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도착한 냉장소고기 도축일자 9.23인데 먹어도 될까요요

칼카스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24-10-09 00:28:05

아이들 먹일겸 온누리몰 온라인몰에서 소고기를 10.4(금) 주문해서 오늘인  10.8(화) 도착했습니다.
근데, 도축일자가 무려 9.23일
위의 갈비살 말고, 같이 주문한 등심도 도축일자 9.23일이네요.
진공포장이고 소비기한이 10.20일이라고 쓰여 있지만,도축한지 무려 보름이나 지난 냉장고기를 보내주실지는 몰랐네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정말 황당 그 자체네요 

원래 냉장고기의 소비기한이 한달이나 된가요?

이것 먹어도 될는지요?

IP : 211.203.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후강직
    '24.10.9 12:35 AM (211.234.xxx.42)

    먹는 데 문제가 뭔가요?

  • 2. ...
    '24.10.9 12:38 AM (122.38.xxx.150)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보관만 잘하면 오히려 숙성육 아닐까요

  • 3. ㅇㅇ
    '24.10.9 12:50 AM (58.29.xxx.46)

    일부러 여러날 숙성시켜요. 바로 잡은 소는 질겨요.

  • 4. 숙성기간(펌글)
    '24.10.9 5:05 AM (112.153.xxx.46)

    1. 드라이 에이징 (Dry Aging)
    방법: 공기 중에서 고기를 숙성시키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뼈와 지방이 붙어 있는 큰 덩어리의 고기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보관합니다.
    조건:온도: 0~4°C (가장 적절한 온도) 습도: 80~85%
    숙성 기간: 3주에서 4주가 일반적이며, 길게는 6주~8주까지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공기 흐름: 공기가 잘 순환되어야 합니다.
    효과: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고유의 풍미와 향이 더욱 농축되어 진하고 견과류나 치즈와 비슷한 향을 얻습니다.
    주의점: 숙성 과정에서 겉면이 마르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나,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겉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2. 웻 에이징 (Wet Aging)
    방법: 소고기를 진공 포장하여 숙성시키는 방법입니다. 진공 포장된 상태에서 숙성되기 때문에 드라이 에이징에 비해 습기를 잃지 않아 부드러움이 유지됩니다.
    조건:온도: 0~3°C로 냉장 상태에서 보관
    숙성 기간: 1~2주 정도가 일반적이지만, 최대 4주까지도 가능합니다.
    효과: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고기의 풍미가 더 진해집니다. 드라이 에이징보다 향은 약하지만 육즙이 풍부해지고 고기의 본래 맛이 더욱 강해집니다.
    주의점: 포장 상태가 손상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진공 포장 상태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3. 숙성 시 고려 사항
    위생 관리: 고기를 다루는 모든 과정에서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숙성 기간 관리: 숙성 기간이 너무 짧으면 효과가 적고, 너무 길면 부패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고기 종류 및 부위: 숙성 방법은 소고기의 부위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심과 안심 같은 부위는 숙성을 통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 5. ㅅㅅ
    '24.10.9 5:14 AM (180.189.xxx.13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진공포장 유통기한이 약 6~10주라 하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fdazzang&logNo=223051383280&pr...

  • 6. 나라가
    '24.10.9 5:15 AM (173.73.xxx.57)

    나라가 작아 그런가 엄청 금방 왔네요 한국서 뭐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01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강한사람이 2024/10/12 1,435
1631100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7 제발 2024/10/12 3,203
1631099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감사 2024/10/12 498
1631098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방송국 2024/10/12 841
1631097 외국인 친구 1 서울사람아님.. 2024/10/12 462
1631096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2024/10/12 1,296
1631095 가을여행 2024/10/12 302
1631094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독일 2024/10/12 1,280
1631093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눈부신오늘 2024/10/12 959
1631092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하하하 2024/10/12 3,336
1631091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다이어트 성.. 2024/10/12 1,779
1631090 이 좋은 가을에... 5 슬픔 2024/10/12 828
1631089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4 ... 2024/10/12 1,095
1631088 20년 3 nnnn 2024/10/12 397
1631087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2024/10/12 1,091
1631086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요 6 구름 2024/10/12 1,017
1631085 저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8 방글 2024/10/12 5,590
1631084 야채값이 비싸서 요즘 먹을만한 반찬 리스트 적어봐요 3 게으른 2024/10/12 1,222
1631083 연말까지 목표가.. 2 ... 2024/10/12 416
1631082 프로댓글러 1 2024/10/12 235
1631081 Look back 1 새바람이오는.. 2024/10/12 264
163108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싸바 2024/10/12 857
1631079 고딩딸이 술을 먹었대요 22 .. 2024/10/12 2,485
1631078 2006년 가입했어요. 4567 2024/10/12 219
1631077 요즘 읽은 책 2 루피 2024/10/12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