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분들 우리 시절에는 Rock 음악이 대세가 아니었나요?

음..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4-10-09 16:04:40

70년생인 50대 분들~

우리 시절에 Rock 음악이 대세고 주류라서

엄청 듣지 않았나요?

 

저는 진짜 미친듯이 매일 매일 들었거든요.

 

펑크, 브릿팝, 얼터너티비 락, 헤비메탈 등등

저는 린킨파크를 마지막으로 듣고

그 이후 거의 못들었거든요.

 

요즘 갑자기

Rock 음악 듣던 시절이 그립고

린킨파크 노래 들으면서 

이런 락음악이 이제는 왜 안나오나~싶네요.

 

미국음악은 맨날 섹스타령이나하고

kpop은 완전 아이돌 음악이라

들으면 근질근질한 그런 느낌?

그래서 듣기 힘든거 있죠.

 

락~음악 다시 부활 해 줬음 좋겠어요. 

IP : 121.141.xxx.6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죠
    '24.10.9 4:08 PM (115.138.xxx.29)

    마지막으로 모던락까찌 듣다 어느새 멀어진듯요
    오아시스 다시 콘서트한다던데...
    요즘들어도 좋더라구요

  • 2. 엄청
    '24.10.9 4:11 PM (125.178.xxx.162)

    팝송이나 락 듣는 것이 당연했었지요
    그러다가 이선희의 J에게가 나오면서 가요가 대세가 되었지요
    팝송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도 당당하게 가요를 듣는다고 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옛날 팝송 들으면 좋답니다

  • 3. 저도
    '24.10.9 4:15 PM (106.101.xxx.55)

    어려서부터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ㅗㅣ좋아햇는데
    건스앤로지스 스위차일드오마인 기타 소리 참 좋아해요..밴핼런 본저비 섹스피스톨
    물론 아하 왬 듀란 젤 좋아하고요 마돈나 마이클 잭슨

  • 4. 제가
    '24.10.9 4:15 PM (72.234.xxx.215)

    요즘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만 듣고 있네요 ㅎ

  • 5. 새로움
    '24.10.9 4:15 PM (211.49.xxx.97)

    우리세대는 락음악이 대세였죠.아~~ 가슴 뛰네요

  • 6. 러블리자넷
    '24.10.9 4:16 PM (106.101.xxx.244)

    ㅋㅋㅋ76

    건즈앤 로지스 ㅋㅋ
    린킨팍 메탈리카
    또떠 말해줘요

  • 7. .......
    '24.10.9 4:21 PM (118.235.xxx.192)

    저는 부활 시나위 그후로 신해철 서태지 세대였는데 요즘 제 또래들이 트롯에 열광하는거보면 의아해요. 새롭지도 않고 옛추억 소환도 아닌데 왜? ㅋㅋㅋ 뭐 개취는 존중합니다

  • 8. ..
    '24.10.9 4:24 PM (112.144.xxx.217)

    스키드로우, 포이즌, 본조비, - 앨범들 자체가 제 취향
    워렌트, 파이어하우스, 미스터빅 등등.. - 명곡들이 몇개 있는..
    90년대 초반까지 락이 대세였죠.

  • 9.
    '24.10.9 4:32 PM (106.101.xxx.55)

    스티브윈우드 저니 유투 스콜피온스.. 스틸라빙유는명곡중의명곡같아여 땅으로 .삽을 푸듯이 스틸 러빙~~유~~~~~

  • 10. ..
    '24.10.9 4:32 PM (175.198.xxx.237)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반 대학로에 있는 락카페(술먹고 춤추는데 아니고 소극장처럼 생겼는데 mtv에 나오던 락뮤직비디오 신청하면 틀어주던 그 캄캄한 곳)에서 죽순이였어요. 하루종일 메탈리카, 스키드로, 신데렐라, 건즈앤로지즈가 나왔었죠. 지금도 밴드사운드 좋아하고 현재 최애도 락커입니다.

  • 11. ㅇㅇ
    '24.10.9 4:35 PM (121.136.xxx.216)

    그때도 대세랑은 거리가 멀었죠 요새정통록음악은 아니지만 데이식스를 필두로 실리카겔같은 밴드음악떠서 펜타포트나 부산록페에 사람들 엄청많이와요 20~30대 젊은층사이에서

  • 12. oo
    '24.10.9 4:38 PM (211.58.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사춘기와 20대를 시나위 좋아하며 공연다니고 했어요. 홍대 드럭이나 푸른굴양식장? 요럽 클럽에 가서 크라잉넛 노브레인 공연도 자주 봤고요. 콜드플레이 5월공연 기대하고 있답니다!

  • 13. 그럼요
    '24.10.9 4:40 PM (125.181.xxx.232)

    제 최애곡이 본조비 It's my life 거든요.
    할로윈, 건즈앤로지스, 딥퍼플, 스콜피온스 등등
    국내에서는 부활 제일 좋아했죠. 사랑할수록 진짜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락 자주 들어요.

  • 14. ....
    '24.10.9 4:46 PM (223.62.xxx.30)

    이어폰으로 음악을 조용히 듣는 시대라
    락처럼 소리 내지르거나 전자기타 쩌렁거리거나
    댄스음악 쿵짝 거리는 걸 극도로 혐오하거든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곡들이 조용히 같은 소절 반복해서 읍조리거나
    속삭이거나 그렇다고..

  • 15. 그르니까요
    '24.10.9 4:48 PM (211.118.xxx.156)

    벽에 대형스크린 있는 까페나 호프집가서 신청곡 틀면 틀어주고,dj도 있고. 그랬는데.
    거기서 우리가 트롯은 안들었거든요.
    갑자기 왜 트롯에 열광하는지 이해 불가.
    사는동안 대체 뭔일이 있던거니

  • 16. 음..
    '24.10.9 4:50 PM (121.141.xxx.68)

    저는 72년 생인데 중학생 때부터 이어폰 꼽고 듣었거든요.
    귀에서 쟁쟁쟁쟁쟁~~우우웅우우웅~~~~~이러면 미치거든요.
    몸에서 전율이 좌르르르~~~~~~~~~~~흐르는데

    요즘은 그런 노래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오랜만에 린킨파크
    numb, faint, In the end 듣고 있는데
    좋으면서 슬프네요.

  • 17. **
    '24.10.9 4:56 PM (211.58.xxx.63)

    저도 사춘기와 20대를 시나위 좋아하며 공연다니고 했어요. 홍대 드럭이나 푸른굴양식장? 홍대 클럽에 가서 크라잉넛 노브레인 공연도 자주 봤고요. 콜드플레이 5월공연 기대하고 있답니다!

  • 18.
    '24.10.9 4:58 PM (58.232.xxx.25)

    69년생 저도 비틀즈,퀸,딥퍼플, 핑크플로이드로 시작해서 메탈리카 건즈앤로지스 본조비 너바나 그린데이스,스매싱펌킨스를 거쳐 라디오헤드,오아시스, REM, U2, 콜드플레이에서 멈추었네요.

  • 19. 락윌네버다이
    '24.10.9 5:20 PM (211.235.xxx.211)

    10대에 들었던 음악이 평생 간다잖아요
    메탈리카 모스크바 공연 보여주고
    울 아들 락으로 인도했습니다

  • 20. ..
    '24.10.9 5:25 PM (221.148.xxx.19)

    그쵸
    락이 다시 부활할 날이 올지..
    그래도 hozier, benson boone등 차트에 올라오기도 하고..예전 락에 비해 소프트한가요?
    fall out boy 도 좋아요.

  • 21. 메탈리카
    '24.10.9 5:26 PM (39.117.xxx.225)

    메탈리카 저도 엄청 들었어요.
    중학때는 아하, 고등때는 퀸, 메탈리카 많이 들었어요.

  • 22. 연어
    '24.10.9 6:29 PM (222.237.xxx.125)

    저도 본 조비, 미스터빅, 건스앤로지스, 스키드로우 엄청 좋아했죠
    미스터빅 스키드로 콘서트도 가봤구요.
    오지오스본 데프 레파드 익스트림 또 누가있던가....

  • 23. 저는
    '24.10.9 7:46 PM (210.204.xxx.201)

    The creep 좋아했어요.
    지금도 저의 20대 생각하면 참 머저리 같고 주변에 어쩜 그리 잘난 사람들이 많았나 몰라요.

  • 24.
    '24.10.9 7:49 PM (183.99.xxx.230)

    미치겠네. 저 락 좋아 하지 않았는데
    다 아는 그룹들 노래도 다 생각나는.. ㅋㅋ
    라디오도 팝이 대세였었던 시대.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전 웸 좋아 했었고
    레인보우 좋아 했는데 레인보우 좋아 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 25. 추억보정
    '24.10.9 8:00 PM (116.42.xxx.53) - 삭제된댓글

    락 좋아하는 애들이 지금 힙합 좋아하는 애들만큼 있었던것 뿐이고 그때도 대세는 아니었어요ㅋ
    케코포니 드림시어터.. 그립네요

  • 26. ..
    '24.10.10 9:14 AM (203.236.xxx.48)

    고딩 우리딸이 요즘 락에 빠졌어요. 크립도 좋아하고 요즘 뜨는 밴드인 실리카겔 쏜애플 엄청 좋아해서 페스티발 따라다니고 기타배우고 그래요. 페스티벌 가보니 밴드 팬들 장난 아니드라구요.

  • 27. ㅁㅁㅁ
    '24.10.10 12:50 PM (211.192.xxx.145)

    보다 라디오 많이 듣고, 지금 예능 이야기 하듯 어제 별밤 들었냐 하던 때라
    밴드 얼굴을 몰라도 이름이랑 노래는 알았죠.
    음반 가게 흔해서 문 앞에 붙인 가수 포스터는 모두 장발 외국인 락밴드
    중학교 앞 음반 가게는 스키드로우 팬인지 다른 건 바꿔도 그 밴드는 늘 붙어 있었어요.

  • 28. 푸훗
    '24.10.10 4:27 PM (203.142.xxx.241)

    저 79년생 락만 들었었는데 지금 고딩 아들 음악 취향 똑같애요. 어릴 때부터 같이 들어서 그런지.. 오아시스,라디오헤드,그린데이,건즈앤로지스,넬 등등.. 일렉기타도 치구요. 전 지금도 예전에 들었던 음악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151 차달남 이제 4명이 진행하나요? 2 집중 2024/10/09 1,263
1633150 최동원님 안녕히 가세요 RIP 7 뒷북이지만 2024/10/09 4,319
1633149 로또 QR 코드로 확인하는게 안되요 9 2024/10/09 902
1633148 나는솔로 돌싱에 순자 영호 아시나요? 17 ㅇㅇ 2024/10/09 6,010
1633147 영화 ‘어바웃타임’ 너무 좋아요~~ 6 가을가을 2024/10/09 2,833
1633146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 없다고 그러는데 29 궁금 2024/10/09 5,326
1633145 건강유전은 조상님을 잘 만나야 한듯.. 8 12345 2024/10/09 2,587
1633144 식탁 모양? 사각? 원형? 7 식탁 2024/10/09 1,390
1633143 소풍 도시락 냉동볶음밥 싸달라는데 14 소풍 2024/10/09 2,599
1633142 얼마전 망막 박리 같다고 글올렸는데요 24 123 2024/10/09 6,347
1633141 그래도 이젠 가을 날씨 같죠? 2 ..... 2024/10/09 1,171
1633140 남편에 제 앞으로 5억 보험 들어준다는데요 7 세금 2024/10/09 4,563
1633139 남자 어떤직업 멋있어 보이세요? 17 직업 2024/10/09 3,881
1633138 아들집에 아무때나 가고싶을때 다녀가겠다는 시어머니요 24 ... 2024/10/09 6,304
1633137 초롱무김치 VS 알타리김치 지금 담그기에 어떤 김치가 더 맛있.. 2 알타리김치 2024/10/09 1,642
1633136 중간관리자인데 직원은 말 안듣고 제 상사는 그를 싸고 돌면 3 회사 2024/10/09 943
1633135 스타벅스 우유 무료 13 스타벅스 2024/10/09 4,728
1633134 정해인 변요환 누가더 살인미소인가요? 20 2024/10/09 3,004
1633133 본인 생일도 잘 모르고 생일 자체를 별로 잘 안챙기는 남편.. 11 슬프다 2024/10/09 1,893
1633132 식이 성공 후 제가 행복한 점 6 중년뱃살 2024/10/09 3,306
1633131 한복체험하고 왔어요 1 2024/10/09 796
1633130 스레드 이용하시는 분 1 ㅇㅇ 2024/10/09 915
1633129 트리플스타 와이프 ㄷㄷ 27 2024/10/09 48,105
1633128 "논문 검증 언제까지?" 묻자 머뭇 총장 발언.. 2 빨리하자 2024/10/09 1,809
1633127 윤석열, 오늘 또 1억 달러 질렀다 9 zzz 2024/10/09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