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새끼 똥은 자기가 좀 치웁시다!!!

제발 조회수 : 4,700
작성일 : 2024-10-08 21:19:00

개아빠 개엄마들요

엄마 아빠 해가면서 가족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제발 똥좀 치웁시다 

요즘 날씨좋아 아침저녁 산책을 매일 하는데 아파트단지며 공원이며 개ㄸ이 참 많아요 

사람들 지나가며 다 보는데도 안치우고 그냥 가는 사람들도 많고 ...

견주님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IP : 14.56.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10.8 9:24 PM (116.125.xxx.12)

    동네 공원 놀이터가 개똥파티에요
    저희 맘카페에서는 주민들이 화가나서
    사진까지 올려놓고
    앞으로 개데리고 돌아다니면
    사진찍어 바로 신고 하기로 했어요
    정말 더러워서

  • 2. ㅇㅇ
    '24.10.8 9:24 PM (211.245.xxx.42)

    봉투 한 장 들고 나가면 될 일을 왜 저러는 걸까요

  • 3.
    '24.10.8 9:27 PM (211.109.xxx.17)

    그러게요. 왜들 그러나 몰라요.
    안치우고 가는거 목격하면 그 자리서 치우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낮에 산책하면서 보면 치우는 견주들만 보게 되는데…
    밤산책 시키는 견주들이 안치우는지 참 이상하단
    말이에요.

  • 4. 원글
    '24.10.8 9:28 PM (14.56.xxx.81)

    날씨좋네 하며 기분좋게 아침일찍 나갔다가 김이모락모락 ㄸ테러에 아침부터 밥맛떨어집니다

  • 5. 바람소리2
    '24.10.8 9:35 PM (114.204.xxx.203)

    견주지만 길거리 개똥 너무 싫어요
    왜 안치우는지 참 ...

  • 6. ..
    '24.10.8 9:41 PM (121.181.xxx.236)

    아파트 개똥부터 집근처 강변 산책하는데 개통 테러에 기겁합니다. 산책길 잔디에 개오줌도 많이 싸기 때문에 밟는것도 꺼려집니다

  • 7. 드러워요
    '24.10.8 9:42 PM (1.229.xxx.73)

    개오줌도 흥건히 싸놓는 것은 물 뿌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큰 개 오줌이나 똥은 진짜 혐오스러워요

  • 8. 점점
    '24.10.8 9:47 PM (1.240.xxx.21)

    흉한 걸 안치우는 사람도 늘고 있고
    ㄸ봉투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도 늘고 있어요.

  • 9. 동그라미
    '24.10.8 9:47 PM (210.96.xxx.246)

    제가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하면서 남이 산 개똥을 치웁니다. 사람똥이면 구역질나고 더러워서 못 치우는데요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개똥 여기저기 사놓고 안 치운 사람들보면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강아지들 자기새끼잖아요 그 똥을 누가 치우라고 안 치우는지
    진짜 속으로 욕 나와요 자기의 좋은 운을 버리고 다닌다 생각 안하세요?
    새아파트 이사와서 기분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파트 한가운데도 개똥 안치우고 다녀 그때부터 제가 치우고 다녔어요 그런데 뜻밖에 자꾸 좋은 일들이 생겨 그 뒤부터는 의도적으로 치우게 되었어요^^;;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치우는건 아니구요
    길 가에 사람이 밟을수 있겠다 하는건만 치워요ㅎ

    알고보니 천문학적으로 벌어 들이는 오타니가 어렸을때부터
    휴지를 줍고 다닌 일화는 유명하죠 지금도 줍고 다니구요

    남이 버린 운을 줍게 된다고 했었어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했었다네요
    어렸을때 야구 시작한 이후로요

    저의 아이도 드래프트 1라운드 들어갔답니다 이번에요ㅎ

  • 10. 보여주기용으로
    '24.10.8 9:50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비닐봉지 펄럭이는 분도 봤어요
    안치우고 그냥 가는거 불렀어요
    핸폰보느라 몰랐대요 아이구

  • 11. ..
    '24.10.8 10:02 PM (182.228.xxx.119)

    제가 사는 동네가 강아지 산책 시키기 좋은 곳이라 처음에 이사왔을때는 강아지가 많지 않았는데 일부러 이사도 올 정도로 나갔다하면 강아지들 많은데 저두 강아지 키우지만 똥이 많았었어요 어느 날부터 방송으로 똥치우라고 매일 방송하고 사방에 붙여놓기도 하더니 요즘은 거의 안보이네요

  • 12. 남볼때만
    '24.10.8 10:02 PM (211.215.xxx.185)

    남볼때만 치우는 것도 비양심이죠.
    어둡고 보는 사람 없으면 슬그머니 도망.
    아니면 똥 치우는 액션하고서, 나중에 똥주머니는 풀숲이나 벤치 아무데나 버리는 것도 참 인성이.

  • 13. ㅡㅡ
    '24.10.8 10:36 PM (14.33.xxx.161)

    진짜 왜 안 치우는 건지 이해 불가예요 .그러고 어떻게 자기 개만 데리고 돌아오는 건지 ,어떻게 하면 그런 양심인지 참 이해가 안 되는

  • 14.
    '24.10.8 11:11 PM (106.101.xxx.233)

    저는 개도 안키우는데 비닐팩 들고 다니면서
    길에 똥 있으면 제가 치워요
    얼마전에 개가 똥 싸는 거 보고
    그냥 가는 사람 붙잡아서 치우라고 이야기 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96 애가 대학가니 할일이 없네요 24 .... 2024/11/19 5,772
1643095 적반하장 학폭 신고에 지인들이 도와줄게 뭐가 있을까요 3 ㅇㅇ 2024/11/19 921
1643094 앞으로 아이폰 쓸까싶어요 Gjfgh 2024/11/19 1,280
1643093 외교란 이렇게 하는거지 ... 영업사원1호 해외영업방식 /펌 14 에혀 2024/11/19 2,172
1643092 패딩 다들 꺼내셨어요? 10 추워 2024/11/19 2,743
1643091 공부에 흥미없고 적성도 모르겠는 아이는 3 ㅜㅜ 2024/11/19 901
164309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보며. 자녀와 부모의 관계(스포 있어요).. 19 ... 2024/11/19 3,803
1643089 나이도 많고 재산도 많은데 작은돈에도 인색한 사람은 왜 그러는 .. 12 이해불가 2024/11/19 3,191
1643088 지하철, 코레일 상황 어떤가요? 5 수험생맘 2024/11/19 1,451
1643087 컴공 가지 마세요 49 ㅇㅇ 2024/11/19 21,746
1643086 김건희 진짜 사주로 본 내년 사주 11 0000 2024/11/19 5,601
1643085 尹 "아프리카에 140억원 지원… 35 ㅇㅇ 2024/11/19 3,075
1643084 열혈사제 재밌어요 3 dout 2024/11/19 1,357
1643083 11/19(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9 413
1643082 자녀에게 현금 증여할 때요 7 2024/11/19 2,670
1643081 광교중앙역에서 아주대병원까지 택시 잘 잡히나요 3 택시 2024/11/19 810
1643080 영어를 몰라 국제 무대에서 헤매는 쥴리 남편 12 2024/11/19 4,622
1643079 혼공하는 중1 인데요. 9 ㅡㅡ 2024/11/19 1,026
1643078 이제 윤석열 손의 왕자도 7 ㄱㄴ 2024/11/19 2,305
1643077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초진인데 검진받으려면 오래걸리나요? 3 고이 2024/11/19 1,232
1643076 절대 스스로 내려올 인간들이 아니죠 8 과연 2024/11/19 1,015
1643075 (청원)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하는 .. 7 가져옵니다 2024/11/19 579
1643074 엄마와 연 끊은 딸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27 2024/11/19 17,152
1643073 50대초 여성분 생일 선물 22 댕댕이 2024/11/19 3,206
1643072 사무실 직원들과 나눌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9 ㅇㅇ 2024/11/19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