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동료입니다.
틈만나면 퇴직한다는 푸념을 거의 매일듣고 있습니다. 처음엔 사람일 모르는거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 감정이입해서 진지한 위로와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되었네요.
관둘 상황인것 같지도 않고 퇴직안할듯한데.
다음주에 위에다 말한다 추석지나면 나간다 이젠 11월에 나가겠다.
들어주는 게 출퇴근 루틴이 되어버린거 다 제 탓입니다.
한방에 저 입을 다물게 하는 지혜를 알려주세요.
옆자리 동료입니다.
틈만나면 퇴직한다는 푸념을 거의 매일듣고 있습니다. 처음엔 사람일 모르는거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 감정이입해서 진지한 위로와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되었네요.
관둘 상황인것 같지도 않고 퇴직안할듯한데.
다음주에 위에다 말한다 추석지나면 나간다 이젠 11월에 나가겠다.
들어주는 게 출퇴근 루틴이 되어버린거 다 제 탓입니다.
한방에 저 입을 다물게 하는 지혜를 알려주세요.
인수인계 잘해주세요
올해는 퇴직 하는거지?
해맑은 얼굴로 퇴직이야기 하면 대답해주세요.
그래야 퇴직 소리 싹 들어가죠.
입으로 퇴직 이야기하는 사람 치고 사직서 내지 않아여.
조용히 사직서 내고 갑니다
퇴사희망한다고 먼저말하면 실업급여대상안된대요
사직 진짜 하는거지? 하고 응 하면 널위해 바처왔다고 사직서 건네주세요 이거 써 하세요.
직장 그만 둔다 안하면 아마 이혼한다고 할껄요 ㅋㅋㅋ
사직 진짜 하는거지? 하고 응 하면 널위해 가져왔다고 사직서 건네고 이거 써 하세요.
뭐 다음 주까지 기다려
지금 이제 바로 말해
다음 주까지 기다려
지금 바로 말해
말해줘?
뭘 나중에 해
그러다 퇴직못해
지금 바로 말해
내가 말해줘?
해주질 말아요 그말들으려고 푸념하잖아요 님은 계속 붙잡고
짧게 대답하세요..
아님
갈데는 있고?
내가 얘기해? 결정했음 시간 끌지 말고 질러. 지금.
지혜로우세요. 무엇보다 붙잡는 말 그것과 비슷한 뉘앙스 모두 거둬야 겠어요.
그렇게 힘들면 관둬야지.
입만 계속 말하는 사람 백퍼 정년퇴직
세월이 지나도 비슷한 사람들은 있나봐요. 그렇게 매일 때려친다. 너도 때려쳐라~ 하더니 정작 권고사직 당할땐 세상 억울해하던... 자신에게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진짜 본마음이 뭔가 했어요.
https://theqoo.net/hot/3175586162?filter_mode=normal&search_target=title_conte...
아니면 주위 사람과 협력해 내보내시던가
자기는 내년 달력이랑 다이어리 신청 안 할 거지?
어차피 그 전에 퇴직할 거잖아
그러고서 저 사람 퇴직할 거라 달력 신청도 안했다고 소문냄
잡아달란 거?일수도
갈데는 없고 맘에는 안차고
하루하루 버티는거
그냥 푸념이죠
예전 전산 직원이 그랬는데
나같은 능력자가 이돈받고 이런대접받고
위 링크 너무 웃겨요 ㅋ
내용이 상당히 진실된 것이 주작은 아닌 것 같은데
저런 사람들은 왜… 생각하는 게 다 똑같을까요.
자기 혼자 하는 이상한 짓을
다들 그런 거 아니에요~?
다들 이 정도는 하고 살지 않아요~?
이럼.
무슨 근거, 무슨 당당함인지…?
너무 많이 봐서 그 당당함을 가장한 찌그러진 표정과 말투까지 생생해요.
굉장히 억울해 한단 말이죠. 원인제공은 자기가 하고.
저 링크 진짜로 보내 주세요. 바보가 아니라면 뭐라도 느끼겠죠.
도움이 되었습니다. 링크의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습니다.감사감사합니다.
잘가 ~~~ 라고 해주세요
정년할 것 같은데라고 한마디 하세요.
전에 회사 직원도 그래서 삐졌어요. 삐진테 내느라 그날 점심은 다른데 가서 먹구요.
자기야 사표쓰고 와서 얘기해. 라고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8136 | 전쟁나면 서울이 제일 위험한 거 아닌가요? 18 | .. | 2024/10/22 | 4,032 |
1638135 | 쫓아내자.. 4 | 정답은 | 2024/10/22 | 1,013 |
1638134 | 이혼하는 최-박 부부 사주풀이 봤는데 6 | 00 | 2024/10/22 | 6,953 |
1638133 | 부부 8 | 어느해 겨울.. | 2024/10/22 | 2,122 |
1638132 | 운동 가기 전 2 | 음 | 2024/10/22 | 870 |
1638131 |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4 | ㅇㅇ | 2024/10/22 | 1,698 |
1638130 | 가난 혐오가 왜 이렇게 심할까요? 10 | 음 | 2024/10/22 | 4,955 |
1638129 | 아이쿠 코로나ㅜㅜ 3 | 아파.. | 2024/10/22 | 1,610 |
1638128 | 인스타그램 리그램 용어에 대해서요.. | .. | 2024/10/22 | 418 |
1638127 | 로제의 아파트 떼창하는 독일 클럽 13 | ,,,,,,.. | 2024/10/22 | 6,603 |
1638126 | 공복에 사과 7 | 당뇨 | 2024/10/22 | 2,537 |
1638125 | 코스트코 베이커리 담당자분 계신가요?? 21 | ... | 2024/10/22 | 4,451 |
1638124 | 플랫화이트 커피 맛이 좀 나네요 4 | 흐흐 | 2024/10/22 | 1,686 |
1638123 | 운전 연수 몇시간이나 받아야 할까요? 4 | ㅡㅡ | 2024/10/22 | 1,057 |
1638122 | 문과는 대졸취급도 못받는다는 댓글 32 | 끙 | 2024/10/22 | 3,764 |
1638121 | 서울 고궁 중에 경복궁이 제일 아름다운가요. 8 | .. | 2024/10/22 | 1,881 |
1638120 | 제주 백돼지는 맛이 어때요? 3 | ㅇㅇ | 2024/10/22 | 629 |
1638119 | Ebs 고등영어 올림포스 교재는 매해 새로 바뀌나요? | 프로방스에서.. | 2024/10/22 | 391 |
1638118 | 전쟁 안나요 걱정마시길 19 | .... | 2024/10/22 | 2,967 |
1638117 | 동상이몽에 백성현 아들 너무 귀엽네요 10 | 많이 보여주.. | 2024/10/22 | 2,482 |
1638116 | 국감인데 사법부는 안건드네요 4 | ... | 2024/10/22 | 1,012 |
1638115 | 중2병과 싸워서 이겼어요 27 | 중2병 | 2024/10/22 | 5,386 |
1638114 | 사람들은 가격이 싸면 후기를 과하게 좋게 쓰는 경향이 9 | 구름이이뻐서.. | 2024/10/22 | 1,451 |
1638113 | 카레에 딱 세 가지... 20 | 옐로우 | 2024/10/22 | 5,271 |
1638112 | 혹시 대장내시경 해서 용종 떼어내면 그 자리에 영양제 쓸거냐는데.. 12 | 건강검진 | 2024/10/22 | 2,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