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디스크 수술 후

고민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24-10-09 17:14:02

디스크가 3번 터져서 3번수술했어요

그 이후 한쪽 다리 종아리 근육이 다 없어져서  각목처럼 변했고 그 발목에도 힘이 안들어 가는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분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해요ㅜㅜ 

IP : 58.143.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7:00 PM (116.38.xxx.45)

    요즘 수술안하는 분위기인데 3번이나 수술하셨다니 걱정이 크시겠어요.
    보행은 가능하세요?
    너무 심하신 상태라면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셔야할 것 같아요.
    이후 일상 생활 가능해지시면
    재활 경험 많은 트레이너에게서 재활 PT를 꾸준히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전 한번 터졌었는데도 방사통이 있는 쪽에 힘이 들어가지않는데
    제 트레이너는 약한 쪽 운동을 더 많이 해야한다고해서 신경써서 운동 중이에요.
    힘이 안들어가다보니 반대편 다리를 과하게 써서 그쪽 무릎 힘줄에 염증이 생기기도해요.
    재활 열심히 하시길요.

  • 2. 바람소리2
    '24.10.9 7:11 PM (114.204.xxx.203)

    재활후 운동해야죠
    피티 붙여서 르쪽 자리 위주로 운동 하세요

  • 3. 아이고
    '24.10.9 7:15 PM (211.199.xxx.10)

    아파도 근육없어진 다리 사용을 늘려야 합니다. 양쪽 지팡이 짚고 보행해야 균형있게 힘이 둘어가서 다리가 짝짝이되지 않아요

  • 4. ㅡㅡㅡㅡ
    '24.10.9 7: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꾸준히 걷기.
    걷기만이 답이에요.
    저도 허리 디스크 수술했는데
    병원에서 일정기간 지난 후 운동법부터 알려 줬어요.
    계단오르기 살살부터 시작해서 걷기.
    저 1년에 365일 무조건 걷기 달리기 등산하러 나갑니다.
    생존운동.
    무조건 운동만이 살 길이에요.

  • 5.
    '24.10.9 8:27 PM (223.39.xxx.95)

    유툽에 정선근 교수님 영상 찾아보세요
    수술없이 척추위생을 통해 멀쩡해진 사람들 후기가 말도
    못해요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님이예요
    이제부터라도 그분이 알려주는 운동 따라하시면
    좋아지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34 한강 작가 소설 이 청소년유해도서로 지정된 건 9 한강 2024/10/11 2,117
1633833 Riri 지퍼로 수선해주는 곳 아시는 분? 지퍼 구매처라도요 1 절세미인 2024/10/11 373
1633832 김정은 딸 데리고 다니는거 기괴하지않아요?? 18 .. 2024/10/11 5,060
1633831 골격미인과과 피부미인 중에 10 ㅇㄴㅁ 2024/10/11 2,717
1633830 김대호는 적당히 타협안하면 장가못갑니다 22 .. 2024/10/11 6,084
1633829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121
1633828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150
1633827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38
1633826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519
1633825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22
1633824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37
1633823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2,001
1633822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09
1633821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249
1633820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26
1633819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475
1633818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05
1633817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15
1633816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2,782
1633815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9 해외 2024/10/11 1,458
1633814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835
1633813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580
1633812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9 너부리 2024/10/11 4,017
1633811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6 엄지척 2024/10/11 1,324
1633810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19 고민중 2024/10/11 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