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바넴. 엘리오와 올리버 누가 먼저 좋아했나요?

..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24-10-09 16:38:48

엘리오가 먼저 관심 갖고 올리버가 계속 무관심한듯 밀어낸줄 알았는데

나중에 올리버가 얘기할때 배구할때 엘리오 어깨흘 마사지한게 관심표현? 신호? 준거 였다고 하던데

올리버가 먼저 좋아한 건가요?

그리고 둘다 바이인 건가요?

IP : 118.235.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4:47 PM (118.235.xxx.179)

    두 번째 보니까 처음부터 아닌 척 하면서
    서로에게 온 신경이 쏠리는 기운이 넘 팽팽해서 아찔할 정도였어요.
    예전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마음 한 켠이 막 이상했어요.
    다시 그 감정으로 휩쓸리 듯 빠질 것 같아 ost도 자주 못듣는답니다.

  • 2. 요거트
    '24.10.9 4:55 PM (112.168.xxx.97)

    올리버가 먼저요

  • 3. ㅇㅇㅇ
    '24.10.9 8:12 PM (211.217.xxx.54)

    저도 올리버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악수하면서 이미 호감이 갔다고 생각해요. 이땐 엘리오는 아무 생각 없는 것 같고요.
    그러다 아침 식사하면서 엘리오도 신경쓰기 시작하고..

    저도 이거 보면서 왜인지 너무 울어서 다시 보기 좀 무서워요
    또 감정적으로 힘들어질까 봐…

  • 4. ㅇㅇㅇ
    '24.10.9 8:18 PM (211.217.xxx.54)

    제 생각엔 둘다 게이 같아요.
    근데 올리버 아버지가 엄청 엄격하다는 걸 엘리오와 마지막 통화에서 알 수 있고요. 그래서 여자랑 결혼하는 것 같아요.

  • 5. 흑흑
    '24.10.9 8:32 PM (211.219.xxx.63)

    영화에서는 엘리오가 더 많이 짝사랑하다 버려진 느낌인데 원작에선 안그렇다고 했던거 같아요.
    엘리오는 원래 게이였던것은 아닌데 너무도 강렬한 끌림을 갖게 하는 첫사랑의 상대가 나타났는데 그게 남자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영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47 예전에는 노벨상에 누구 물망에 올랐다 이런 기사 많지 않았나요?.. 3 예전 2024/10/11 3,008
1631046 한강 노벨 문학상을 특종으로 보내고 있는 세계 반응 등등 1 ... 2024/10/11 2,831
1631045 어쩌면 우리세대가 다시 전쟁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10 d 2024/10/11 3,462
1631044 한강 작가가 차고 있는 이 시계 정말 맘에 드네요. 12 드뎌우리도 2024/10/11 14,462
1631043 결혼식 신랑신부는! 3 랑이랑살구파.. 2024/10/11 2,121
1631042 한강 작가님 책 지금 산다 vs. 리커버나 에디션 기다린다 17 경축 2024/10/11 4,043
1631041 정장바지 입을 때 어떤 스타킹 신으세요? 3 ....... 2024/10/11 1,672
1631040 예상되는 다음 한국 노벨상 수상자라네요 6 unt 2024/10/11 22,678
1631039 하 참! 인테리어비용 1 인테리어 2024/10/11 1,635
1631038 오늘 택배를 4 2024/10/11 1,041
1631037 채식주의자, 소년이 운다 재미는 있나요?? 24 ㅇㅇㅇ 2024/10/11 13,011
1631036 야생너구리에게 밥주다 100마리 몰려 위협느껴 신고 3 야생동물 2024/10/11 3,877
1631035 이코노미스트 연봉? 1 연봉 2024/10/11 1,082
1631034 홍범도 장군 묘비, 40여 년 만에 찾았다 6 기쁜소식 2024/10/11 1,547
1631033 목디스크로 고생하신분들 안계신가요?? 20 살아보자 2024/10/11 2,591
1631032 수상 축전을... 2 야... 2024/10/11 2,657
1631031 이재명, 내가 찍을 일 있을지 몰랐습니다. 16 절대 2024/10/11 3,216
1631030 한강의 수상 소식을 듣고, 이런 저런 생각 4 safari.. 2024/10/11 3,244
1631029 마산에 어르신들 모시기에 괜찮은 식당 6 대접 2024/10/11 713
1631028 새로 신입사원들 5 ... 2024/10/11 1,357
1631027 2017년 브이라이브에서 소년이 온다 추천한 알엠 (김남준) 3 ㅇㅇ 2024/10/11 1,893
1631026 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원서로도 읽은 여자 5 카하 2024/10/11 2,449
1631025 북한산 족두리봉을 꼭 가고 싶은데 많이 무서울까요? 5 d 2024/10/11 1,017
1631024 한 줄기 빛 1 한강 2024/10/11 722
1631023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5 ........ 2024/10/11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