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병에 들은 술도 궁금하고
기생집이나 궁에서나오는
주안상 메뉴도 궁금해요
사극볼때마다 먹고싶음
호리병에 들은 술도 궁금하고
기생집이나 궁에서나오는
주안상 메뉴도 궁금해요
사극볼때마다 먹고싶음
술은 몰라도 안주는 다시다 없던 시대라 글쎄요
자연이 건강할 때라서 조미료 없어도 순수한 자연의 맛으로 충분했을 듯요.
그러니 뭐든 맛있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처럼 기계가 아닌 한땀 한 땀 사람손이
간 음식이니 말해 뭐할까 싶네요.
민속촌같은데서 팔아줬으면 ㅋㅋ
저는 냉장고 없던 시대라 과연 저 육류 생선들이 신선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ㅋ
조선시대 문헌에 나오는 조리법대로 조리해서
요즘 사람들에게 먹어보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10명중 8명은 별로라고 하고
2명은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고 했어요.
고기의 경우에 단맛도 없고 숯불에서
오랜시간 익혀서 질기고 짠맛이 강했대요.
소금이나 국간장을 쓰니 감칠맛이 없어서
현대인의 입맛에는 안맞나봐요.
소고기는 농사짓던 소였을테니 질겼을테고요
돼지고기는 조선시대에 잘 안 먹었죠
채소류, 과일류도 개량 전이었던 게 많고요
배추만 해도 지금과 달랐어요
우장춘 박사가 개량한 거니까요
과일도 사과, 배 같은 것도 개량종 들어오기 전이고 딸기같은 건 신대륙에서 온 거고요
물 자체가 너무나 맑고 깨끗하고 공기는 말할필요도 없었고
설탕없던 시절에도 걍 쌀을 볶기만해도 그것만으로도 꼬숩고 맛있었을텐데요
고기도 살코기는 양반가 상류층들이 소비하고
서민들은 버려진 뼈나 내장 등등으로 별별거 다 해먹고들 살았는데요 뭘
지금도 그런 고기 내장들 푹 고으며 삶아 먹어도 맛있기만 한잖아요
공기 좋고 물 맑은데서 개량되지 않고 거의 야생종에 가까운 들깨나 깨 같은걸로 짜낸 기름으로 가마솥 뚜껑에 호박전같은거 하나만 부쳐먹어도 맛이 끝내줬을듯 싶네요
맛있어보여요. 고추가루 없어서 격조 있어 보이고
저도 먹고 싶어요
호리빙 어떻게 씻었을까요?
극호예요.
한식 배울때,
진짜 간도 강하지않고,
향신료 사용이 많지않아 담백하고 깨끗한 본연의 맛요.^^
고춧가루,설탕 범벅 아닌 재료본연의 맛을 최대치로 느낄수 있어요.
쌀도 개량이에요. 개량전것은 맛없데요
호리병속 술은 무슨술이었을까요
막걸리같은거거나
투명한 소주같은거였을까요
전이랑 고기구이랑
사극에서볼때마다 맛나보여요
팔았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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