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 육수빼고 건져낸거 요리해서 먹어도 되나요?

...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24-10-09 18:47:24

콩나물국 끓인다고 육수 우려내고 건졌는데

크기가 좀 크니까 통통하게 불어있는게 갑자기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 집어서 먹어보니 멸치맛이 아직 좀 남아있어요.

이런거 좀 알뜰하게 해먹을수 있는 요리법이 있을까요?

그냥 팬에다 볶다가 간장 물엿넣고 멸치볶음할까요?

 

 

IP : 123.215.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4.10.9 6:49 PM (59.9.xxx.248)

    네 간장 물엿 청양고추 넣고 졸이면 먹을만해요

  • 2.
    '24.10.9 7:15 PM (117.111.xxx.61)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수분기 날려주면 바삭바삭 과자 같아 먹기 좋아요.

  • 3. ...
    '24.10.9 7:25 PM (123.215.xxx.145)

    어머 아이디어 좋네요.
    두분 댓글 감사드립니다.

  • 4. 또다시
    '24.10.9 8:24 PM (112.153.xxx.46)

    조리하기는 좀 그렇고요
    그냥 발려서 먹어요.
    잔치국수라면 건져내지 않고
    국물과 같이 그릇에 담으면
    국수 먹으면서 발려 먹어요. 다시마도요.

  • 5. ...
    '24.10.9 8:58 PM (123.215.xxx.145)

    네 그냥 집어먹어도 문제없을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6.
    '24.10.9 10:49 PM (49.142.xxx.45)

    집간장으로 양념간장 만들어 무쳐서 참기름 버무려 바로 먹으면 짭짤하니 맛있어요

  • 7. 저는
    '24.10.9 11:3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가시 발라서 감자조림에 꽈리고추랑 함께 넣어요.
    남편이 제가 한 반찬 중에 이게 제일 맛있대요.
    다른 곳에선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나 뭐라나..

    원물 멸치로 하면 비린내가 센데
    국물 우려낸 멸치는 비린내가 날아가서
    많이 넣어도 되고요.
    한번에 다 못 쓰면 가시 발라서 냉동해뒀다 쓰면 돼요.

    그리고 매운 고추 간장 넣고 조려서 멸추김밥이나 쌈밥 해먹어도 맛있어요.

  • 8. ...
    '24.10.10 12:33 AM (123.215.xxx.145)

    이미 멸치를 2차 활용? 하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반찬으로 해먹는 상상을 하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362 노벨상? 26 투덜이 2024/10/12 2,220
1634361 혹시 눈밑지방재배치랑 눈썹거상 같이하신분 계셔요? 12 ㅎㅎ 2024/10/12 1,705
1634360 백화점 갈 때마다 진짜 궁금한거 14 ... 2024/10/12 5,936
1634359 겨울이불 장만 8 @@ 2024/10/12 1,447
1634358 발 뒤꿈치가 아픈지 18년이 넘었어요 ㅜㅜ 9 통증 2024/10/12 2,187
1634357 망막 박리 수술 5 안과 2024/10/12 1,702
1634356 전,란 보셨어요?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14 오늘 2024/10/12 3,023
1634355 역시 남의 떡이 커 보이나 봅니다 5 2024/10/12 2,023
1634354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 따신분? 6 ㅇㅇ 2024/10/12 2,632
1634353 이제 차예요 2 생각해봤는데.. 2024/10/12 1,526
1634352 아이 2인 경우 한국인 입주 가사도우미 시세가 400~350 7 입주가사도우.. 2024/10/12 1,400
1634351 어린이 자전거 타는 사람 웃긴가요? 14 .... 2024/10/12 1,439
1634350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1 투표 2024/10/12 524
1634349 나혼산 뭐에요 ㅜㅜ 24 실망 2024/10/12 26,891
1634348 치료 위주인 피부과 가서요. 3 .. 2024/10/12 1,584
1634347 문신, 염색, 화장 너무 진하게 하는 사람 10 .... 2024/10/12 2,000
1634346 반찬가게에서 주문한 반찬이 왔늠데요 3 여기 2024/10/12 2,275
1634345 82년도에 산 서랍장,장롱... 8 ........ 2024/10/12 1,246
1634344 교육감 사전투표했어요~ 8 보궐 2024/10/12 764
1634343 나쏠 재방 보는 중인데.. 4 스킬 최고 2024/10/12 2,374
1634342 종로에서 금사는거에 관한 질문에 조금 답해드려요 1 금은방집딸 2024/10/12 1,015
1634341 죽도시장 저녁식사? 4 울릉도 2024/10/12 753
1634340 인스타계정은 한개밖에 못만드나요? 5 2024/10/12 825
1634339 엄훠~ ~ 33살에 가입하고 지금은 벌써 54살입니다! 8 솜털아들은 .. 2024/10/12 1,576
1634338 어떤 요리를 하셨을 때 어른이 된것 같다고 느끼셨나요? 16 .. 2024/10/12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