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사고 속상했는데 나중엔 기분이 괜찮아진 일입니다

배추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24-10-09 13:09:59

어제 회사근처 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배추김치가 다 먹어가길래 딱 한통만 살려고 갔지요.

한통 사러 왔다니깐 손질해서 포장해서 파는 곳을 안내해 줘서 한통을 사왔습니다. 솔직히 손질해서 파니 알배추 크기에 배추농사가 요즘 시원찮다고 하시면서 4800원에 사왔지요.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속 끝까지 검은 반점이 겉잎빼고 계속 있는겁니다. 남편은 징그럽다고 얼른 버리라하고 저도 징그럽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다시 마트에 들고 가서 교환을 원한다 하니 아주 공손한 태도로 이런저런 얘기 하시면서 바꿔 주시더라구요. 물론 조금 비쌌는데 차액만큼 지불했구요.

기분좋게 김치를 담궜습니다. 

그런데 여름 배추라 그런가 좀 뻣뻣하네요..

그래도 숙제를 마친것 같아 좋네요 ㅎㅎ

IP : 106.101.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94 양구군청 건도 파해쳐 주세요. 3 전쟁시도 2024/12/06 1,712
1649893 계엄에 진짜 성공할 줄 알았나 봐요.. 16 ... 2024/12/06 6,783
1649892 김용현이 일본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가 9 ㅇㅇ 2024/12/06 6,293
1649891 내 손에 쥔 콩 한쪽도 내 의사에 반해서는 뻿기기 싫은게 사람 .. 내란수괴죄 2024/12/06 542
1649890 민주당, 이상민 탄핵.당론으로 내린결정.내란동조혐의 16 극ㄴ 2024/12/06 6,469
1649889 미국: 점점 더 발언수위를 높이고 있음 10 꺼져돼지 2024/12/06 7,042
1649888 전세계 작가들 1 ........ 2024/12/06 1,739
1649887 이런 생각을 하다니 ..이래서 자랑스럽네요 4 .. 2024/12/06 2,688
1649886 벼랑끝 자영업자를 아예 죽으라고 밀어버리는 윤 5 미쳐죽음 2024/12/06 2,391
1649885 노벨상 한강, 스웨덴 한림원에서 기자회견 하네요 3 희야 2024/12/06 3,173
1649884 윤멧 경호원을 해체시켜야해요 8 경호원 2024/12/06 1,911
1649883 尹, 인사권 행사...대통령직 수행 의지 강력 21 체포 해!!.. 2024/12/06 7,890
1649882 언니들 블로그 신고 좀 해주세요 8 신고 2024/12/06 2,775
1649881 연세대 논술 2차 5 고3 맘 2024/12/06 1,840
1649880 이재명 BBC 인터뷰 눈물나네요.. 15 ... 2024/12/06 5,610
1649879 의료인들은 윤한테 처단이라는 말 들었는데 가만히 있나요? 13 .. 2024/12/06 4,753
1649878 82랑 딴지랑 커뮤들 보느라 인스타도 재미가 없네요 3 .... 2024/12/06 1,326
1649877 윤가한테 고맙네요 3 …… 2024/12/06 3,576
1649876 추경호, 대통령과 통화 8 ... 2024/12/06 4,002
1649875 한국 군과 경찰이 계엄을 거부한다면 10 .. 2024/12/06 3,829
1649874 내란 수괴 윤석열과 충암하나회 체포해라 내란 2024/12/06 518
1649873 “내가 천하 제일…큰뜻 위해 사람들 희생” 3개월 전 尹 계엄령.. 5 ㅗㅎㄹㅇ 2024/12/06 3,354
1649872 제가 행사에서 큰 실수를 했습니다 32 ㅇㅇ 2024/12/06 25,193
1649871 질긴 놈.... 3 ... 2024/12/06 1,161
1649870 침묵 이어지는 윤, 제2의 계엄령 가능 1 2024/12/06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