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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쿵 했어요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4-10-09 10:16:24

이번 달에 이상하게 친정 신경 쓸게 많았어요.

저번주도 가고...

또 흙침대를 엄마 사 드려야 하는데

1시긴 반거리 다른 지역에 매장이 있네요.

미안해서 그냥 온라인 주문하려니

남편이 가서 보자고 했어요.

미안해서 그런다니

 

괜찮아.

당신이 내게 얼마나 귀한 사람인데...

눈물이 찔끔 나올뻔 했어요.

 

IP : 180.228.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9 10:18 AM (121.162.xxx.59)

    심쿵할만 하네요
    우리집남자는 아침부터 삐졌는데 ㅋㅋ
    부러워요

  • 2. .....
    '24.10.9 10:27 AM (211.221.xxx.167)

    남편이 참 다정하시네요.
    서로 좋은 짝을 만나셨나봐요

  • 3. ....
    '24.10.9 10:30 AM (175.193.xxx.138)

    허걱^^
    남편분이 말을 참 이쁘게 하시네요.

  • 4.
    '24.10.9 3:39 PM (182.219.xxx.148)

    왜 듣는 남의 여편네까지 심쿵하게 만드심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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