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로도 돈이 쓱싹 나가는데요.
돈이 돈이 아니네요.
토마토 쪼꼬미 애기주먹만한거 여덟개들고 만원이네요.
배추한포기 세일해서 칠천원.
저는 아침저녁은 야채과일 위주식단이고 조리는 최소한으로 하고 요거트 견과류정도 먹고 점심은 외식인데 한달 식비가 장난아니에요.거기다 생필품 의료비 등등ᆢ기본생활만으로 힘겨운데요.
아이둘키우는 4인식구는 어마어마할듯 해요.
다들 힘들지않으신가요?
먹는거로도 돈이 쓱싹 나가는데요.
돈이 돈이 아니네요.
토마토 쪼꼬미 애기주먹만한거 여덟개들고 만원이네요.
배추한포기 세일해서 칠천원.
저는 아침저녁은 야채과일 위주식단이고 조리는 최소한으로 하고 요거트 견과류정도 먹고 점심은 외식인데 한달 식비가 장난아니에요.거기다 생필품 의료비 등등ᆢ기본생활만으로 힘겨운데요.
아이둘키우는 4인식구는 어마어마할듯 해요.
다들 힘들지않으신가요?
그렇지만 의료비가 더 걱정이예요.
앞으로 의료비가 얼마나 오를지 ㅜㅜ
의료비 인상으로 실비 보험등은 더 오르겠죠?
보험사가 손해는 안 볼거 아니예요.
제 옷은 1년에 3번 샀어요 옷을 안사게되네요 제가 애들처럼 키가 크는것도 아니고
취미도 돈 안드는 취미 유튜브보기 이런거만하네요 ㅎ 그래도 저는 여행은 좋아해서 1년에 한번 해외는 꼭 나가요 다른거 옷, 화장품 살돈 아껴서
그래도 그 동네 토마토 싼데요? ㅜㅜ 토마토 안먹은지 오래
숨만 쉬어도 돈이 술술.... 뭘 더 줄여야할지 모르겠어요
몇년전만 해도 가격 신경안쓰고 먹고싶은거 샀는데
이젠 가격 다 따져서 싼거사요 질보다 가격...
다행이 나이드니 먹는게 줄어요
내일 마트휴무일이라서
조금 전 걷기운동 겸 동네홈플 마감세일 장보고 왔어요
전기오븐통닭 5500원
보먹돼 캐나다 돼지고기 900g 5500원
과자 김치만두 버섯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 콩나물 숙주 요플레
참치김밥 2190원 조각 양배추 ㆍ
총 21000원
광역시 변두리에 사는데 칼국수 9000원 기타 외식비가 장난 아니어서 외식 줄이고 해먹어요
도시락 싸야할듯.
근데 새색시때 시골가서 1년 살림해보니
채소.과일은 제철에만 사게 되더군요.
토마토도 제철아니면 여름 두배가격.
시금치.무 모두.그걸 첨알았었네요.ㅂ
어쨌든 저도 요즘 밥상에 채소올리기힘드네요.
여름에사둔 양배추 소분해먹고있었는데
오늘 김냉에서 언거보고 속쓰렸어요.ㅜㅜ.
감자.고구마. 양배추. 오이.버섯 .양파정도 먹고산듯요.
마트 세일한다고 가니까 제가 먹고싶은 야채 과일 유제품은 세일 안하고 다들 장바구니보니까 세일품목인 라면 만두 음료수 과자만 잔뜩 이더라고요.ㅠㅠ
오늘 아이하고 점심때 무한리필 샤브샤브갔는데 야채 가짓수가 줄고 죄다 어묵 만두 당면 쫄면 등등ᆢ
어찌저찌 야채위주로 샤브해먹고 고기 추가해먹으니 44000원ㅠㅠ
거기다 휴지사고 야채 두부 견과류 달걀 우유 사니까 하루에 10만원 썼어요ㅠㅠ
저녁먹으려고보니 먹을게 부실하네요.
국정농단 하는데 물가가 안정될리 만무하죠.
운동 삼아 걸어다니며 저렴한 식재료들 사요
마트 마감세일도 가고 재래시장도 가고요
오늘 저녁은 배추 비싸지기 전에 10kg 사놓은 김치랑
홈플 보먹돼 목살 볶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런 고물가에 더 살기 힘들텐데 70대이상에서 과반넘게 이 정부를 지지한다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의료 대란에 가장 타격입을것 같은데
토마토는 화분에 키워볼까해요...
겨울에도 토마토 잘 자라나요?
키우는 계절이 따로 있나요 토마토?
월급이 같은데도 먹는 물가가 너무 비싸니 형편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식재료 조금만 사서 냉장고에 굴러다니는거 없이 죽도 만들어 먹어요
외식 잘 안하고 안시켜먹고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