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원래 힘든가요?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24-10-08 17:40:45

몇 번 안갔는데

오전 한 시간 하고 오면 하루가 힘드네요.

 

IP : 183.99.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
    '24.10.8 5:56 PM (125.132.xxx.86)

    저는 단체로 하는거라 좀 설렁설렁해서 그런지
    힘든건 없고 하고나면 몸이 개운하던데요.

  • 2. ...
    '24.10.8 6:01 PM (39.117.xxx.76) - 삭제된댓글

    운동 안하다 하니 힘들죠..
    한 100회 넘어가면 할만해집니다...
    강사를 잘만나야해요.
    간단한 동작인데도 운동되게 만드는 강사가 진짜 있어요.

  • 3. ...
    '24.10.8 6:15 PM (58.234.xxx.21)

    여럿이 해도 강사에 따라 강도가 달라요

  • 4.
    '24.10.8 6:17 PM (118.235.xxx.188)

    연예인들 몇년해도 힘들어하는 컨셉인지
    많이 힘들어 하는거 찍더라고요

  • 5.
    '24.10.8 6:23 PM (183.99.xxx.230)

    제가 러닝이랑 등산을 해서 운동을 안하는 건 아닌데
    이게 누구나 아는 쉬운동작같은데도
    할때도 힘들지만
    집에 오면 온몸이 개운하면서 노곤노곤
    지난주는 다리쪽 했는데
    담날 종아리에 쇠공 달고 걷는 것처럼 아프고
    발 딛을때 마다 통증에 신음소리 내고 다녔네요.

    특별한 거 없는 거 같은데 일케 힘든가 싶어서요

  • 6. ///
    '24.10.8 6:27 PM (58.234.xxx.21)

    러닝이나 등산은 주로 쓰는 근육만 반복해서 쓰지만
    필라테스는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구석구석 섬세하게 써야하니 더 어려운거 같아요

  • 7.
    '24.10.8 6:30 PM (183.99.xxx.230)

    속는 느낌이예요. ㅎㅎ 누구나 아는 것 같은 편해 보이는 동작들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하는 게
    이르케 힘든 동작이었나? 싶은 게

  • 8. ..
    '24.10.8 6:32 PM (180.83.xxx.222)

    30대 남자 아이돌
    10대때 스케이트보드 선수 준비했고 복싱 10년 넘게 하고 모든 운동 잘하고 운동신경 뛰어나 보이던데 필라테스가 가장 힘들다 하더군요

  • 9. 필라테스가
    '24.10.8 6:39 PM (175.115.xxx.131)

    우아해 보이지만 속근육,평소에 안쓰는 근육들많이 써서 그런지 동작이 크지 않은데도 힘들어요.저는 체어로 하는 운동만 하고 오면 몸살나요.땀도 많이나고..

  • 10. 하하
    '24.10.8 7:04 PM (175.197.xxx.45)

    속는 느낌이예요. ㅎㅎ 누구나 아는 것 같은 편해 보이는 동작들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하는 게
    이르케 힘든 동작이었나? 싶은 게

    ㅎㅎㅎ 댓글 동감이에요. 이게 이렇게 어렵다고요? 이거 왜 안되는거에요?? 막 계속 궁시렁 거리면서 해요 저도 ㅎ

  • 11. 그래서 갈수록
    '24.10.8 7:34 PM (220.117.xxx.100)

    필라테스가 아주 매력적이고 좋은 운동이구나 싶어요
    멀리서 보면, 운동 안하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 저게 뭐야, 앉아서 혹은 서서 깔짝깔짝 거리는듯 한데 막상 하는 사람은 얼굴 뻘개지고 머리에 땀나고 피가 마구 돌고 힘들면서도 실실 웃음이 나오니까요
    어제도 팔다리 앞, 옆으로 들었다 돌아왔다 했을 뿐인데 제 엉덩이에 근육주사 수십대 맞은양 넘 아프고 쑤시지만 그만큼 운동 열심히 했다는 생각, 근육이 일 좀 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ㅎㅎ
    오래도록 할거예요!

  • 12. bb
    '24.10.8 8:14 PM (121.156.xxx.193)

    맞아요.

    어제 연예인들 필라테스 인스타 사진에 나오는
    공중 자세 같은 거 했는데

    저랑 옆 아가씨 둘 셋 다 대역죄인 머리 되고
    얼굴 시뻘개져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미디어에 나오는 멋지고 우아한 자세
    실제로 해보면 곡소리 나와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재밌는 게 함정

  • 13. 운동
    '24.10.8 10:52 PM (180.68.xxx.158)

    지대로~ 하시나봐요.
    같은 동작이라도 소요되는 근육 제대로 쓰면
    진짜 운동되죠.
    별거 아닌 동작해도 땀이 뻘뻘.
    가끔 제가 이게 이렇게 힘들일이냐? 고 하면,
    쌤이 잘 하고 있다고 하세요.ㅎㅎ

  • 14. 저3년째
    '24.10.9 8:39 AM (123.212.xxx.113)

    하루도 힘들지 않는 날이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18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35
1633917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519
1633916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22
1633915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37
1633914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1,999
1633913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07
1633912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239
1633911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24
1633910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473
1633909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04
1633908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10
1633907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2,764
1633906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9 해외 2024/10/11 1,455
1633905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834
1633904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578
1633903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9 너부리 2024/10/11 4,012
1633902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6 엄지척 2024/10/11 1,324
1633901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19 고민중 2024/10/11 6,757
1633900 고고한 삶이란 뭘까요? 5 ㅡㅡㅡㅡㅡ 2024/10/11 2,196
1633899 트리플스타 채썰기 5 왜? 2024/10/11 2,475
1633898 헉 저 촉 좋은가봐요 흑백요리사 맞춤 5 dd 2024/10/11 1,633
1633897 중국 ' 한국이 중국의 음식문화 훔쳤다" 12 .... 2024/10/11 2,353
1633896 일본 원폭피해단체가 노벨평화상 받았네요. 6 ** 2024/10/11 2,063
1633895 초5 수학학원 보내고 있는데요 원래 이런가요? 7 .. 2024/10/11 1,747
1633894 82게시판 분위기 너무 좋네요! 21 굿 2024/10/11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