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는 거 싫어하고
안는 거 싫어하고
아쉬울때만 한 번 씩 아는 척 하고
잠 잘 때도 같은침대는 커녕
같은 공간에서도 안자요.
어떤때는 심지어 도망 다니구요
이미 나이든 갱년기 냥 길에서 모셔온지
7년 됐는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아뉘. 유튜브 보면
다른집 고앵이들은 한 침대서 자구
집사 잘 따르고 그러더만
난 망한 듯요.
그럼에도 이쁜 건 무슨 요물인가요?
만지는 거 싫어하고
안는 거 싫어하고
아쉬울때만 한 번 씩 아는 척 하고
잠 잘 때도 같은침대는 커녕
같은 공간에서도 안자요.
어떤때는 심지어 도망 다니구요
이미 나이든 갱년기 냥 길에서 모셔온지
7년 됐는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아뉘. 유튜브 보면
다른집 고앵이들은 한 침대서 자구
집사 잘 따르고 그러더만
난 망한 듯요.
그럼에도 이쁜 건 무슨 요물인가요?
저희 집 주택에 날마다 아침 저녁 정확한 시간에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요, 배고프다고 어떨땐 신경질까지
내요. 늦게 주면 할퀼 눈빛이에요 허 참.. 거기다 밥 준 지
일년짼데 아직도 일미터 이상 다가가면 도망가요. 제 친척네
고양이 보니 새끼때 부터 키워서 그런가 또 그렇게 다가오고
앵기고 하더라구요.
태어난지 2주 추정되는 고양이를 동물구조센터에서 데려왔어요
지금 3년 됐는데 발톱 못깎게하고 목욕도 ㅎㅎㅎ 애기때 2번 해보고 못해요
아이들 쫒아다니며 공격하고 못만지게 해요
따로 자고요 아는 건 맘마, 까까(간식), 자기 이름 정도에요 ㅎㅎㅎㅎㅎ
아무리 애기때 델고와도 길들여 지지 않는 애들이 있나봐요
냥이들 성향이더라구요
절대 가까 안오고 뭐 좀 할라치면 할퀴고 도망가고
필요할때마 쳐다보고 ㅋㅋ 그래서 냥이들을 원래 다 이런줄 알고
SNS에 나오는 냥이들은 새끼때부터 키워 그렇든지 주인이 미친 사랑을 주면 저렇게
되나 했는데
똑같은 고양이 출신 고양이2
저희집에 잠시 5일간 머물렀는데
집에 온 첫날 유유히 돌아다니며 방구경 집구경 다하더니
이튿날 아침엔
깨우면서 딸 가슴팍을 밟고 지나가는데 경악
처음 본 엄마 발에 치대며 친근함 표시
능구렁이가 이런 능구렁이가 없고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개냥이는 그냥 본투비로 달라요
냥이들 성향이더라구요
절대 가까 안오고 뭐 좀 할라치면 할퀴고 도망가고
필요할때마 쳐다보고 ㅋㅋ 그래서 냥이들을 원래 다 이런줄 알고
SNS에 나오는 냥이들은 새끼때부터 키워 그렇든지 주인이 미친 사랑을 주면 저렇게
되나 했는데
똑같은 고양이 출신 고양이2
저희집에 잠시 5일간 머물렀는데
집에 온 첫날 유유히 돌아다니며 방구경 집구경 다하더니
이튿날 아침엔
깨우면서 딸 가슴팍을 밟고 지나가는데 경악
처음 본 엄마 발에 치대며 친근함 표시
식탁에서 영화보고 있으니 식탁위 사람앞에 하는것도 없이 엎드려 있고
쇼파에 있으면 사람둘 사이에 꼭 끼어들어 자리 차지하고
능구렁이가 이런 능구렁이가 없고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개냥이는 그냥 본투비로 달라요
냥이들 성향이더라구요
절대 가까 안오고 뭐 좀 할라치면 할퀴고 도망가고
필요할때만 쳐다보고 ㅋㅋ 그래서 냥이들을 원래 다 이런줄 알고
SNS에 나오는 냥이들은 새끼때부터 키워 그렇든지 주인이 미친 사랑을 주면 저렇게
되나 했는데
똑같은 길 출신 고양이2
저희집에 잠시 5일간 머물렀는데
집에 온 첫날 유유히 돌아다니며 방구경 집구경 다하더니
이튿날 아침엔
깨우면서 딸 가슴팍을 밟고 지나가는데 경악
처음 본 엄마 발에 치대며 친근함 표시
식탁에서 영화보고 있으니 식탁위 사람앞에 하는것도 없이 엎드려 있고
쇼파에 있으면 사람둘 사이에 꼭 끼어들어 자리 차지하고
능구렁이가 이런 능구렁이가 없고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개냥이는 그냥 본투비로 달라요
사람하고 붙어자야 하고.
발바닥 조물조물 만져주면 잠들고.
집 안 어디든지 제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집안 일하는 저를 코 앞에 앉아서 봅니다.
화장실도 따라와 문 밖에서 기다립니다.
사람하고 붙어자야 하고.
발바닥 조물조물 만져주면 잠들고.
집 안 어디든지 제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집안 일하는 저를 코 앞에 앉아서 봅니다.
화장실도 따라와 문 밖에서 기다립니다.
부럽쥬~~~~^^
17년 살다간 우리 고양이가 그랬어요. 얘는 우리집서 생후 3개월 무렵부터 살았는데도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자다가 깼는데 요녀석이 저한테 붙어자고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사람이 움직이면 또 도망가고요… 아마도 님댁 고양이도 그럴지 몰라요…
악.. 치대는 고앵이 부러워요..
냥바냥. 2달 아깽이 줏어와 금지옥엽 6년째 키우는데도 안으려면 난리나고요 남편은 손도 못대고요 손댔다가 발톱으로 쫙!! 2살추정 길냥이 줏어온 애는 길에서부터도 개냥이. 사람한테 넘 치근덕대고요. 모르죠.
셋.
모두 죽기직전의 어린아가들 데리고 온건데,
셋 모두 궁둥이만 두드리라고 하고,
다른건 쌩까요.ㅎ
그런데
5년쯤 되니까...
그저 함께 늘 거기에 있는 가족느낌이예요.
사랑스러운.
아니고 강아지얘긴데
새침하고 시크한거 다 아는데
만져 달라고 앞 발로 툭툭 쳐대는데
만지다 가만 있으면 휙 쳐다보며
니 머하냐 ..이런 표정 ..;;
웃기는 짬뽕이예요
소파에 같이 좀 누워 있고 싶어서 팔배게해주면
지 편한 자세 흐트러놨다고 내려가버리는데
잘 때는 침대위로 올라와서 제 양 다리사이에
자리 잡는데 발로 툭툭 이쪽은 좀 벌리고
발로 툭툭 이쪽은 좀 오므리라고 ㅜ
기가막혀요 ..
그래도 사랑한다 ..
저희집 냥이는 애정 표현 안하는 남편이랑 아들한테 붙어요.ㅠㅠ
먹이주고 간식주고 화장실 치워주고 안아주고 털 빗어 주고 다 해주는
저는 찬밥..ㅠㅠ 물론 안아주고 털 빗어주고 하는거 싫겠죠. 그래도 털은 덜 토하라고 해주는 건데… 그래도 귀여워 죽겠어요. 제 사랑의 눈길이 부담스러운 걸까요? 그냥 냥이 뒷모습만 봐도 꿀 떨어져요.ㅋㅋ
저희집 애들은 좀 특이하게 둘다 개냥이라서요 이마 뽀뽀도 엄청 좋아하고
꾹꾹이도 자주 하고 그러네요 고양이들 성격이 제각각이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0211 | 회기역봉이만두 5 | ㅔㅔ | 2024/10/29 | 1,383 |
1640210 | 2호선-잠실역환승센터. 이용문의 1 | 레드향 | 2024/10/29 | 522 |
1640209 | 혈당 얘기 지겨워요 ㅠㅠ 61 | … | 2024/10/29 | 20,191 |
1640208 | 크림 비싼게 좋을까요? 24 | ..... | 2024/10/29 | 2,530 |
1640207 | 당화혈색소땜에 피검사하러가는데 곧.. 19 | ㅇㅇ | 2024/10/29 | 2,230 |
1640206 | 백화점에서 명품 가구 사려면 언제 구입하는게 저렴한가요? 4 | 명품 | 2024/10/29 | 1,028 |
1640205 | 춘천마라톤 42.195 완주하고왔습니다. 20 | 시려 | 2024/10/29 | 1,650 |
1640204 | 유시민말대로 욕망에 투표한결과를 20 | ㄱㄴ | 2024/10/29 | 2,553 |
1640203 | 박은정 “윤석열 대선캠프 국민기망, 국기문란 증거 쏟아져 2 | !!!!! | 2024/10/29 | 1,055 |
1640202 | 배고파 깬다더니 새벽배송 오는 날엔 늦잠 7 | 넉두리 | 2024/10/29 | 1,432 |
1640201 | 동네에서 팩스 어디서 보낼수 있을까요 11 | ... | 2024/10/29 | 1,894 |
1640200 | 밖에 나가 실컷 노니 유튜브안보네요 4 | .. | 2024/10/29 | 2,313 |
1640199 | 상봉역쪽 사시는 분 3 | 상봉역 잘 .. | 2024/10/29 | 955 |
1640198 | 노래 제목이 궁금해요 (가요) 5 | … | 2024/10/29 | 661 |
1640197 | 평택, 전투기 아침댓바람부터 너무 시끄럽네요 10 | ㅇㅇ | 2024/10/29 | 1,823 |
1640196 | 목, 허리 디스크? 11 | 엄마 | 2024/10/29 | 1,151 |
1640195 | 요리할때 사용할 볶음주걱 추천해주세요 8 | 123 | 2024/10/29 | 1,609 |
1640194 | 민주당이 집권해야 11 | 세금 | 2024/10/29 | 2,391 |
1640193 | 당선무효예요, implosion 13 | ,,,, | 2024/10/29 | 5,986 |
1640192 | 방어적 태도에 불평 불만 말많은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3 | 괴로움 | 2024/10/29 | 2,174 |
1640191 | 잠이 프로젝트같아요. 8 | .. | 2024/10/29 | 3,009 |
1640190 | 김건희여사님 감사인사하는거 좀 보세요 12 | ᆢ | 2024/10/29 | 7,811 |
1640189 | 현대한민국을 만드신 위대한 안철수님 10 | .. | 2024/10/29 | 2,556 |
1640188 | 영주갑니다 7 | 동선 | 2024/10/29 | 1,972 |
1640187 | 북한이 파병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마라! 2 | 참나 | 2024/10/29 | 1,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