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비공으로 일기나 독서록 같은거 조차도 너무 부끄럽고 오글거려요
20년을 독서도 거의 안 하고 글도 거의
안 써보고
인터넷 가쉽이나 읽으면서 살아서 너무 바보 같아진거 같아
일기로 제 감정도 표현해보고 싶고
책 읽으며 소감도 쓰고 싶은데
내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게 왜 그렇게 부끄러운지 모르겠어요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비공으로 일기나 독서록 같은거 조차도 너무 부끄럽고 오글거려요
20년을 독서도 거의 안 하고 글도 거의
안 써보고
인터넷 가쉽이나 읽으면서 살아서 너무 바보 같아진거 같아
일기로 제 감정도 표현해보고 싶고
책 읽으며 소감도 쓰고 싶은데
내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게 왜 그렇게 부끄러운지 모르겠어요
오글거려도 써보세요.
꾸준히 글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일기 쓸때 부끄러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써야 한다는것에 반대합니다.
본인의 미려한어구와 함축적인 단어에 행복을느끼실때
글을 남기세요.
행복하려고 글을 씁니다.
연설문을 쓰는 사람인데요.
말하는 사람에 빙의되서 그 입장으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써야 하잖아요.
그런 글쓰기도 있으니 일기쓰기는 그래도 쉬울 수 있어요.
완전 공감이네요
원래 안하던거 하면 어색하고 그렇지 않나요?
안어색한게 더 이상한걸수도.
책읽은 내용 쓰는건데요 뭐. 남에게 보여줄것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쓰고 싶다면 이 과정을 이겨내셔야 해요.
몇번 해보면 그런 감정도 곧 벗어나게 됩니다.
전 블로그에 책읽고 공개로 글쓰는데 오글거린다 생각했는데
남을 의식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식안하고 걍 보던말던 내블로그다 생각하고 쓰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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