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어

규0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4-10-09 15:03:31

 

밑에 요리할 때 검은 장갑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맨손으로 하면 맨손 더럽다고 야단치고

수돗물로 요리하면 위생적이지 않다고 한건지

방송이든 유투브든 요리할 때마다 생수 들이붓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는 페트병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으로 그게

더 건강에 위협적이라죠.

우리나라가 물이 깨끗한데 그리고 아리수 깨끗하고 그냥 먹어도 되는 물인거

수질 검사까지 해서 나오는데도

다른 나라 석회 한 가득인 나라가 아닌 걸 감사하기 보단 

자기들 좋은 걸 홍보는 커녕 오히려 수질 안 좋은 나라 못 따라 가서 속상한 건지 뭔지

그러니까 수돗물 바로 받아 라면 끓이면 한 소리 하질 않나 

한글날 한글 우수, 위대 이러지만 실제로는 영어 소리 쉽게 적고

영어로 적는 도구로 쓰면서 멀쩡한 한글 있어도 영어로 말하고는 

외국인이 한글 우수하다 하면 뿌듯해 하고 비위 맞추기도 힘들고 뭐라 표현하기도 힘든

정말 알다가도 모를 국민성이에요.

 

IP : 49.164.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0.9 3:08 PM (223.38.xxx.42)

    왜 재꾸 국민성을 찾아요?
    다른 나라도 다 비슷해요
    말많고 탈많고 알제도 못하면서 눈치봐서 한마디씩 거들어 논란만들고 그러는거죠 인간이 다 그렇게 할일없이 멍청하게 살아요

    이해가 안 가요
    대체 몇 나라나 살아보고 몇개국어를 하길래
    자꾸 국민성거려요?
    그냥 인간이 그런거예요

  • 2. 아니오
    '24.10.9 3:10 PM (49.164.xxx.115)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많이 갖고도 안 행복하고
    불만거리 찾고 까다롭고 불평거리가 많으면
    신제품 출시하면 한국에서 오케이 되면 다른 나라는 문제 없다 하겠어요?

  • 3. ???
    '24.10.9 3:20 PM (223.38.xxx.27)

    아 그래서 좋다는 소리예요?
    기준이 높고 보는 눈이 높다 이 소리죠?
    불만거리가 아니라 개선점이 보이는거고,
    까다로운건 섬세하게 디테일까지 챙기는거고,
    불평이 아니라 건의겠죠.

    근데 한국에서 오케이면 다른나라 문제없다는 소리는 소똥같은 거짓말이예요, 우리나라 표준갖고 수출 가능한 곳 거의 없어요.

    그리고 우리국민이 많이 갖고도 안 행복해요?
    무엇을, 누가, 어떤 식으로 가졌는지가 중요한거죠.
    이것도 세계 보편적인 문제.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뭘 봐도 자국민 비하로 연결하는 원글같은 루저들이 좀 그렇긴 하죠 그런데 이것도 뭐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공통사항이고요

  • 4. 작년기준
    '24.10.9 3:24 PM (161.142.xxx.1)

    저는 제목과 본문이 매치가 전혀 안되고, 가독성 떨어지게 만연체로 씌여진 이글이 도대체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ㅎ 윗분든 대단하심.

  • 5. ???
    '24.10.9 4:42 PM (223.62.xxx.30)

    수돗물 그냥 먹어보면 염소맛이랑 그 썪은 관 맛이 나서
    그냥 못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609 만날 때마다 외모 의상 평가하는 친구 15 만날때 2024/11/21 4,173
1643608 시대인재 재수비용 5년새 40%상승이래요 17 고딩맘 2024/11/21 4,477
1643607 이준석 성상납 핵심 증인이 자살함.. 35 김소연페북 2024/11/21 19,762
1643606 [요약]최초의 이혼 변호사 이태영의 운명이 바뀌자 이찬원이 오열.. 1 감사합니다 2024/11/21 2,494
1643605 부모가 관여를 안하면 아이가 정신 차리나요? 18 궁금 2024/11/21 3,236
1643604 엄마의 아들사랑 그러려니 하시나요? 9 아들바보 2024/11/21 3,105
1643603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코치 좀 해주세요 5 .. 2024/11/21 1,670
1643602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1 2024/11/21 1,669
1643601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180
1643600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1,003
1643599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1,982
1643598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652
1643597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640
1643596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3,019
1643595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257
1643594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330
1643593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708
1643592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910
1643591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866
1643590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708
1643589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70
1643588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297
1643587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888
1643586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81
1643585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