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가족 말고 딱히 특별한 관계도 없고
부모님이랑 안 좋았기 때문에선지
가족도 그랬으니 별로 기대도 안 되고
겉으론 사람들과 하하호호해도 속은 적막강산이네요 하하
꿈 속에서 게임 등장 인물들을 앞에 놓고 혼자 허우적대는 느낌이예요
뭐 가족 말고 딱히 특별한 관계도 없고
부모님이랑 안 좋았기 때문에선지
가족도 그랬으니 별로 기대도 안 되고
겉으론 사람들과 하하호호해도 속은 적막강산이네요 하하
꿈 속에서 게임 등장 인물들을 앞에 놓고 혼자 허우적대는 느낌이예요
나로서 충만 하다 하세요
가족들 멀리하면서 홀로 외로울지
계속 괴롭힘당하고 고통스러우면서 가족들과 엉켜지낼지ᆢ
이유.. 참 슬프네요..
게임 등장 인물들을 앞에 놓고 혼자 허우적대는 느낌이예요
ㅡ
표현이 참 ㅜㅜ 아프네요
저도 친정과 절연한지 5년 됐는데
속시원+편안하기만 하거든요
오히려 내 가정에 더 충실하고, 주위 관계에
더 쓸 에너지가 생긴거 같은데...
원글님은 원가정에 대한 뿌리깊은 애정이 있으셨나 싶기도 하네요
원글님 저는 타고나길 건강도 좋지를 못해서 집에서만 지내
사회적고립(?)상태이기까지 합니다.
외로움길 타고났다고 봐야죠. 근데 이미 부모 한 명이랑은 초등학생 때 인연이 끝났고
또 한 명도 n년 뒤면 안 볼 거 같아요. 그 n년 참는 게 은은히 지옥입니다.
정말 철저히 외롭고 말지. 지버릇 개 못준다고 한번씩 방방뛰며 난리칠 때마다
치유되지 못한 어린시절 다 떠오르고 너무 화납니다.
원글님은 마음 단단히 먹으시면 충분히 즐길거리가 더 많으실 거에요.
졀연해라.
이혼해라.
애 낳지마라.
결혼도 말아라.
자식도 버려라.
친구도 끊어라.
혼자가 최고다.
여초에서 가장 응원받는 게 이런 것들....
이 유행?이 끝나면
모르긴해도 회귀현상이 강하게 또 일어날 거에요.
절연해라.
이혼해라.
애 낳지마라.
결혼도 말아라.
자식도 버려라.
친구도 끊어라.
혼자가 최고다.
여초에서 가장 응원받는 게 이런 것들....
이 유행?이 끝나면
모르긴해도 회귀현상이 강하게 또 일어날 거에요.
지난달 친정모의 심한 모욕적 말.행동에 지금까지 연락안하고 있는데,
며칠전 시가에서 또 비슷한 일이 있어 이젠 양가 다 마음속에서 절연했어요.
편안해지네요.
50넘도록 당했으면 많이 당해줬다고 생각해요.
애들 앞에선 부부싸움도 안했던지라 흉한 어른들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참았는데
다 커서 떠나고나니 이젠 더이상 참을 필요가 없어 좋아요.
모든면에 아쉬운거 없고 혼자 잘놀고 외로움은 안타는 성격이라 평화스럽습니다.
저는 혼자 꿋꿋히 잘 해나가는 성격인데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다들 왜 징징이만 있는건지
환멸마저 듭니다.
보이는만큼 보고 아는거라
혼자 사는 사람이 혼자들 살아라한다고 봐요.
이혼해라고 하는 것도
듣기싫으니 징징짜지말고 버려라라고 말하는 것도 있지만
이혼에 처해본 경험자가 이혼이혼 노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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