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이사하는데 인덕션으로 바꿀까 하시는데
저도 가스렌지 사용자라;; 인덕션 어른들 쓰시기 어떨까요?
요리는 열심히 하시는 편이라 사용 빈도는 많을 거 같고요
전기때문에 승압 공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데 설치 가능한지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브랜드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친정이 이사하는데 인덕션으로 바꿀까 하시는데
저도 가스렌지 사용자라;; 인덕션 어른들 쓰시기 어떨까요?
요리는 열심히 하시는 편이라 사용 빈도는 많을 거 같고요
전기때문에 승압 공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데 설치 가능한지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브랜드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특유의 가스렌지 화력이 없어 나이드신 분들은 안 좋아하기도 하신다고요...
그냥 가스렌지로 하고 타이머 달아드리거나 - 사고방지
평수가 큰 집이면 보조주방에 가스렌지 추가 설치해드리세요
저희 엄마는 저희집에서 몇번 해보더니
도저히 안되겎다고 사양하셨어요
냄비며 조리기구 다 바꿔야하고
익숙치 않아서 힘들어하셨어요
안전해서 더 좋조ㅡ
냄비다바뀌야되니 불편할지도요.
그 연세에는 요리를 다양하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니
익숙해지면 잘 쓰실거에요.
70대중반 시어머니는 잘 쓰세요.
반면 저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못써요 ㅎㅎ
나이드니 제가 놓치는 차단을 해주는 기능이 중요하단걸 느껴요
가열방지 가스렌지에 일정시간 후 가스 차단기설치..
인덕션은 그게 안되니.. 비추입니다
아무리 총명하고 요리 좋아해서 주방에서 살아도
불 올려놓고 깜박.. 자주 일어나는 일이예요
저희엄만 80대 중반 스마트폰도 싫다며 안쓰시는 할머니.
안전때문에 인덕션 설치하니 부탄가스 가져다 쓰시더군요. 다시 도시가스 렌지로 교체했어요. ㅜㅠ
엄마 쓰기 편하시라고 엘지 샀는데 인덕션 성능도 별로라 쳐박혀있어요.
어머니께 의사 확실히 여쭤보세요.
사실때 같이 설명들으시는 것도 한 방법.
저희 엄마 75세이신데, 우리 집이랑 동생 집 인덕션 잘 쓰세요.
동생 집은 거의 매일 가서 반찬 국 해주시는데 전혀 어려움 없이 쓰세요. 익숙해지기 나름이에요.
새로운거 불편할걸요
가스렌지를 기본으로 놓아드리고요
1구짜리 인덕션을 사서 식탁위에 놓고 쓰시라고 하세요
잘 사용하시면 그때 바꿔드려도 돼요
저는 1구 짜리 써봤더니 내 적성에는 도저히 안맞는구나 싶어서
그냥 가스 쓰려구요ㅜㅜ
울집에 오셔서 아무리 인덕션 적응하려해도
안되겠다고 하세요ㆍ
거의 적응 못하실꺼예요ㆍ아마
그냥 가스가 나아요ㆍ
그 연세에 굳이 뭐하러요
88세 시어머님 혼자 사시는데 잘 쓰세요
오히려 가스렌지 쓰는 제가 시댁 가서 사용하려면 버벅거리고 ㅎ
적응하기 나름이겠죠
저희는 지금은 돌아가신 90대 할머니가 자꾸 가스불 깜빡하셔서 인덕션으로 바꿨는데요
부모님과 같이 사셨지만 할머니가 요리할 때도 많아서 불날까봐 바꿨는데 영 힘들어하셔서 할머니용 부탄가스 하나 베란다에 뒀고요
저도 인덕션 작은 버튼 눌러가며 화구랑 불 세기 조절하는 법 익히느라 처음에 헷갈렸어요.
70-80대인 부모님은 익숙해져서 잘 쓰시는데 한 10년 쓰셔서 그런거고 80 가까이에 처음부터 배우시려면 어려울 수도 있어요. 꼭 쓰실거면 작동이 좀 쉬운 인덕션을 골라보세요.
타이머가 중요해요. 울엄마 7년전 인덕션 달았는데 그건 타임머가 없어서 계속 냄비 태워먹는 중요.
가스렌지든 인덕션이든 타이머 필수. 요새 나오는건 인덕션에 타이머 있는것 같던데요.
그 연세에 굳이 뭐하러요....
80넘으신 시어머니 잘 쓰셨는데
가끔 음식을 태우세요.
가스면 지켜섰다가 조리하고 불꽃도 줄이는데
인덕션의 숫자는 감이 잘 안잡히시는듯....
80 넘으신 엄마 잘 쓰세요. 엄마 쓰시는 인덕션은 60분 후 자동으로 꺼지게 돼 있어서 안전하더라고요.
80대후반 친정부모님 인덕션으로 바꾸고 잘 쓰고계세요. 일정시간후 자동꺼짐 기능도 있고 시간 설정해놓고 쓰니 아주 편하고 청소도 간편해서 아주 좋다고 만족해 하십니다.
오래 쓰시던 냄비 후라이팬등 바꾸기 싫어하셔서 하이라이트로 바꿔 드렸어요
너무 좋아하고 손에 익으면 거침없이 쓰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2752 | 얼마나 자주 가세요? 3 | 요양원 | 2024/10/09 | 1,827 |
1632751 | 김건희가 대통령이구나 11 | 명신 | 2024/10/09 | 3,039 |
1632750 | 여름 옷 빨고 정리하고 이제 하는 거 맞죠? 10 | .. | 2024/10/09 | 2,124 |
1632749 | 차량 과태료로 압류되어 본 적 있으신가요? 8 | .... | 2024/10/09 | 1,149 |
1632748 | 공부하다 지친아이를 보면 불안해요. 4 | ..... | 2024/10/09 | 1,637 |
1632747 | 10시 45분에 나가야하는데 3 | ... | 2024/10/09 | 908 |
1632746 | 넷플릭스 무도실무관 봤어요 4 | ddd | 2024/10/09 | 2,279 |
1632745 | 한글날 행사 구리네요 2 | .. | 2024/10/09 | 1,417 |
1632744 | 무료강연 공연 등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 찾아요. | 강연 | 2024/10/09 | 261 |
1632743 | 심쿵 했어요 3 | ㅎ | 2024/10/09 | 1,390 |
1632742 | 생강청 만들때 건데기도 넣나요? 4 | 모모 | 2024/10/09 | 1,044 |
1632741 | 보세쟈켓 17만원에 구입하면 괜찮나요? 10 | .. | 2024/10/09 | 1,956 |
1632740 | 맛없는배 어찌할까요ㅜㅜ 20 | .. | 2024/10/09 | 1,819 |
1632739 | 야채값 겨울까지 비쌀지 몰라요 18 | 쩝 | 2024/10/09 | 2,778 |
1632738 | 피부미용개방의 현실? 13 | 피부미용 | 2024/10/09 | 2,042 |
1632737 | 윤석열 퇴진 온라인 국민투표 5 | 투표해요 | 2024/10/09 | 1,128 |
1632736 | 밥지옥 빨래지옥 7 | 이것이삶 | 2024/10/09 | 2,895 |
1632735 | 고속도로로 서울 가는 중인데요. 12 | ... | 2024/10/09 | 2,663 |
1632734 | 배추 쪽파 아끼지 않고 막 사먹어요 38 | 행복 | 2024/10/09 | 6,590 |
1632733 | 사과 홍옥이 어릴때 먹던 맛이네요 15 | 사과초보 | 2024/10/09 | 2,964 |
1632732 | 급히 영어회화를 배워야하는데요 12 | ㄱㅎ | 2024/10/09 | 2,519 |
1632731 | 좋은 생활습관 뭐 갖고 계세요? 44 | ㅡ | 2024/10/09 | 5,942 |
1632730 |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10 | ㅇㅇ | 2024/10/09 | 873 |
1632729 | 저도 월세계산좀요 4 | ᆢ | 2024/10/09 | 905 |
1632728 | 흑백요리사 ㅜ 12 | 서운 | 2024/10/09 | 4,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