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몇년동안 욕하고 있었다는데 어떻게 할까요?ㅠㅠ

애플이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24-10-09 15:42:36

 

여자1번(글쓴이) 여자2번 남자1 

 셋이서 친했어요 일때문에 만났구요.

 

여자1 (글쓴이) + 남자1 <<2년전에 절교>> 

남자 1이 여자 2번한테....

몇년동안 제 욕을 입에 담을수 없을만큼 담았다고 하네요. ㅠㅠ

 

이 사실을 오늘 아침에 전화로 알게되었는데

남자1이  --> 여자 2한테 사기로 최근에 형사고소  함..

그  뒤 2차로 이 사건이 검찰까지 송치되면서........

 

여자 2가 감정이 안좋아지고 분리해지니

 저한테 전화와서 직접 ㅋㅋ 욕 들은거 밝힌거구요

(이것도 황당쓰)

 

여자2와 남자1 둘다 똑같은 인간이지만,

남자1이랑 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닌데 몇년동안 제 욕을 입에 담을수 없을만큼 하고....

회사 욕까지 같이 했다는게 소름끼쳐요..

 

전화해서 따져야 할까요?

저는 이 둘이 친하게 지내고 사업발전 없이 지내는 동안...

저는 열심히 해서 제 사업은 안정권에 들어섰고 잘 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정말 정말... 뭘까요??..ㅠㅠ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소름끼치고 가슴이떨려서

여기다 급하게 글 적어 봅니다..

 

82님들 도와주세요 기분 우울한 오후네요...ㅠㅠ 엉엉 

 

IP : 59.9.xxx.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3:45 PM (211.234.xxx.189)

    사기꾼이 증거도 없이 하는 말 때문에 기분 상할 거 있나요

  • 2. 지금
    '24.10.9 3:46 PM (118.235.xxx.169)

    휘말리면 여자2번이 원하는 바죠.
    둘다 끊어야죠. 쓰레기인데요.

  • 3. 여자2
    '24.10.9 3:46 PM (118.235.xxx.230)

    악질이네요.

  • 4. 사기꾼
    '24.10.9 3:47 PM (112.162.xxx.38)

    말을 믿어요? ?

  • 5. 님한테
    '24.10.9 3:47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직접 피해가 있었던거 아니면 속상해도 그냥 지나가세요ㅠ 여자2도 나쁜냔..그걸 몇년을 듣고있다가 지가 사기치고 벌받게 생기니 이제와 님한테 사실밝혀서 님이 뭔가 행동하도록 만드는거잖아요 나쁜냔나쁜냔..
    그둘하고 더이상 엮이지마시길 둘다 인성 그지같은 인간들

  • 6. .....
    '24.10.9 3:4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2가 남자1에게 화풀이하려 원글님 끌어들이는건데, 얽매이지 마세요. 여자2 이상해요. 미친 × 같아요.

  • 7. 둥글게
    '24.10.9 3:48 PM (58.29.xxx.196)

    민사도 아니고 형사고소 당한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시길.
    뭐 헤어지고 나서 흉 좀 봤겠죠. 지난일 끄집어내서 뭐하러 그 똥판에 같이 뒹구시려고. ㅠ ㅠ

  • 8. 에거
    '24.10.9 3:50 PM (58.235.xxx.21)

    사기꾼말을 믿어요??
    사기꾼이 고소 당하고나니 남자 평판 나빠지게하려고 님한테 얘기한거죠
    님말대로 본인이 불리해지니 이제와서~~
    둘다 인연 끊고 님은 지금처럼 잘 살면됩니다^^

  • 9. 글쓴이
    '24.10.9 4:02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지금 막 전화 해서 평생지를 소리 다 질렀어요


    1. 지인들한테 우리회사 팔면서 친하다고 하지 말기

    2. 제 회사 이름 동일한거 소름끼친다고 당장 바꾸라 했구요
    ( 우리 법인 회사랑 동일한 회사 이름으로 바꾸고 뭘하고 다니는지 모를일)

    3. 몇년동안 여자2한테 내욕한거 따지고

    4. 인생 똑바로 살라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눈물날려고 해요 ㅠㅠ
    저 착하게 살았는데 소름끼쳐요..
    이 사람들이랑 만나면 내가 밥 다사고 그렇게 잘했는데...

  • 10. 글쓴이
    '24.10.9 4:03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지금 막 남자2 한테 전화해서 평생지를 소리 다 질렀어요


    1. 지인들한테 우리회사 팔면서 친하다고 하지 말기

    2. 제 회사 이름 동일한거 소름끼친다고 당장 바꾸라 했구요;;;;
    ( 우리 법인명이렁 동일한 회사 이름으로 바꾸고 다니는데 남자새끼 뭘하고 다니는지 모를일)

    3. 몇년동안 여자2한테 내욕한거 따지고

    4. 인생 똑바로 살라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눈물날려고 해요 ㅠㅠ
    저 착하게 살았는데 소름끼쳐요..
    이 사람들이랑 만나면 내가 밥 다사고 그렇게 잘했는데...

  • 11. 글쓴이
    '24.10.9 4:09 PM (59.9.xxx.65)

    지금 막 남자2 한테 전화해서 평생지를 소리 다 질렀어요

    눈물날려고 해요 ㅠㅠ
    저 착하게 살았는데 소름끼쳐요..
    이 사람들이랑 만나면 내가 밥 다사고 그렇게 잘했는데...

  • 12. 쉽게
    '24.10.9 4:11 PM (119.71.xxx.160)

    남의 말을 믿으시네
    이간질 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말려들지 마세요.

  • 13. .... .
    '24.10.9 4:1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무 행동도 하지 마시라니깐요...
    앞으로 여자2/남자1 연락 받지 마세요.
    두 사람이 원글님 쥐고 흔드네요.

  • 14. 아이구 참…
    '24.10.9 4:16 PM (112.104.xxx.71)

    남자2는 또 누구예요?
    배신감이 크겠지만
    생각해보면 사기꾼 말을 믿을게 안되는데…
    욕했다 해도 여자2도 맞장구 치면 잘 들어줬을건데
    그사람들 장단에 놀아나지 마세요
    여자2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고 계시네요

  • 15. 에이
    '24.10.9 4:18 PM (175.209.xxx.172)

    찌질함의 극치입니다.

  • 16. 글쓴이
    '24.10.9 4:20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이제 모두다 절교 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자2 엿먹이기 위해서 전화해서 뭐라고 한거에요
    애초에 남자1 이랑은 인연 끊은지 2년 됏어요.....

  • 17. ...
    '24.10.9 4:22 PM (211.179.xxx.191)

    아니 헤어진 마당에 왜 쓸데없이 전화를 해요?

    원글님이 그러니 그 여자가 들쑤신 보람이 있겠네요.

  • 18. 글쓴이
    '24.10.9 4:22 PM (59.9.xxx.65)

    이제 모두다 절교 하려고 합니다.. ㅠㅠ 헝헝

    저는 여자2 엿먹이기 위해서 남자1한테 전화해서 따진거여요

    애초에 남자1 이랑은 인연 끊은지 2년 됏어요....
    남자1 한테 말해서
    여자2 입장 곤란하게 만들고 싶었던 이유도 있고 둘이 제대로 파탄나라고 전화했습니당..

    저도 할말이 있으니 남자한테 전화한거긴 한데..으허허헝..

  • 19. 글쓴이
    '24.10.9 4:25 PM (59.9.xxx.65)

    왜 전화를 하냐구요?

    회사일로 이상한일들이 많았어서 이전에도 몇번 전화하려 했거든요

    1. 여자2한테 욕만 해서 제가 전화한거 아님..


    2. 회사이름 들먹이면서 업계사람들한테 저랑 친하다고 말하고다님
    (계속 내 귀에 들어옴)

    3. 회사이름 저희회사랑 똑같이 바꾸고 소름끼치게 일하고 돌아다녔음

    욕한거 외에도 전화할일 많았으나, 목소리 듣기 싫어서 안했어요

  • 20.
    '24.10.9 4:25 PM (218.235.xxx.72)

    잘됐어요.
    두 악질 끊을 기회.
    욕한 인간도 악질이지만 그걸 전한 인간은 최고 악질입니다.
    이번 기회에 따악 절교.

  • 21. .....
    '24.10.9 4:2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2.3번의 상황은 진지하게 하지말라고 경고해야하는 상황인데,
    감정적으로 소리치고 화풀이한걸로 보입니다.

  • 22. 글쓴이
    '24.10.9 5:07 PM (59.9.xxx.65)

    진짜 말 전한 사람이 최고의 악질 같아요

    두사람 관계 엿먹으라고 제가 전화해서 따지고, 혹시 몰라 녹취까지 했어요~!

    마음이 너무 편안해요..ㅠㅠ

  • 23. ???
    '24.10.9 5:22 PM (203.128.xxx.150)

    원글이분 댓글 조언 안듣네요
    이제와서 뒷얘기한거 들었다고 따지면
    수준 같은사람 되는거 한순간 ~
    그냥 손절하면 될것을
    사람 인격적이기 쉽지않죠??

  • 24. 글쓴이
    '24.10.9 5:38 PM (59.9.xxx.65)

    같은사람 수준을 이야기 할때가 아닌것 같아요.....

    욕한것 말고도 절교한 이사람이 회사에 피해 마니 끼쳤는데
    제가 그냥 목소리 듣기 싫어서 참고 있었던거여요~
    근데 이번 사건 터지면서 그동안 회사에 관련 이야기 다 꺼내서 이야기 했고
    상대가 인정했어요~ 만약 욕한거 1가지 였으면 전화 안했을거에요~

  • 25. ㅇㅇ
    '24.10.9 6:05 PM (1.225.xxx.193)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셨네요.
    이제 절교!
    마음껏 떠들어라 하고 절교했음 더 좋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804 천연 꿀물 당 많이 올리는거였어요 ?! 8 .. 2024/12/02 2,156
1646803 김건희가 최후의 발악을 하겠죠 화류계에서 살아남은 여자인데 19 2024/12/02 3,498
1646802 시장 다발무가격 7 ... 2024/12/02 1,528
1646801 완전 달달커피인데 이거 좋은데요~? 4 좋은 오후 2024/12/02 2,269
1646800 식곤증 그 순간만 지나면 나아지나요? 4 ㅇㅇ 2024/12/02 1,035
1646799 워커힐 피자힐 6 .... 2024/12/02 2,217
1646798 일반인과 페미니스트의 차이. ㅁㄴㅇ 2024/12/02 552
1646797 딸은 나이 먹을수록 엄마랑 체형 비슷해지나요? 18 2024/12/02 3,994
1646796 현대카드 m포인트 소멸예정 문자 왔는데 7 ㅇㅇ 2024/12/02 1,255
1646795 이미 갔던 데이트 코스 질려하면 감정도 그런걸까요? 5 그냥요 2024/12/02 868
1646794 워커힐 호텔 피자힐 4 2024/12/02 2,141
1646793 로렌조 비오티 부인은 연상인가요? ㅇㅇ 2024/12/02 443
1646792 대구여자 이쁘다는 글 내려주세요. 70 대구여자 2024/12/02 6,829
1646791 미국 총기사망자수 엄청 많네요. 4 2024/12/02 1,436
1646790 성교육일일캠프라는거 신청했어요 10 겨울 2024/12/02 886
1646789 겨울이면 꺼내 듣는 음악 있나요. 39 움보니아 2024/12/02 1,942
1646788 배는 안고픈데 뭔가 먹고 싶을때 뭘 드셔요? 14 ... 2024/12/02 3,267
1646787 인류애 충전되는 이야기 좀 해주세요 12 낙엽 2024/12/02 937
1646786 로컬에서 산 팥에 바구미가 바글바글 9 바구미 2024/12/02 2,421
1646785 전골냄비 크기와 뚜껑 2 전골 2024/12/02 486
1646784 배우자의 과거 1 귀염아짐 2024/12/02 2,087
1646783 납치된 반려견 개소주 만들고 사과 없이 방송 출연 2 ........ 2024/12/02 1,796
1646782 2년전 구매한 무스탕 당근에 팔기 8 질문 2024/12/02 2,077
1646781 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원인을 못찾고 있어요ㅠ 5 ... 2024/12/02 937
1646780 한국이 싫어서 영화에서요 5 웃음의 여왕.. 2024/12/02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