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정맥 수술이 위험한 수술인가요?

하지정맥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24-10-09 07:06:49

수술한다고 하니 아는 분이 뜬금없이 그 위험한 수술을 왜?

이래서 놀랬거던요.

국소마취 한다고 들었는데 마취는 안전하겠죠?..

IP : 211.234.xxx.1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7:21 AM (211.216.xxx.134)

    어떤 방법을 선탹하셨는지요? 주위에 약물로 혈관을 막고 풀처럼 접착하는 수술하고 약물에 부작용 반응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개인병원에서 찌릿해도 수술하지말고 두고보라고 했는데 대학병원 신중히 선택해서 했으나 약 사이드가 올지 몰랐죠. 평소 약 알러지 전혀 없었고요

  • 2. 증상이
    '24.10.9 7:26 AM (180.71.xxx.37)

    심하신가요?웬만하면 하지 말라하긴 하던데

  • 3. ..
    '24.10.9 7:31 AM (211.216.xxx.134)

    주사 놓은곳 마다 염증으로 부풀어 올라서 어떤 부위는 미니 탁구공만하게 염증이 커지고...
    치료하고 완치까지 꼬박 3년 고생이 어마했어요. 스테로이드 장복해서 후유증도 결국 왔고요.

  • 4. ..
    '24.10.9 7:35 AM (39.115.xxx.132)

    저희 아빠가 10년전에 했는데
    지금 76세인데 다리 발목 발등이
    코끼리처럼 부어서 병원에서 주는
    약 먹으면 붓기가 조금 빠지긴 하는데
    그래도 계속 부어있어요
    약도 계속 먹어야하구요
    쉬운 수술시술처럼 말했는데
    뭐든 건들면 안좋은가봐요

  • 5. ..
    '24.10.9 7:38 AM (59.11.xxx.100)

    아... 저 하지정맥류 2단계인데 수술후유증 얘기 듣고 포기했어요.
    여자들은 특히 임신이나 갱년기 때 재발 가능성 있단 얘기도 들었구요.
    EBS에서 보니 하지정맥류 6단계까지 있던데 2, 3단계까지는 대학병원 의사들은 수술 권하지 않고 운동 권하더라구요.
    한 번 보세요. 전 효과 있었어요.

  • 6. 무슨 수술이요?
    '24.10.9 7:46 AM (220.72.xxx.2)

    전 레이져 시술 했었는데요
    입원하면 수술비 나온다고 해서 아침에 가서 저녁에 퇴원하는걸로 그 당시에는 했었어요
    광고에는 바로 일반 생활 가능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멍도 심하게 들고 멍이 들어서 그런지 맞은것처럼 아프더라구요
    멍은 서서히 빠졌고 조금 감각이 없는 느낌은 오래 갔어요
    오래 앉아있어 갑자기 다리가 부은후 너무 힘들어서 했는데 전 그 이후 괜찮아졌어요
    하지정맥 운동 저도 해야겠네요

  • 7. 아줌마
    '24.10.9 7:49 AM (122.43.xxx.157)

    헐 저 하지정맥 전문병원에서 수술하라던데 전신마취였어요. 그땐 수술 경험이 없어서 너무 무서워서 수술 안했거든요.수술 부작용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하루면 토원가능하다해서 쉽게 봤네요. 다른병으로 수술받아보고 하지정맥 수술받아야겠다했는데 신중하게 생갃내야겠네요.

  • 8.
    '24.10.9 8:25 AM (211.234.xxx.112)

    레이저 수술이고 국소마취 오분 정도면 된다하고 흉부외과 전문의가 하거던요.
    하길 정말 잘했다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 9. ..
    '24.10.9 8:40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흉부외과에서 하시면 괜찮아요.
    모든 수술은 위험하지만 "그 위험한 수술"은 아니에요.
    저는 두번 수술 받았는데 문제 없었어요.
    그런데 첫번째 댓글 다신 분이 말씀하신 혈관을 접착제로 막는 수술은 혹시라도 하지 마세요.
    아직 최신 기술이고 부작용에 대해 완전히 규명되지도 않았고요. 부작용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여자일수록 젊을수록 부작용 확률이 높대요.

  • 10. ..
    '24.10.9 8:41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흉부외과에서 하시면 괜찮아요.
    모든 수술은 위험하지만 레이저로 하는 건 "그 위험한 수술"은 아니에요.
    그런데 첫번째 댓글 다신 분이 말씀하신 혈관을 접착제로 막는 수술은 혹시라도 하지 마세요.
    아직 최신 기술이고 부작용에 대해 완전히 규명되지도 않았고요. 부작용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여자일수록 젊을수록 부작용 확률이 높대요.

  • 11. ㅇㅇ
    '24.10.9 8:41 AM (58.234.xxx.21)

    그런가요
    저도 수술 받은지 한참 됐는데
    부작용 재발은 없었어요

  • 12. 엄마
    '24.10.9 8:49 AM (211.206.xxx.191)

    10년도 더 되었는데 부작용 이런 거 없었어요.

  • 13. 38세
    '24.10.9 8:55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제 사촌동생은 38세에 하지정맥 수술 받고 부작용으로 혈전 생겨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어요.(남자)
    부작용 없는 수술은 없어요.

  • 14.
    '24.10.9 8:59 AM (220.117.xxx.100)

    부작용 없는 수술은 없지만 그 부작용이 수술해서 얻는 것보다 작으면 하는거죠
    더 큰 것을 얻어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것보다 삶의 질이 나아지니까요
    저희 어머니도 두번 하셨는데 부작용 그런거 없으셨어요
    불편해하시던 것도 다 해소되고
    보통 위험한 수술이라고 하면 뇌나 심장, 폐 등을 건드리는걸 얘기하죠
    잘못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경우들이고 하지정맥 수술은 그 정도는 아니예요

  • 15. 반신마취
    '24.10.9 10:23 AM (39.117.xxx.225)

    10년전쯤 미금역에 근처 병원에서 반신마취하고 레이저 수술했어요. 당일 퇴원했는데요.
    그다음 일상생활하구요.
    수술후에는 확실히 다리가 가볍고 오래서있어도 안피곤해요.

  • 16. 난이도
    '24.10.9 10:47 AM (221.150.xxx.138)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강남 개인 병원(흉부외과)에서
    5분정도 수면 마취하고 레이저 수술했어요.
    더도 덜도 아니고 딱 5분 재우더라구요
    9시에 입원해서 4:30 퇴원(실비때문에)
    그리고 다음 날에 다른 한쪽도 똑같이 했어요.
    관리가 힘들지 수술은 별거 아니였음.

  • 17.
    '24.10.9 1:44 PM (211.234.xxx.112)

    꼭 해야 되는데 용기가 필요하네요..

  • 18.
    '24.10.9 2:16 PM (211.250.xxx.102)

    그렇게 위험한지 모르고 진료보러 갔다가
    수술받고 왔네요.ㅠㅠ
    그냥 칼로 째고 하는 고전적 수술방법이라
    괜찮았나보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04 흡인성폐렴/호흡곤란- 병원안가고 버틸수 있나요? 5 ㅇㅇㄹ 2024/10/10 833
1632903 조전혁 교육감 후보 과거 행적 15 잊지말자 2024/10/10 2,440
1632902 동네 설렁탕집 문닫을까 걱정되네요 7 ㅇㅇㅇ 2024/10/10 2,650
1632901 핸드폰 무음입니다. 3 .... 2024/10/10 937
1632900 고3 아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4 가자 2024/10/10 1,432
1632899 울쎄라 같은 리프팅 하지 마세요 85 ... 2024/10/10 25,495
1632898 창밖에 감이 익어가네요 2 가을 2024/10/10 548
1632897 명태균에 국힘 대선 경선 때 당원 57만명 연락처 유출".. 6 0000 2024/10/10 1,137
1632896 82. 명언들 적어보아요~ 14 .... 2024/10/10 1,915
1632895 형사소송으로 넣었다가 경찰서에서 기각된 사건 4 소송 2024/10/10 1,184
1632894 정약용의 노년에 관한 글 38 받아들이자 .. 2024/10/10 6,442
1632893 다낭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낭 2024/10/10 753
1632892 사는게 힘들어요 2 ... 2024/10/10 2,031
1632891 방금 올라온 명태균 페북(feat:홍발정)/펌 14 에헤라디여 2024/10/10 3,427
1632890 S컬펌 했는데 컬이 별로 안살아요 3 궁금 2024/10/10 1,418
1632889 요양병원 가실때 4 블루커피 2024/10/10 2,252
1632888 내가 늙었다는 증거 8 .... 2024/10/10 4,979
1632887 주운 핸드폰 가지고 뭘 할 수 있나요?. 4 속상 2024/10/10 1,570
1632886 시장골목 사거리 1 .... 2024/10/10 504
1632885 안 쓰는 금 팔까요? 8 ㅇㅇ 2024/10/10 2,865
1632884 의과대학ta가 뭔가요 3 레드향 2024/10/10 1,732
1632883 울고나면 깨질듯한 두통이 와요 14 ... 2024/10/10 1,352
1632882 양다리 하는 꿈 꿨어요 1 .. 2024/10/10 407
1632881 가을이라 서울 놀러 가려는데 16 2024/10/10 1,610
1632880 엄마 드실 변비관련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1 love 2024/10/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