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인데 이제와서 운동 강사로 돈벌기 쉽지 않겠죠?

...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24-10-09 19:37:05

지금 하는 일이....

머리를 계속 써야하는 일이고 공부 계속해야하는데 힘에 부칩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운동하는게 제일 재밌는데

40대 중반에 나이드신 분들 재활 pt같은거 배워서 해도 늦겠죠?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도 젊은 사람들 좋아하니까요.. ㅜㅜ

얼마나 벌이가 될까요...

 

IP : 1.241.xxx.2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7:40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이면 이제라도 해보세요
    저도 같은 또래인데 아직 안 늦었어요
    행복한 일 하고 살면 좋죠

  • 2. ....
    '24.10.9 7:41 PM (58.29.xxx.1)

    앞으로 재활PT 노인 대상 PT 엄청나게 수요 많을 거에요.

  • 3. ...
    '24.10.9 7:45 PM (1.241.xxx.220)

    현재도 pt 트레이너들 많잖아요. 재활 전문 아니고, 양아치(?) 트레이너도 많다해도. 개인 pt샵부터 엄청 많다보니... 제가 경쟁력있을까 싶고.. 맞벌이는 꼭 해야할 경제적 상황이라ㅜㅜ

  • 4. 차별화
    '24.10.9 7:53 PM (220.85.xxx.165)

    1인 피티샵 여셔서 성업 중인 곳 꽤 많던데요.

  • 5. ...
    '24.10.9 7:54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미용도 아닌데 젊은 사람만 선호하지 않죠. 본인은 군살 덕지덕지 한거 아니라면 오히려 사람 대하는거 미숙하고 이해도 낮은 젊은 사람보다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을거예요.

  • 6.
    '24.10.9 7:57 PM (182.231.xxx.54)

    성실하고 공부하는 분이라면 수요가 있다고 봐요. 저는 pt 샘 찾고 있는데 저와 비슷한 또래 여성 운동 잘하는 분께 받고싶거든요.

  • 7. ㅇㅇ
    '24.10.9 7:57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중노년 타겟으로 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 8. 근데
    '24.10.9 7:57 PM (220.78.xxx.26)

    중반이시고 운동을 좋아하는 수준이신거잖아요

    뭐 유튜브도 하시고 유명세얻음 하실수도 있고 저도 너무 어린애들보단 몸과 노화를 아는분한테 배우고싶긴한데 시작이 늦긴하네요 시누가 무용하고 계속 춤 가르치고 배우고 운동계속하면서 집안에 선수도 있고한데 50대넘어가면 복지관이나 센터등에선 노인대상수업도 안맡기더라구요

  • 9. ㅇㅇ
    '24.10.9 8:01 PM (223.62.xxx.113)

    젊은 사람은 강사선택시 경력, 전문성 우선으로 하는데
    노인들은 감성적인부분을 더 중요시할걸요?
    노인들 상대하는데 어려움 없는 성향이라면 승산있다고
    봅니다

  • 10. ...
    '24.10.9 8:02 PM (1.241.xxx.220)

    그러게요. 운동 전공하시고 쉬시는 분들도 널려서...
    단 여자 pt강사 수요가 좀 있긴하더라구요. 단순히 마른 분들은 많은데 몸이 적당히 근육질 이면서 그런 분들 많지는 않은 듯...

  • 11. ...
    '24.10.9 8:04 PM (1.241.xxx.220)

    제가 다양한 운동을 하는데... 다들 운동하냐고 물어보고 몸이 쫌 탄탄해뵈는 편이고, 어릴 땐 운동을 안해서 몰랐는데 이거저거 해보니 생각보다 잘해서 저도 좀 신기하거든요. 운동신경도 느는 거구나 느껴져서 이런걸 다른 분들에게도 알랴주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요.

  • 12.
    '24.10.9 8:09 PM (115.138.xxx.158)

    저는…
    얼굴 예쁘고 성형했고 가슴수술했고
    몸 엄청 좋다- 가능
    아니다 글쎄

  • 13. ...
    '24.10.9 8:1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얼굴이 아닙니다... 슬프네요.. 평타는 친다고 생각합니다만... 흑...ㅜㅜ 그냥 자연인이에요.

  • 14. ...
    '24.10.9 8:13 PM (1.241.xxx.220)

    얼굴이 아닙니다... 슬프네요.. 평타는 친다고 생각합니다만... 흑...ㅜㅜ 그냥 자연인이에요.

  • 15. ..
    '24.10.9 8:20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어떤분 학원원장 하다가 지금 1인pt샵 해요

  • 16. ..
    '24.10.9 8:22 PM (223.38.xxx.66)

    저는…
    얼굴 예쁘고 성형했고 가슴수술했고
    몸 엄청 좋다- 가능
    아니다 글쎄
    ㅡㅡㅡㅡㅡ
    어릴 때 부터 지겹게 이쁘다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돈내고 배우면서 이쁜 걸로 선택한 적은 없네요
    얼굴 보다 신뢰감 성실함이 중요해요

  • 17. 얼굴보다 몸
    '24.10.9 8:37 PM (175.193.xxx.206)

    일단 몸이 좋으면 도전해보세요. 강사몸이 탄탄하고 근육이 잘 잡혀있으면 신뢰감을 주는듯해요. 운동자격은 거기에 하나씩 늘려가면 되니까요.

  • 18. ..공부..
    '24.10.9 9:07 PM (221.140.xxx.8)

    공부 여력이 되시면 물리치료 학과 다시 들어가셔서 자격증 따시고 피티샵여시면 잘 될듯. 개인 피티샵 잘 될려면 학력, 이력 아런거 내세워야 잘 됩니다. 요즘 물치과 나온 필라테스 강사들이 잘 나가거든요

  • 19.
    '24.10.9 10:10 PM (211.248.xxx.34)

    제 pt쌤이 그런경우셨는데 중년여성들 타깃으로 그룹부터 개인까지 다양하게 하셨고 나중에 개인pt샵차려서 개인강습만 하셧는데 정말 잘하셔서 인기많았어요

  • 20.
    '24.10.9 10:12 PM (211.248.xxx.34)

    선생님 몸매가 좋다기 보다 엄청 탄탄한 몸이셨고 실력이 좋았어요. 안되고 하기싫은 운동 동기부여 해가며 말을 이해하기 쉽게 해서 정확히 타깃한 근육을 효과적으로 운동하게 해줘서 결과물이 좋으니 사람들이 몰리던데여.

  • 21. 얼굴과 몸매가
    '24.10.9 10:41 PM (180.71.xxx.214)

    되셔야 뛰어나야 가능

    그것도 영업이기 때문에 옷도 몸매 실루엣 드러나야 할 것이고

  • 22. .....
    '24.10.9 11:43 PM (110.13.xxx.200)

    얼굴이 무슨 상관인가요. 젊은애들 타겟도 아니고.
    몸매는 좋다기보다 탄탄해야 할거 같고
    일대일이라 친절하고 신뢰도 있게 잘해주면 신뢰로 입소문도 나고 할수 잇는거죠.
    그리고 동기부여까지 해주면 더 좋아할거 같아요.

  • 23. 나쁘지않을듯
    '24.10.10 3:08 AM (116.32.xxx.155)

    40대 중반이면 이제라도 해보세요22

  • 24. ㅇㅇ
    '24.10.10 6:09 AM (1.245.xxx.158)

    얼굴까지 ㅋㅋ 피티강사에 환상들이 크신듯
    강사 얼굴은 대부분 평범해요 심지어 2,30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74 남성의류 올젠 구입하시는 분들 27 .. 2024/10/22 4,660
1638073 남편의 성격 .. 3 .... 2024/10/22 1,356
1638072 남편이 진짜 한심하고 싫을때 11 아쉬움 2024/10/22 4,235
1638071 꽃게탕 1 윈윈윈 2024/10/22 711
1638070 자전거도로 놔두고 인도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왜 그런거죠? 10 .. 2024/10/22 1,313
1638069 사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20 daisy 2024/10/22 3,116
1638068 나이 45에 한국사능력시험 치느라 넘 힘들었는데, 나름 재미도 .. 20 // 2024/10/22 3,060
1638067 김건희님이힘들어지치셨다니ㅠㅠ 29 이를어쩌나 2024/10/22 6,594
1638066 54인데 비문증이왔으면... 12 777 2024/10/22 2,661
1638065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28 000 2024/10/22 5,319
1638064 비행기 탈 때요. 커터칼 작은 거 안되나요? 24 캐리어 2024/10/22 3,514
1638063 침대위 탄소매트 추천해주세요 4 ... 2024/10/22 1,022
1638062 싱글 에어프라이 몇리터면 될까요 6 싱글 2024/10/22 613
1638061 기차타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4 ... 2024/10/22 1,357
1638060 전작권이 미국에 있어서 전쟁안난다는 헛소리 9 .... 2024/10/22 1,537
1638059 금 이야기가 나와서 3 …… 2024/10/22 1,586
1638058 시기 질투 논쟁 인간의 본성이에요. 3 인간 2024/10/22 1,453
1638057 통녹두 조리법 알려주세요 10 ... 2024/10/22 790
1638056 오랜만에 주식계좌 들여다보니 마이너스 23퍼네요 15 아이구 2024/10/22 3,302
1638055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2 명신아 2024/10/22 937
1638054 온수매트냐 카본매트냐 19 Umm 2024/10/22 2,597
1638053 베개솜 2 댕댕이 2024/10/22 655
1638052 너무 잘먹고 살았던건가요? 65 우리 2024/10/22 18,915
1638051 고양이 구충제 며칠 먹여야 할까요? 10 궁금 2024/10/22 550
1638050 아빠가 백신을 두가지나 맞고 오셨대요. 24 답답 2024/10/22 5,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