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감기인지 일주일 넘게 체온 37점 대에요

ㅇㅇ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4-10-08 20:46:18

일주일전 월요일 설사로 미열과 배아파 병원가서 장염약 위약 처방받았는데 2일후 수요일 다시 목이 따가워 병원가서 항생제 받아왔어요

 더심해지고 콧물 코막힘 까지 생겨

목요일4일 갔더니 독감코로나 음성이고 편도가 많이 부었다해서 열나는건가 했어요

38도 까진 안가고37.8까진 올랐어요 열감도 느끼고 어지럽다해서

어제7일 월요일 하도 낫지 않아서 다시 갔는데

청진도 괜찮고 목이나 코도 귀도 다 괜찮대요 전 진료보다 낫다고요 혈액검사하자고 하시는데 개인병원이고 결과도 늦게 나오니 제가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의심하시길래 지어달라고 했거든요 애가 그약 어제 먹고 열도36.8 컨디션도 회복하는듯하여 나아지나보다 했는데 다시37.4도 에요

본인도 열감 느끼고 어지럽고요

내일 규모있는병원 가야하겠죠? 9일째 미열이 난다는건 안좋다하더라구요 원인도 알아야하고요

폐사진 찍고 혈액검사하고 제가 뭐를 유의해야할까요?

지난번도 비슷한 상황에 병원갔더니 앓을거 다앓고 와서

이제할게 별로없다고 진료보면 상태도 낫고있다 하더라구요 그때도 미열과 컨디션 저하로 갔었어요

IP : 219.251.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
    '24.10.8 8:54 PM (218.48.xxx.143)

    한의원을 가세요.
    양약으로 몸이 이미 많이 쇠해졌을겁니다.
    제 딸이 비슷하게 감기가 한번 걸리면 콧물감기 나으면 기침 감기, 나으면 열감기, 몸살, 나중에 알레르기 등등
    한달 넘게 이 감기 저감기 도데체가 낫지를 않았는데.
    한의원가서 한약 먹으니 좀 나아졌어요.
    체력이 약한 아이인거 같아요.

  • 2. ...
    '24.10.8 8:57 PM (116.125.xxx.12)

    수액을 맞춰보세요
    그럼좀 나아요

  • 3. .....
    '24.10.8 9:11 PM (175.117.xxx.126)

    이제 폐사진을 찍어봐야할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찍는 김에 피검사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독감, 코로나 검사도 다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게 균이나 바이러스가 충분히 몸에서 증식하기 전인 초기에는 검사해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비용 괜찮으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피검사하는 김에 수액 좀 맞으면 컨디션이 반짝 돌아오긴 할 거예요.. ㅠ

  • 4. ㅡㅡㅡㅡ
    '24.10.8 9:11 PM (211.246.xxx.205)

    무조건 피검사죠

  • 5. 곰배령
    '24.10.8 9:15 PM (219.251.xxx.101)

    어제 피검사하자할때 할걸 그랬어요 애가 너무안좋은데 피까지 뽑게하기가 그랬어요 혈액검사로 피뽑을때 2번정도 실신도 한적 있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안하고싶었어요 낼 폐사진 혈액검사 해볼게요 수액도 맞고요
    한의원도 가고싶은데 성조숙증 치료가 덜끝나서요
    이거 완료되면 저도 한약 먹이고 싶어요

  • 6. ..
    '24.10.8 9:32 PM (1.235.xxx.225)

    열이 지속되는건 안좋은 신호입니다
    큰병원 가셔야됩니다

  • 7. 빨리
    '24.10.8 10:04 PM (106.101.xxx.28)

    큰병원 가세요.
    열이 그렇게 오래동안 안떨어짐 피검사 해야 돼요.

  • 8. ㅁㅁ
    '24.10.8 11:18 PM (1.243.xxx.162)

    한의원 노노
    병원가서 미열이 지속되면 얼른 피검사해보세요 폐사진도 찍으시고

  • 9. 유리
    '24.10.9 7:08 AM (124.5.xxx.71)

    한의원이라니 검사도 안되는데 잘못되면 책임 질거예요?
    제 친구는 저랬는데 결핵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041 오늘밤에 설악산가요~ 1 힘내자 2024/10/12 569
1634040 결혼 예물 수리 ... 2024/10/12 258
1634039 요거트도 유제품이라 많이 먹으면 안좋죠? ㅇㅇ 2024/10/12 311
1634038 찢어진 옷은 일반쓰레기인가요? 2 ㅇㅇ 2024/10/12 1,115
1634037 82쿡과 함께 한 소회 8 -- 2024/10/12 821
1634036 어제보다 투표를 안 하시네요 23 사전투표 2024/10/12 1,345
1634035 여러날들을 82와 함께하면서 나이들어갑니다 1 내일 2024/10/12 208
1634034 양심치과 알려주세요 1 걱정인형 2024/10/12 380
1634033 수세미 짱짱한것 없나요? 다이소건 물닿자마자 흐물흐물 12 망사수세미 2024/10/12 1,328
1634032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6 진짜 2024/10/12 1,027
1634031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766
1634030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47
1634029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494
1634028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230
1634027 60대 일자리 8 고비 2024/10/12 1,649
1634026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86
1634025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549
1634024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55
1634023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4 ... 2024/10/12 1,696
1634022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151
1634021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727
1634020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279
1634019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01
1634018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26
1634017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