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어질어질하다 넘어질뻔했는데

wetw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4-10-09 20:15:47

갑자기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손에 문이 잘 안잡히고

어질어질하다 계단에 떨썩 넘어졌는데요

팔꿈치가 까지고 다행히 이웃들이 있어서 도와주긴해쓴데

지금 청심환 먹고 누워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지금도 머리가 멍하다고..

 

이게 뇌출혈이나 뇌졸증같은 전조증상일까요

아님 빈혈일까요

평소괜찮다가 무슨 뇌쪽에 질환도 없었는데

고혈압 고지혈 약은 먹고 있고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9 8:19 PM (114.204.xxx.203)

    병원 가서 검사해보는게 좋겠어요

  • 2. ㅇㅇ
    '24.10.9 8:24 PM (211.234.xxx.34)

    제가 부모님 겪은 경험으로는
    기력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고
    혈압 조절안되셔서 그럴 수도 있고요
    대동맥류 일 수도 있고요
    응급실에 두번 갔었는데
    작년에 평소 혈압약 드시고 잘 조절 되던 분이
    저항성 고혈압 이라고 200이 됐더라고요 ㅡㅡ
    올해 여름 또 어지러워서 응급실 갔는데
    목에 뇌 동맥류 협착이 와서 시술할뻔 했는데 약먹고 경과 지켜보쟤요

  • 3. ㅇㅇ
    '24.10.9 8:26 PM (210.183.xxx.198)

    괜찮다고 하셔도 모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 4. 경험자
    '24.10.9 8:30 PM (14.56.xxx.81)

    그럴경우 노인들은 뇌출혈 가능성 있어요
    병원 가셔서 검사해보세요

  • 5.
    '24.10.9 8:48 PM (39.122.xxx.188)

    저희 엄마 그 비슷한 증세로 뇌출혈 수술했어요.
    빨리 병원 가세요.

  • 6. 응급실
    '24.10.9 9:01 PM (211.235.xxx.146)

    119불러 가요.119측에서 응급실 전화해주실거에요.

  • 7. 뇌출혈 가능성
    '24.10.9 9:32 PM (121.165.xxx.112)

    저희 시어머님이 일순간 핑 돌아 털썩 주저앉다가
    식탁모서리에 이마를 찧었는데 피가 났어요.
    지혈이 안된다고 전화하셔서
    남편이 갔는데 이웃집에서 119를 불렀대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남편은
    마데카솔 사서 약발라 주려했는데
    119대원이 어머님을 보고는 응급실 가야한다고
    뇌출혈로 보인다고 말해서 살짝 짜증내며 응급실 갔는데
    뇌출혈이 맞았어요.
    골든타임 같은거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가보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10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2 회원유지 2024/10/12 1,012
1634109 최근에 읽은 책들 9 6월부터 2024/10/12 1,114
1634108 저도 가입이 2008년 1 신세기 2024/10/12 406
1634107 짜게 먹고 하룻밤 사이에 늘은 체중 대처법 알려주세요 15 다이어터 2024/10/12 1,994
1634106 나르시시스트? 6 .... 2024/10/12 987
1634105 여자도 돈 벌어야하네요 5 Ahgfgf.. 2024/10/12 3,029
1634104 백하수오 먹고 이럴수 있나요? 1 ㅇㅇ 2024/10/12 783
1634103 친구가 지난 일을 너무 곱씹어요 8 ㅇㅇ 2024/10/12 1,890
1634102 생존신고 1 2024/10/12 319
1634101 휠체어 탄 사람 택시 6 .. 2024/10/12 747
1634100 주문취소됐어요 4 .. 2024/10/12 1,881
1634099 강퇴방지용 자작시 1 3 월욜 2024/10/12 629
1634098 LAX vs JFK 공항환승 1 dd 2024/10/12 269
1634097 82쿡 가입 날짜가 2008년... 8 에버 2024/10/12 573
1634096 유청이 많은데요 2 유청 2024/10/12 443
1634095 한강노벨상은 세종대왕님의 한글날 선물같아요 1 ㅇㅇ 2024/10/12 540
1634094 부산서 등 40cm 베인 중학생 전국 수소문 끝에 대전서 수술 3 !!!!! 2024/10/12 1,394
1634093 용기 내서 글 써요. 9 yulian.. 2024/10/12 1,536
1634092 한강의 소년이 온다 내용 들어보세요 7 일당백 2024/10/12 2,744
1634091 금목서 향기와 소원을 들어주는 82 10 제주도민 2024/10/12 871
1634090 어찌 선택할까요 3 쟈넷 2024/10/12 471
1634089 혹시 노르딕** 카본매트 쓰시는 분 kiraki.. 2024/10/12 256
1634088 경동시장에 빠싹하신 분 나오세요. 오바~~ 12 . 2024/10/12 1,998
1634087 거래 현장 3 다정이 2024/10/12 358
1634086 어제 투표하고 왔어요. 여러분도 오늘 투표하고오세요. 10 투표 2024/10/12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