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끓인다고 육수 우려내고 건졌는데
크기가 좀 크니까 통통하게 불어있는게 갑자기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 집어서 먹어보니 멸치맛이 아직 좀 남아있어요.
이런거 좀 알뜰하게 해먹을수 있는 요리법이 있을까요?
그냥 팬에다 볶다가 간장 물엿넣고 멸치볶음할까요?
콩나물국 끓인다고 육수 우려내고 건졌는데
크기가 좀 크니까 통통하게 불어있는게 갑자기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 집어서 먹어보니 멸치맛이 아직 좀 남아있어요.
이런거 좀 알뜰하게 해먹을수 있는 요리법이 있을까요?
그냥 팬에다 볶다가 간장 물엿넣고 멸치볶음할까요?
네 간장 물엿 청양고추 넣고 졸이면 먹을만해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수분기 날려주면 바삭바삭 과자 같아 먹기 좋아요.
어머 아이디어 좋네요.
두분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리하기는 좀 그렇고요
그냥 발려서 먹어요.
잔치국수라면 건져내지 않고
국물과 같이 그릇에 담으면
국수 먹으면서 발려 먹어요. 다시마도요.
네 그냥 집어먹어도 문제없을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집간장으로 양념간장 만들어 무쳐서 참기름 버무려 바로 먹으면 짭짤하니 맛있어요
가시 발라서 감자조림에 꽈리고추랑 함께 넣어요.
남편이 제가 한 반찬 중에 이게 제일 맛있대요.
다른 곳에선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나 뭐라나..
원물 멸치로 하면 비린내가 센데
국물 우려낸 멸치는 비린내가 날아가서
많이 넣어도 되고요.
한번에 다 못 쓰면 가시 발라서 냉동해뒀다 쓰면 돼요.
그리고 매운 고추 간장 넣고 조려서 멸추김밥이나 쌈밥 해먹어도 맛있어요.
이미 멸치를 2차 활용? 하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반찬으로 해먹는 상상을 하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7764 | 이토록..하빈이 21 | 산도 | 2024/10/26 | 6,939 |
1637763 | 전복 내장만 버터에 구워도 될까요? 10 | ... | 2024/10/26 | 1,508 |
1637762 | 세상엔 나쁜 아빠가 많을까 좋은 아빠가 더 많을까.... 7 | ... | 2024/10/26 | 1,635 |
1637761 | 세르비아 속담 24 | ㄱㄴ | 2024/10/26 | 6,765 |
1637760 | 이토록. . .넘 재밌네요 4 | . . . | 2024/10/26 | 4,415 |
1637759 | 어제 꿈에 한석규랑 최민식 베프였어요 제가 2 | 행복하더군요.. | 2024/10/26 | 1,050 |
1637758 | 강아지 소변양이 확 줄었어요 4 | ㅁㅁㅁ | 2024/10/26 | 1,018 |
1637757 | 이토록.. 결국 그거군요 (스포) 3 | olive。.. | 2024/10/26 | 7,131 |
1637756 | 20살~30살까지 미국에서 살았으면 영어를 어느정도 할까요? 4 | f | 2024/10/26 | 2,627 |
1637755 | 입시(정시) 면접 문의사항입니다. 2 | 입시 면접 | 2024/10/26 | 872 |
1637754 | 최씨 측에서 댓글 교육해서 알바풀었나싶은게 20 | .. | 2024/10/26 | 5,060 |
1637753 | 검정 폭넓은 리본 운동화, 진바지 뒷주머니 큰 M자 자수 바지.. 2 | 주니 | 2024/10/26 | 1,664 |
1637752 | 부부싸움이 기가막혀 7 | 가을밤 | 2024/10/26 | 4,204 |
1637751 | 물만먹어도 찐다. 유전자 탓이다 하는 분들 12 | ..... | 2024/10/26 | 4,069 |
1637750 | 요즘 간편하게 먹는 집밥 6 | 식사 | 2024/10/26 | 5,467 |
1637749 | 데일리로 신을 슬립온 추천 부탁드려요 2 | 키높이 | 2024/10/26 | 1,741 |
1637748 | 이기적인 아빠 2 | ㅇㅇ | 2024/10/26 | 2,277 |
1637747 | 코스트코- 신선설농탕 , 쭈꾸미제육볶음 맛있어요 12 | ........ | 2024/10/26 | 3,788 |
1637746 | 구성환 김밥 11 | 나혼산 | 2024/10/26 | 7,390 |
1637745 |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끼고 1 | 좋다니까 | 2024/10/26 | 1,474 |
1637744 |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10 | 오페라 | 2024/10/26 | 1,217 |
1637743 |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 시대 배경 17 | 음 | 2024/10/26 | 5,533 |
1637742 | 국정감사] '가해자'가 '보호자'로 둔갑시키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1 | ../.. | 2024/10/26 | 1,104 |
1637741 | 귀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5 | 기러기 | 2024/10/26 | 2,071 |
1637740 | 소년이온다 어찌?읽어야 제대로 읽을수있을까요 3 | 땅하늘 | 2024/10/26 | 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