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해리에게에서 7화 예고 보니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24-10-09 20:02:38

강주연이 주은호 반지 안낀거 보구

눈빛 변하면서 손 꽉잡고 악수하는거

보니 너무 7화가 기다려지네요.

나이 많은 누나인거 알고도 직진하는 거겠죠?

남은 네 할머니들 수발 들어야 한다고

사정 얘기해도 은호는 도망 안갈텐데

매달리지도 못하고 속터지게 뒷걸음질만

하는 현오보다는 직진하는 주연을 응원하게

되네요. 얼른 월요일이 왔음 좋겠어요.

 

IP : 223.39.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9 8:11 PM (220.78.xxx.26)

    1~4회 재방보고 5,6 못봤는데 할머니들이 누군거에요??

  • 2. 현오
    '24.10.9 8:23 PM (223.39.xxx.135)

    거두어주고 문씨 남매도 거두어 주신 할머니들요.

  • 3. 해리
    '24.10.9 8:24 PM (211.208.xxx.180)

    반지 안낀거 보고 놀란게
    아니고 거울깨서 다친 자리에 밴드에이드 붙인거 보고 해리라고 확신한거 아닌가요?

  • 4. ㅇㅇ
    '24.10.9 8:25 PM (1.225.xxx.193) - 삭제된댓글

    현오가 독백하듯 얘기했잖아요.
    나는 감당하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지옥이라고요.
    어릴 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환경에서
    살만해서 실 건 아니니까요.
    현오는 약속은 지켜야 하니까 어쩔수 없지만요.

  • 5. ㅇㅇ
    '24.10.9 8:27 PM (1.225.xxx.193) - 삭제된댓글

    현오가 독백하듯 얘기했잖아요.
    나는 감당하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지옥이라고요.
    어릴 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환경에서
    살만해서 실 건 아니니까요.
    현오는 약속은 지켜야 하니까 어쩔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는 지옥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못 데려오지요.

  • 6. ㅇㅇ
    '24.10.9 8:29 PM (1.225.xxx.193)

    현오가 독백하듯 얘기했잖아요.
    나는 감당하지만? 여기는 다른사람에게는
    지옥이라고요.
    어릴 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 환경에서
    살만해서 실 건 아니니까요.
    현오는 약속을 지켜야 하니까 어쩔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는 지옥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못 데려오지요.

  • 7. ...
    '24.10.9 8:32 PM (1.241.xxx.131)

    반지 때문이 아니고 손에 상처로 혜리라고 확신하는 장면이예요

  • 8. 아하!
    '24.10.9 9:37 PM (223.39.xxx.135)

    제가 제대로 못봤네요. 밴드의 의미를 몰랐어요.
    현오랑 둘이 꽁냥꽁냥하는거 보구 포기했다가
    반지없는 손 보구 직진하는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그 번쩍하는 놀란 눈빛이 이해가 가네요.

  • 9. 현오
    '24.10.9 9:39 PM (223.39.xxx.135)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이유도 모르고
    버림받는 주은호가 넘 불쌍했어요.
    이유라도 알면 고민되지만 상처는 덜 받잖아요.
    희생이 가능할지 선탁이라도 하구요.

  • 10. 아기곰
    '24.10.9 9:44 PM (49.1.xxx.160)

    손에 상처 본 거예요.
    그리고 주연은 은호에게는 매력못느끼는듯요.
    온니 혜리.

  • 11. 나의 해리
    '24.10.9 9:46 PM (58.29.xxx.41)

    시작해서 끝나는 순간까지.
    몰입감 최고에요^^근데 신혜선은 어쩜 저렇게 이쁘게 생겼을까요.
    정현오의 비하인드가 저렇군요.
    커텐쳐진 창문있는 방이 근사했는데, 그게 점점 확대되면서
    정현오가 성장하면서 거쳐왔고 지금도 거주중인 방이었군요.
    커텐쳐진 창문의 한단면만 보고는 전부를 알수가 없는 거였군요.
    근데 다음주 7화가 무척 기대되네요, 저도 손목의 밴드봤어요. 아마도 그린라이트인가요.

  • 12. ...
    '24.10.10 12:16 AM (106.101.xxx.74)

    텍스트 예고에 이미 나왔는데요
    주연이네 회사 체육대회에 혜리 초대해서 짝피구(?)를 하다가 혜리가 손을 다친대요
    그 후에 공중파 3사 연합으로 무슨 프로그램을 하는데서 주은호하고 강주현이 정식으로 인사하는데 그게 예고편에 나온 장면이고요
    이미 황금연휴 이벤트 행사애 난입한 pps 기자가 강주연한테 주은호 동생이랑 사귄다면서 하는 얘기를 듣고 강주연이 검색으로 주혜리가 주은호하고 똑같이 생긴 걸 확인한데다 없다던 핸드폰ㅇ 나오고 외동딸이라던 혜리한테 언니가 있다고 듣고 하면서 혤의 존재에 의문을 갖던 강주연이 주은호 손에 난 상처 흉터가 체육대회에서 혜리가 다친 상처랑 동일한 걸 확인해서 혜리와 은호가 동일인물인 걸 알게된다는게 방송사 텍스트 예고에 나온 내용이라는군요

    강주연 생각하면 너무 짠해서... ㅠㅠ
    은호랑 주연인 연결될 수가 없는데 혜리의 존재가 증발해버리면 주연이 어쩌나 ㅠㅠ

  • 13. 윗님
    '24.10.10 1:21 AM (223.39.xxx.135)

    설명 감사해요. 전 제가 밴드 붙이는 상처를 못봐서
    반지 없는거 보구 눈빛이 달라지는줄 이해했엏거든요.
    저도 서브남주 응원하게 된게 혜리가 사라지면 강주연이
    다시 상처입어 어쩌나 싶더라구요. 누나라도 주은호랑
    잘됐음 좋겠더라구요.

  • 14. 나의 해리에게
    '24.10.10 2:18 PM (223.39.xxx.91)

    이 드라마 너무 좋아요! 주조연 모든 배우들이 어찌 그리 다 찰떡인지. 저는 백혜연도 너무 매력있어요. 강주연은 이 역할 정말 잘해내고 있고. 영상도 이쁘고, 연출도 좋고.

    그런데, 혹시 그 할매 차태현 엄마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86 정근식 선생님. 33 Dmfm 2024/10/10 2,700
1633485 크루즈 관심있으신 분들 9 플러스 알파.. 2024/10/10 1,596
1633484 고은이 아니라 한강 작가가 받아서 기쁨 두 배네요. 가끔은 사.. 13 노벨문학상 2024/10/10 4,133
1633483 노벨 문학상 상금이 13억4천만원이래요 14 ... 2024/10/10 5,690
1633482 2024 노벨화학상 근황 10 2024/10/10 3,327
1633481 한강 작가 2 ㄱㄴㄷ 2024/10/10 1,774
1633480 일본 서점 현상황 1 므므 2024/10/10 2,939
1633479 간만에 책보려는데 소년이온다 괜찮을까요? 7 백년만의독서.. 2024/10/10 1,567
1633478 노벨문학상 작가의 작품을 모국어로 읽는 기분 2 와우 2024/10/10 1,219
1633477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이렇게 하면 되나요? ( 꼭 좀 도와주.. 2 제발 2024/10/10 460
1633476 카카오페이 에서 이상한 곳으로 자꾸 결제 됩니다. 당황 2024/10/10 662
1633475 이혼준비중인데 데쉬하는거.. 이상하게 볼까요 25 연필 2024/10/10 5,595
1633474 이 와중에 자랑합니다... 13 한강작가 축.. 2024/10/10 4,637
1633473 한강님책 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1 .. 2024/10/10 1,353
1633472 선정위원, "한강의 작품중 '소년이 온다'" .. 11 ... 2024/10/10 5,771
1633471 518과 43 을 피하는 자들 6 아정말 2024/10/10 1,236
1633470 에센뽀득, 로스팜은 왜케 비싼가요? 10 ㅇㅇㅇ 2024/10/10 1,897
1633469 이문열 정말 별로네요.(수정) 313 허참...... 2024/10/10 20,997
1633468 10만원이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 2024/10/10 936
1633467 개봉 안 한 오래된 발사믹 식초인데 버려야 할까요? 5 ㅇㅇ 2024/10/10 1,255
1633466 제주도민들이 더 기뻐할듯 3 ㅇㅇㅇ 2024/10/10 2,559
1633465 국격이 올라가는듯 4 2024/10/10 1,040
1633464 모공이 고민인데 촉촉한 메이크업 하고싶어요 5 ㅇㅇ 2024/10/10 1,042
1633463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이 한강 '소년이 온다'부터 읽으라고 추천했네.. 6 포로리 2024/10/10 3,362
1633462 조세희 작가 난쏘공이 멋지게 번역되면 14 2024/10/10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