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유전은 조상님을 잘 만나야 한듯..

12345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4-10-09 21:10:14

주변을 보니 외할머니가 오래 사시면 이모들 그리고 엄마까지 건강하신 경우가 많더군요.

모계 유전이 강하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IP : 175.209.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9:14 PM (211.243.xxx.94)

    아무래도 그런 거 같아요.
    주변을 봐도.

  • 2. 뭐든지 그렇듯
    '24.10.9 9:15 PM (210.106.xxx.172)

    장수 자체가 유전자 덕이죠.
    굳이 모계로 한정할 건 아닌 거 같구요.

  • 3. . .
    '24.10.9 9:17 PM (222.237.xxx.106)

    꼭 그렇지도 않아요

  • 4. ...
    '24.10.9 9:21 PM (211.246.xxx.247)

    친할머니 90년대에 95세까지 사셨는데,
    저희 아빠 비롯해서 큰아버지 다 70초반에 가셨어요.
    외할머니도 90년대에 84세까지 사셨지만.. 이모가 뇌졸증으로
    일찍 가셨네요.ㅜㅜ

  • 5. ELLEN
    '24.10.9 9:24 PM (133.114.xxx.79)

    울 외할머니도 104세인데요 아직 정정하세요. 치매도 없으시고 ..
    그래서 그런지 할머니 자녀들 7남매인데 모두 건강하시답니다.

  • 6.
    '24.10.9 9:27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장수 하시는 분들 중에 의외로
    가족이 많이 아프거나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난
    경우 많이 봅니다
    삶은 어쩌면 먼저 가신 분들의 기도로 사는지도 몰라요

  • 7. ...
    '24.10.9 9:46 PM (39.117.xxx.84)

    삶은 어쩌면 먼저 가신 분들의 기도로 사는지도 몰라요

    ~~~~~~~~~~~~~~~~~~~~~~~~
    아...윗님 참 멋진 말씀이세요

  • 8. 보면요
    '24.10.9 9:50 PM (104.255.xxx.53)

    울 아빠는 평생 단 한번도 큰 병 앓으신적 없고 저도 닮아서 건강해요. 근데 엄마는 평생 작은병으로 골골. 이래저래 넘어지고 그래서 수술도 몇번, 한번도 약을 안 드신적이 없다는 제 기억에. 그러댜 보니 내 생각에 아빠는 먼가 하나로 부러지실것 같고 반면에 엄마는 무병은 아니라고 아빠보다 오래 사실것 같아요.

  • 9. 음.
    '24.10.9 9:52 PM (175.193.xxx.206)

    우리 외할머니가 오래 사셨는데 자주 많이 아프셨어요. 그런데 잘 못드셔서 아픈거였고 이가 안좋아서 못씹으시니 늘 가볍고 빼빼 마르셨었죠. 이모할머니 두분이 놀러오셨는데 두분다 엄청 체격이 좋으셨고 두분다 틀니 하시고 엄청 잘 드셨어요.
    그런데 두분다 무릎이 안좋았구요.
    할머닌 평생 무릎아픈줄 모르고 사시다 96세에 돌아가셨어요.
    원래 잘 드시고 살도 좀 찌실수 있는 체질이었는데 치아 치료시기를 놓치시는바람에......덕분에 무릎은 건강하게 사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31 518과 43 을 피하는 자들 6 아정말 2024/10/10 1,236
1633530 에센뽀득, 로스팜은 왜케 비싼가요? 10 ㅇㅇㅇ 2024/10/10 1,894
1633529 이문열 정말 별로네요.(수정) 313 허참...... 2024/10/10 20,997
1633528 10만원이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2024/10/10 935
1633527 개봉 안 한 오래된 발사믹 식초인데 버려야 할까요? 5 ㅇㅇ 2024/10/10 1,255
1633526 제주도민들이 더 기뻐할듯 3 ㅇㅇㅇ 2024/10/10 2,557
1633525 국격이 올라가는듯 4 2024/10/10 1,040
1633524 모공이 고민인데 촉촉한 메이크업 하고싶어요 5 ㅇㅇ 2024/10/10 1,039
1633523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이 한강 '소년이 온다'부터 읽으라고 추천했네.. 6 포로리 2024/10/10 3,362
1633522 조세희 작가 난쏘공이 멋지게 번역되면 14 2024/10/10 3,128
1633521 주가조작 빼박 증거 김건희 새 녹취록 터지다 3 김건희너이X.. 2024/10/10 1,464
1633520 노벨상 작가 책 뭐 읽을까요? 5 꺄^^ 2024/10/10 1,697
1633519 차례 제사. 8 ... 2024/10/10 1,276
1633518 강수연 주연 '아제아제 바라아제' 원작이 3 ... 2024/10/10 3,410
1633517 우희진 보면 장기 연애가 독맞죠 7 .. 2024/10/10 5,285
1633516 서울, 정근식 투표 부탁드립니다. 28 교육감 2024/10/10 1,660
1633515 한강작가 노래 같이 들어요 4 가만가만 2024/10/10 2,197
1633514 내일 서울 교육감 선거에요 16 그냥3333.. 2024/10/10 1,957
1633513 조립식 가족 사투리 질문해 봐요 2 이가인지명 2024/10/10 2,004
1633512 한강의 채식주의자 번역 데보라 스미스요 (7년만에 한국어 독학).. 10 데보라 스미.. 2024/10/10 4,599
1633511 진심으로 1 한강 2024/10/10 549
1633510 경기도 교육청, 한강 소설은 유해도서 14 ... 2024/10/10 3,620
1633509 아이 성적이 60~70점대라면.. 8 성적 2024/10/10 1,442
1633508 아시아 최초 여성작가라네요 9 노벨문학상 2024/10/10 4,127
1633507 한강은 시인이기도 해요. 4 나를부르는숲.. 2024/10/10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