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히 영어회화를 배워야하는데요

ㄱㅎ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24-10-09 09:00:56

갑자기 해외나가게 되어

초저인 아이들이 당장 영어회화를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준비하고 가야 적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화상영어라도 하면 될까요

IP : 210.205.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9 9:06 AM (175.114.xxx.36)

    여기서 급하게 몇 달 배우나 현지에서 익하나 별 차이 없어요 ㅎㅎ 편하게 접해주세요~

  • 2.
    '24.10.9 9:07 AM (58.235.xxx.137) - 삭제된댓글

    화상영어 매일시켜즈셰요

  • 3.
    '24.10.9 9:08 AM (58.235.xxx.137)

    화상영어 짧게라도 매일 시켜주세요

  • 4. ..
    '24.10.9 9:1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 집에 와서 아이들과 놀이와 생활로. 그리고, 더 하자면.. 집안 곳곳에 영어단어로 써놓고 그 단어들로 짧은 영어로 생활하기.. 미국 가서도 집안에 카드 붙여놓으면 도움됩니다. 그런데, 절대 서두르거나 초조해하지 마세요. 여기서 하나도 못배우는 것처럼 보여도 안에 쌓이고 있고 무엇보다 여기서 아무리 쌓아도 거기 가서 한 달 지나면 다 씹어먹어요. 미국 가서도 첫 한두 달은 전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날 귀가 트이고, 입이 터집니다. 제일 중요한 건 아이들을 닥달하지 않는 태도, 느긋한 자세. 아이들 불안하지 않도록.

  • 5. 경험자
    '24.10.9 9:13 AM (104.28.xxx.23)

    걍 한글이나 빡쎄게 하고 가세요
    그 나이면 가서 바로 따라해요

  • 6. ㄷㄷ
    '24.10.9 9:13 AM (122.203.xxx.243)

    영어가 그렇게 급하게 배워서
    입이라도 뗄수있는 언어라면 좋겠네요
    현지에 가서 천천히 적응하면서
    배우면 될것 같아요

  • 7. 생활단어 부터
    '24.10.9 9:18 AM (59.13.xxx.21)

    외우세요
    단어 말하고 손동작만해도 알아들음

  • 8. ㅡㅡ
    '24.10.9 9:21 A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열심히 해놓으세요

  • 9. 기간이 얼마나?
    '24.10.9 9:23 AM (222.119.xxx.18)

    가까운 영어전문학원에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개인으로도 많이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알고 가는게 좋아요.

  • 10. 아니
    '24.10.9 9:32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영어보다 한글 더 빡세게 하고 가라, 결과 놓고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학교 가서 애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떻게라도 해야할텐데
    가면 적응한다??? 이것도 어느 정도 해놓으면
    훨 적응도 빠르잖아요
    한국에서 6개월이 거기가서 한달이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한달동안 아이는요???
    그 학교에 한국친구 도움받고 그러는 것 보다
    초반 적응에 필요한 언어 준비해서 가는 게 좋지요!
    하다못해 리틀팍스에
    FUN AT KIDS CENTRAL 이라도 많이 보면
    저학년에 나오는 학습용어들은 많이 익힐 수 있을 거 같고
    저희 아이의 경우
    두달정도 리틀팍스 하루 종일 보니까
    학교 가니까 말은 다 들렸다고 해요
    하고 싶은 말은 안 나와도
    들리는 건 들리더라며

  • 11. 아니
    '24.10.9 9:33 AM (211.250.xxx.223)

    영어보다 한글 더 빡세게 하고 가라, 결과 놓고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학교 가서 애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한국에서 6개월이 거기가서 한달이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 학교에 한국친구 도움받고 그러는 것 보다
    초반 적응에 필요한 언어 준비해서 가는 게 좋지요!
    리틀팍스에
    FUN AT KIDS CENTRAL 이라도 많이 보면
    저학년에 나오는 학습용어들은 많이 익힐 수 있을 거 같고
    저희 아이의 경우
    두달정도 리틀팍스 하루 종일 보니까
    학교 가니까 말은 다 들렸다고 해요
    하고 싶은 말은 안 나와도
    들리는 건 들리더라며

  • 12. ....
    '24.10.9 9:39 AM (112.148.xxx.119)

    초저면 한글이나 우리말 걱정할 나이는 아닐테니
    하루 종일 영어 동영상 애니 드라마 등등 자막이랑 같이 틀어 주면 듣기 읽기 좀 돼요.
    어차피 현지 가서 몇 달 지나면 실력은 큰 차이 없지만
    첫 한 달쯤 아이 정서에는 차이가 커요.

  • 13. N0
    '24.10.9 9:53 AM (58.239.xxx.186)

    돈들여서 1대1 수업 빡세게 하고 가는게 최고
    회화도 1대1

  • 14. 걱정하지
    '24.10.9 10:14 AM (59.30.xxx.66)

    마세요
    미리 돈 들이지 마세요
    현지에서 무엇을 하고 살지 고민하세요
    여행이나 독서?

    엄마도 애도 한글만 잘하면
    나중에 영어를 다 잘하게 됩니다

  • 15. ..
    '24.10.9 10:27 AM (59.9.xxx.251) - 삭제된댓글

    여기 화상영어 바이럴 많아요 괜히 수준낮은 필리핀 남아공 사람 원어민이라고 돈낭비 하지마시구. 차라리 외국 나갔다 와서 감 떨어지지 말라고 화상영어 전화영어하는 건 추천이요.

  • 16. 11
    '24.10.9 10:27 AM (118.235.xxx.22)

    여기 화상영어 바이럴 많아요 괜히 수준낮은 필리핀 남아공 사람 원어민이라고 돈낭비 하지마시구. 차라리 외국 나갔다 와서 감 떨어지지 말라고 화상영어 전화영어하는 건 추천이요.

  • 17.
    '24.10.9 12:20 PM (189.211.xxx.99)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의 기간은 얼마나 있나요?
    한국어를 더공부하라 그나이때는 가면 다된다 는 댓글 진짜 그런사람이있나요?

    아이들 성향에 따라 차이도크고요. 저는 문법식 보다는 실질적으로 대화할수있는거에 포인트를 두고 학원을 택해서 몇달다녔고 학원에서 좀 빡세게 진도를 나가주었어요 매일매일 아이에게 리딩을 시키고요.
    지금도 아이는 영어는 그몇달 다닌 학원덕분이라 해요.

    공부하기싫어하는 다른아이는 해외와서 좋은과외선생님을 만나서(진짜 찾기 힘듭니다. 한국보다 더힘들어요. 다행히 만나서 그선생님과 대화하면서 많이 늘었다고해요.!

  • 18. ...
    '24.10.9 2:32 PM (115.138.xxx.39)

    급하게 한다고 언어가 갑자기 느나요
    영어단어 많이 외우고 듣고 영어지문 읽고 그거말곤 방법이 없죠

  • 19. 위급상황을
    '24.10.9 5:46 PM (1.145.xxx.80)

    문장으로 만드셔서
    주입시키세요
    학교가서 화장실급할때
    갑자기 길을 잃었을때 등등

  • 20. Alison
    '24.10.10 7:36 AM (76.71.xxx.224) - 삭제된댓글

    캐나다 현직 초등교사입다.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권 현지에서 학교 다니기 시작할때 필요한 문장들을 듣기 말하기 같이 집중 연습시키시면 좋을것 같아요. 화장실 가도 되요? 연필이 없어요. 잘 이해가 안가요. 어디어디가 아파요. 누구누구가 절 놀렸어요 (때렸어요). 오늘은 아빠가 픽업하시러 올거예요. 알림장은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오늘 숙제를 집에 두고 왔어요.
    선생님들이 자주 하는 말들도 익혀가시구요. 줄을 서세요. 다들 카펫으로 와서 앉으세요. 조용히하고 잘들으세요. 쉬는시간 밖에 나갈 준비하세요. 모자쓰고, 재킷입고, 야외용 신발로 갈아신고 줄을 서도록 하세요 등등 학교에서 흔히 쓰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혹 조언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원하신다면 Google meet으로 한 20분-30분 정도 영어권 학교생활에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자원봉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70 자녀 직접 운전연수 시키신 분 계신가요? 12 몸살난다 2024/10/10 1,088
1634869 광고로 계속 뜨는 퀸잇 5 저 밑 2024/10/10 1,086
1634868 맞춤법보다 띄어쓰기가 더 어려워요. 7 띄어쓰기 2024/10/10 894
1634867 10년째 같은 집 전세 살아요. 8 2024/10/10 3,989
1634866 당분간 두부 콩나물 숙주 드세요 13 ㄱㄴ 2024/10/10 5,915
1634865 전세 계약일이 2월말이면 (세입자)재계약 연락은 언제 해야할까요.. 2 전세계 2024/10/10 735
1634864 장이 땡기듯 배 아팠어요 2 이건 2024/10/10 688
1634863 피부과가서 느낀 점 11 피부 2024/10/10 5,233
1634862 자녀 때문에 살아집니다. 75 뿌듯 2024/10/10 12,521
1634861 한동훈 "檢 김여사 도이치 수사, 국민 납득할 결과 내.. 13 힘내라 2024/10/10 1,598
1634860 노인들 쓰기좋은 로청 13 로봇청소기 2024/10/10 1,830
1634859 강하훈련 中 "조종줄 놔라", 작년 국군의날 .. 6 .. 2024/10/10 1,599
1634858 치매일까요? 5 .. 2024/10/10 1,239
1634857 바람막이 아노락 자주 입으세요? 7 바람막이 2024/10/10 1,868
1634856 뱀은 천적이 없을까요? 18 산책중 2024/10/10 3,035
1634855 털 너무 빠지는 뭉뭉이 ..ㅜ 14 ㅇㅇ 2024/10/10 1,376
1634854 댓글에 달린 글귀로 좀 달라진것 같나요? 7 .. 2024/10/10 728
1634853 김재원 "명태균이 이준석 움직여 대구 중남구 보선 무공.. 8 ... 2024/10/10 1,495
1634852 1%대 물가의 함정… 2~3년 상승분은 누적 안 돼 체감 어려워.. 4 ... 2024/10/10 620
1634851 장례식장 식사 수준 20 ... 2024/10/10 4,350
1634850 尹 지지율 또 최저 경신. 서울 '10%대' 폭락 13 .... 2024/10/10 2,395
1634849 이 경우 제가 세입자에게 이사비용주는 거 맞나요? 7 매매 2024/10/10 1,244
1634848 흡인성폐렴/호흡곤란- 병원안가고 버틸수 있나요? 5 ㅇㅇㄹ 2024/10/10 758
1634847 조전혁 교육감 후보 과거 행적 16 잊지말자 2024/10/10 2,373
1634846 동네 설렁탕집 문닫을까 걱정되네요 7 ㅇㅇㅇ 2024/10/10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