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계절 바뀔 때마다 적응하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도 그래요.
3일 전부터 계절 바뀌는 게 몸으로 확 느껴지면서 졸음, 무기력해지길래 음...또 올 것이 왔군. 하면서 어떻게 이 우울함을 덜어낼지 고민중입니다(우울증 약 먹은지 4개월 차)
우선 계절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보자는 생각에 따뜻한 음식들로 바꾸고 옷들도 가을 겨울 옷으로 대청소하고...또 뭐가 있을까요?
스트레스 받으면 막 먹게 되는데 요즘 빵, 젤리 같은 탄수화물 류를 너무 먹고 싶습니다...
낮시간대에 햇빛 많이 쬐세요
자연 광합성
취미생활에 몰두해 보세요.
틈틈히 공원도 산책하면서 햇빛 쏘이고 파란 하늘도 바라 보시고요..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세요.
책도 읽고 빵이나 쿠키, 아니, 뭔가 새로운 요리도 하시구요.
전 여름내내 너무 더워서 강아지와 짧게만 산책했는데
긴 산책을 하면서 마른 낙엽을 사각 사각 밟으며 걷는 행복한 울 강아지와 걷는게 너무 좋은데요.
특히 추워질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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