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니 어딜 가도 좋은 때입니다.
어제 전주, 군산, 부안을 다녀왔는데
젤 좋았던 곳은 생각지 않았던 내소사였어요.
채석강은 몇 번 가도 내소사에 가볼 생각을 한 번도 안했거든요.
평일인데다 오후 4시쯤 가니까 조용하고 서늘한 그 분위기가 넘 좋더라구요.
절이 작은 편인데 그래서 더 좋았고 입구 식당 등이 다른 유명 사찰에 비해 관광지 느낌이 덜 나는 곳이라 더 좋았습니다. 내소사 추천해요~
날씨가 좋으니 어딜 가도 좋은 때입니다.
어제 전주, 군산, 부안을 다녀왔는데
젤 좋았던 곳은 생각지 않았던 내소사였어요.
채석강은 몇 번 가도 내소사에 가볼 생각을 한 번도 안했거든요.
평일인데다 오후 4시쯤 가니까 조용하고 서늘한 그 분위기가 넘 좋더라구요.
절이 작은 편인데 그래서 더 좋았고 입구 식당 등이 다른 유명 사찰에 비해 관광지 느낌이 덜 나는 곳이라 더 좋았습니다. 내소사 추천해요~
작년에 갔는데 좋았어요
채석강도 몇번을 가도 좋구요
대명콘도앞 죽집도 맛있었어요
다시 가고 싶어요
같이 간 언니가 좋아하니 더 좋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대형 사찰보다 더 좋았습니다. 평일 늦은 오후라 조용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너무 세련되었죠
그 옛날에 그런 색감을 쓴 것에 감탄
이른 아침에 방문객 없을때 올라가면
외국입니다.ㅎㅎㅎ
요정들 막 튀어 나올 것 같아요
너무 멋있을것 같은데
진짜 사람 머리만 보였어요ㅜㅜ
아침 일찍 가볼수있음 좋겠네요.
저는 바람꽃 본다고 변산을 봄에 다녀왔는데
내소사 조용하고 좋죠
전나무길 걸으면서 마음이 차분히 진정되는 느낌
내소식당 곤드레밥도 맛있었어요
내년 봄에도 다시 가고 싶네요
가보고 싶네요.
부안, 채석강, 내소사
내소사의 아름다운 문살 보고싶네요~
내소사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전 무릉계곡을 몇번갔었는데 좋더라구요
내소사 들어가는 길이 압권이죠.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했던 생각나네요.
내려오는 설화도 재미있고
다시 가고 싶어요.
내소사 절 처음가보고 따뜻한 느낌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좋아하는 곳이에요
내소사
내소사 가는 길 이라는 시가 있어요.
내소사 가는 길
서해바다 변산 근처에는
내소사 라는 절이 있습니다
맑은 약수며
천 오백년 자란 느티나무가
해독하지 못 할 문자처럼
그늘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잘 익은 홍시 같은 한 줌의 햇살과
푸른 눈물 다 흘려내
탈색된 단풍에 눈 맞추고 있으면
예전에 한번은 와 본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당신이 그립습니다
세상살면서 힘들었던 일
눈 붉히도록 슬펐던 일 들
그런 이야기들로 거칠어진 당신 입술에
맑은 약수 몇 모금 적셔주고 싶습니다
살아가는 일이
산처럼 아득할 때
그 때 내소사에 옵시다
도둑풀처럼 옷깃에 묻어있는
불안한 의심을 털어버리고
꿈길처럼 아득하게 만납시다
당신과 꿈속에서라도 걷고 싶은 길
내소사 가는 길
변산반도 채석강 저녁 노을 질때쯤 가면 더 좋아요
제가 미신 사주 무당 이런거 믿지도 않고
종교도 없는 사람인데
내소사는 법당 앞뜰에 서 있는데 그렇게
기분이 편안하고 좋더라고요.
뭔가 좋은 터라든가 땅 기운이라는게 이런건가 싶은....
풍수지리라는게 이런건가 싶었어요.
재석강 해넘이는 유명하죠
내소사도 조용하고 좋구요
또 가고 싶네요
ㄴ여름에 우연히 들렀는데 조용한 느낌이 좋았어요
단풍도 참 예쁜 곳이예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려오네요
내소사 정말 좋죠~ 채석강도 좋고 직소폭포와 분옥담도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내 소사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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