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안갔는데
오전 한 시간 하고 오면 하루가 힘드네요.
몇 번 안갔는데
오전 한 시간 하고 오면 하루가 힘드네요.
저는 단체로 하는거라 좀 설렁설렁해서 그런지
힘든건 없고 하고나면 몸이 개운하던데요.
운동 안하다 하니 힘들죠..
한 100회 넘어가면 할만해집니다...
강사를 잘만나야해요.
간단한 동작인데도 운동되게 만드는 강사가 진짜 있어요.
여럿이 해도 강사에 따라 강도가 달라요
연예인들 몇년해도 힘들어하는 컨셉인지
많이 힘들어 하는거 찍더라고요
제가 러닝이랑 등산을 해서 운동을 안하는 건 아닌데
이게 누구나 아는 쉬운동작같은데도
할때도 힘들지만
집에 오면 온몸이 개운하면서 노곤노곤
지난주는 다리쪽 했는데
담날 종아리에 쇠공 달고 걷는 것처럼 아프고
발 딛을때 마다 통증에 신음소리 내고 다녔네요.
뭐
특별한 거 없는 거 같은데 일케 힘든가 싶어서요
러닝이나 등산은 주로 쓰는 근육만 반복해서 쓰지만
필라테스는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구석구석 섬세하게 써야하니 더 어려운거 같아요
속는 느낌이예요. ㅎㅎ 누구나 아는 것 같은 편해 보이는 동작들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하는 게
이르케 힘든 동작이었나? 싶은 게
30대 남자 아이돌
10대때 스케이트보드 선수 준비했고 복싱 10년 넘게 하고 모든 운동 잘하고 운동신경 뛰어나 보이던데 필라테스가 가장 힘들다 하더군요
우아해 보이지만 속근육,평소에 안쓰는 근육들많이 써서 그런지 동작이 크지 않은데도 힘들어요.저는 체어로 하는 운동만 하고 오면 몸살나요.땀도 많이나고..
속는 느낌이예요. ㅎㅎ 누구나 아는 것 같은 편해 보이는 동작들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하는 게
이르케 힘든 동작이었나? 싶은 게
ㅎㅎㅎ 댓글 동감이에요. 이게 이렇게 어렵다고요? 이거 왜 안되는거에요?? 막 계속 궁시렁 거리면서 해요 저도 ㅎ
필라테스가 아주 매력적이고 좋은 운동이구나 싶어요
멀리서 보면, 운동 안하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 저게 뭐야, 앉아서 혹은 서서 깔짝깔짝 거리는듯 한데 막상 하는 사람은 얼굴 뻘개지고 머리에 땀나고 피가 마구 돌고 힘들면서도 실실 웃음이 나오니까요
어제도 팔다리 앞, 옆으로 들었다 돌아왔다 했을 뿐인데 제 엉덩이에 근육주사 수십대 맞은양 넘 아프고 쑤시지만 그만큼 운동 열심히 했다는 생각, 근육이 일 좀 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ㅎㅎ
오래도록 할거예요!
맞아요.
어제 연예인들 필라테스 인스타 사진에 나오는
공중 자세 같은 거 했는데
저랑 옆 아가씨 둘 셋 다 대역죄인 머리 되고
얼굴 시뻘개져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미디어에 나오는 멋지고 우아한 자세
실제로 해보면 곡소리 나와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재밌는 게 함정
지대로~ 하시나봐요.
같은 동작이라도 소요되는 근육 제대로 쓰면
진짜 운동되죠.
별거 아닌 동작해도 땀이 뻘뻘.
가끔 제가 이게 이렇게 힘들일이냐? 고 하면,
쌤이 잘 하고 있다고 하세요.ㅎㅎ
하루도 힘들지 않는 날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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