돈아까워서 열심히 하게되고
    커피 공짜고..
    전 너무 좋았음다

  • 13. ....
    '24.10.9 9:53 PM (125.177.xxx.20)

    제가 스카에서 1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고딩(중딩은 출입불가인 곳)은 공부 제대로 하는 애가 거의 없고(잠이나 스마트폰, 패드,sns, 단체로 와서 수다) 의대생들이나 회계사, 변리사 등 자격증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성인들이 공부 제대로 하더라고요. N수생 애들 수면시간이 너무 길어요. 잠자다 깨면 현타오는지 매우 고통스러워하는데 매일 반복이에요. 전체 인원중에 열심히 하는 고딩, n수생은 5프로도 안 되더라고요.

  • 14. 스카
    '24.10.9 9:55 PM (114.204.xxx.188)

    지방광역시인데 작년입시 끝나고 익명방에 스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던데요.. 전교권이었고 인서울 했데요. 전교권이니 서울대갔다고 했던가 기억이 가물하네요.

  • 15. 영통
    '24.10.9 9:58 PM (106.101.xxx.48)

    딸은 고등 때도 대학생 때도 집에서

    아들은 대학생이 되어도 스카..

  • 16. ㅇㅇ
    '24.10.9 10:05 PM (116.38.xxx.30)

    요즘 스카는 걍 백색소음 나는 오픈형 독서실이던데요 저같이 소음있는 곳에서 더 집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님 공부 열심히 하네요 부럽

  • 17. 관스카라던가
    '24.10.9 10:06 PM (219.255.xxx.120)

    관리형 스카 보낼거여요 고딩되면

  • 18. 원글이
    '24.10.9 10:09 PM (58.231.xxx.53)

    지방 소도시라 지역에 관리형독서실은 하나밖에 없는데
    공무원 준비생만
    받는다고 해요ㅠㅠ

  • 19. 지나던 스카주인
    '24.10.9 10:09 PM (106.101.xxx.243)

    독서실 20년 하고 현재는 스카 운영중입니다.
    독서실이든 스카든 똑 같습니다.
    애들 by 애들. 입니다.
    하는 애들은 정말 열심히 하구요
    과자먹고 놀러오는 애들도 많구요.

    자녀분이 어떤지는 부모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 20. 저는
    '24.10.9 10:09 PM (210.90.xxx.6)

    사회복지사1급 공부하느라 스카 1개월권 구매해서 3주간 빡세게 공부하고 합격했어요.
    12월 말, 1월 초라 거의 저 혼자 공부했는데 공부하기 좋았어요.
    새벽에 혼자있기 무서워서 집에 갔었어요.
    공부 더 하고 싶었는대도요.
    전 스카 추천해요.
    정보처리기사 공부하는 딸래미 스카 끊어주고 왔어요.

  • 21. 남매
    '24.10.9 10:11 PM (39.115.xxx.177)

    윗님 저랑 반대네요.
    아들은 고딩때는 학교 대학 가선 집
    딸은 집에서 집중 안된다고 (아빠는 TV 내리 보고..강아지도 있고..)
    스카다니고 싶어해서 월정액이나 100시간? 단위로 끊어줬었어요.
    하루는 자다 깨보니 새벽 세신데 안와서 가보니 엎드려 자고 있고..
    집이든 어디든 저 할 나름이라 하고 싶다는 대로 해줬는데
    내신은 그저 그런데 정시로 SKY 갔네요.
    가서 공부 안하고 놀거라고 미리 짐작하고 못가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본인이 제일 열심히 하고 싶을텐데요.

  • 22. 원글이
    '24.10.9 10:11 PM (58.231.xxx.53)

    스카사장님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다른게 아니라 일반
    독서실도 관리자가 항시
    독서실에 상주하는게
    원칙인가요? 아님 왔다갔다 해도 되는건가욧?
    여학생이랑 좀 불안해서 물어봅니다

  • 23. 이어서..
    '24.10.9 10:13 PM (106.101.xxx.243)

    관리형은 공부할거라는 생각도 반만 맞습니다.
    그저 멍~~한 의욕이 없는 자리지킴은
    고등성적에는 거의 도움 안됩니다.

    재수하는 딸 관리형에 보낸적 있는데
    공부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감시하에 멍~~~인거죠.

  • 24. 스카 사장
    '24.10.9 10:14 PM (106.101.xxx.243)

    독서실은 관리자가 상주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안하는 곳도 있구요.

    뭐가 불안하시다는건지...

  • 25. 원글이
    '24.10.9 10:24 PM (58.231.xxx.53)

    To. 스카사장님

    얼마전에 아이랑 연락이 안되서 스카로 전화해서
    아이한테 전화
    좀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식사하러 나가셨는데 두시간후에
    들어가신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요

    그리고 그날 개방형 독서실에
    아이혼자만 공부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니 좀 걱정 되더라구요
    관리자도 없고 독서실에는
    아이혼자고요

  • 26. 원글이
    '24.10.9 10:27 PM (58.231.xxx.53)

    1인실도 있다던데.. 거긴
    사람이 었었는지
    없는지 모르겠구요
    다인실 1인실 또 뭐라뭐라 하던데..
    3가지 타입이 있다더라구요

  • 27. ....
    '24.10.9 10:27 PM (125.177.xxx.20)

    위에 댓글러인데 제가 1년 다녔던 스카는 관리자 상주 아니였어요

  • 28. 스카 사장
    '24.10.9 10:41 PM (106.101.xxx.243)

    스카는 기본적으로 무인형입니다.
    키오스크로 등록, 출입합니다.

    평일 밤이 아니면,
    혼자있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학생이 올 수 있는 시간이라면
    다른 학생들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혹시,
    혼자 있게 되는 경우가 불안하시다면,
    관리자가 상주하는
    좀 큰 독서실을 보내셔요.

    그런데.
    고1 정도면
    보통은 본인들 가고 싶은 곳 알아서 다닙니다.

  • 29. ㅇㅇ
    '24.10.9 11:15 PM (61.254.xxx.88)

    관리형 보내세요
    일단 폰은 수거되고
    전자기기도 관리됩니다

  • 30. 가나다
    '24.10.10 8:09 AM (39.7.xxx.65)

    저는 n수생과 주말엔 저도 같이 가는데 열심히 하는 학생들 많던데요 며칠 같이 가보시죠 스카에 노트북룸 따로 있어서 저는 거기서 업무봐요

  • 31. ㅇㅈ
    '24.10.10 8:42 AM (125.189.xxx.41)

    스카간다고 종일 간 시간 다 공부하는거
    아니라도 지공부라그런지
    효율적인거 같더라고요.
    집중해서 하다가 어느정도 놀고 그냈다고
    대학가고나서 나중에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 32. ㅁㅁㅁㅁ
    '24.10.10 12:40 PM (211.192.xxx.145)

    잘 모르겠음...
    우리 어릴 때는 자기 방 갖는 게 소원이라는 말 흔했고,
    자기 방 없어서 공부 할 곳 없다 소리 흔했고
    지금은 자기 방 다 있고 뭐도 있고 뭐도 있는데
    고시생 시절처럼 산 속 절 아니면 다 같은 곳이다 싶고 과유블급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39 올 해 상의는 너무 짧아서 옷을 못사고 있어요 10 .... 2024/10/10 3,669
1633538 간헐적 단식만 해도 살이 빠지나요? 15 궁금하다 2024/10/10 3,160
1633537 트리플 스타 맛소금 10 ㅜㅜ 2024/10/10 3,698
1633536 나는 솔로 결혼커플이 밝혀졌어요. 29 .. 2024/10/10 15,852
1633535 갑자기 댓글쓰는 곳에 19 ... 2024/10/09 2,712
1633534 쿠쿠밥솥으로 요리해드시나요 12 밥솥 2024/10/09 1,836
1633533 올해 후쿠시마산 명란젓 16톤 수입 13 ... 2024/10/09 2,951
1633532 통분 약분.... 원래 어려워들 하나요..? 9 엄마 2024/10/09 1,801
1633531 감사합니다 10 너무 기뻐요.. 2024/10/09 1,354
1633530 퀴어 영화가 와닿지 않아요 20 ㅁㅁㅁ 2024/10/09 3,792
1633529 얄개 이승현은 세상에...... 23 ㅡㅡㅡ 2024/10/09 21,997
1633528 이젠 2002월드컵 멤버들도 홍명보 다 까는 듯요 4 ..... 2024/10/09 2,327
1633527 불꽃쇼 유튜브로 봐도 감동이네요~강추 3 감동 2024/10/09 864
1633526 인덕션전용이라해서 샀는데.. 1 뚝배기 2024/10/09 1,123
1633525 냄비 좋은거 뭐있나요? 18 알려주세요 2024/10/09 2,661
1633524 악 옥순 13 ㅁㅁ 2024/10/09 6,625
1633523 웃고 싶은 분들 보세요. 1 ... 2024/10/09 1,628
1633522 82사이트가 앱 형식으로 안보여요 8 수리수리마수.. 2024/10/09 720
1633521 1950년대생 여자가 초졸이면 49 심부름 2024/10/09 5,414
1633520 김거니는 주가조작이 인생 목표 3 열불 2024/10/09 1,200
1633519 탐폰이용시 3 급질 2024/10/09 1,208
1633518 요즘 라면이 좀 싱거워진게 맞나요? 11 .라면 2024/10/09 2,316
1633517 아버지가 수술후 병원인지 몰라요 19 ... 2024/10/09 4,841
1633516 82 댓글창 경고 원문 63 ........ 2024/10/09 5,628
1633515 미숫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 먹어도 5 ㅅㅇ 2024/10/09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