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도 팍 올랐네요. 파프리카 조금 떨어졌고 오이 다시 오르고 애호박 오르고.....시금치 조금 떨어지는것 같은데 여전히 비싸요.
뭘 사서 해먹을까요...
양배추도 팍 올랐네요. 파프리카 조금 떨어졌고 오이 다시 오르고 애호박 오르고.....시금치 조금 떨어지는것 같은데 여전히 비싸요.
뭘 사서 해먹을까요...
콩나물이요.. 이것도 올리면 ㅠㅠ
저두 양파 꾸준히 사놓고
대파 세일때
부추로 부추김치 하니 남편이 맛있다고 해요
가지도 무침하구요
저도 콩나물이요.
숙주 콩나물 부추 두부 젤 싼듯
잔뜩사서 해먹고
콩나물 두부 부추 등등이요
부추요.. 부쳐 먹고 무쳐 먹고...
이런것도 댓글쓰면 가격 올리고 장난질
걍 비싼건 아예 안먹어야해요
브로컬리 가격 그리 천정부지로 올려놓으면 누가 먹는다고요
싼맛에 사먹는걸 기후 어쩌고 핑계대고
참 기가막히네요
콩나물이나 우엉, 연근
느타리버섯, 가지...
저렴한 것들은 빛없이 자라는 어둠의 채소들.
햇빛은 언제나 가득 비추는데.
몇 년 전까지는 비싼거 아니었는데 어디 해외로 수출하나요?
대기업이 운영하는 가락시장
http://www.hort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23
여기도 수수료 받아가는 게 다 대기업입니다
누가 사먹나요? 떨이로라도 해서 팔지. 진짜 썩혀서 버려도 절대 안 내리는 가격
좀 싸지요?
오늘마트다녀왔거든요.
오이 두개 2980원
당근 두개 2680원
깻잎한봉 2380원
양배추 1/4개 1680원
샤인머스켓 2kg 10000원
샤인이 야채보다 싸더라고요...
서민들만 죽어나네요
부추,버섯
어제 이마트, 하나로마트 양배추 한통 2380원인가 그랬어요.
쌈채소가 먹고싶은데 비싸서
봄동이2개에 2400원이라 담고
양배추 작은데 1000원이라길레 담고
다시마쌈 쟁여둔거 씻어먹고 그러네요
헉.. 가락시장을 대기업이 운영해요??
비싼건 사질 말아야..
작년 사과 가격 어이가 없었죠.
야채 가격 자꾸 올리면 코슷코 냉동 야채나 먹어야겠어요.
최근에 채소는 양파, 당근, 콩나물, 버섯, 우엉, 연근 정도만 먹어요. 비싼건 안 사요.
고기 먹을 때도 쌈채소 안 먹고
식당 가면 김치 등 채소는 리필 안 해요.
백김치 맛있는 냉면집 갔는데
넉넉히 주던 백김치 양을 적게 주는데도
리필 안 했어요
다행히 시집에서 가져온 작년 김장김치가 아직도 있어요
지면서 시금치는 제철이라서 가격이 조금
내린 건 맞는데 아직 비싸고 상태도 안좋아보여서
나물하기도 국 끓이기도 애매하더라구요.
나머지 야채들 다 올라도 너무 올라서
냉장고 야채칸이 널널한 거 처음이예요 .
아니 봄동이 벌써 나왔아요? 당장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동네 채소가게, 옆동네 재래시장, 동네 마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각각 저렴한 걸로만 골라샀음
품질이 살짝 떨어져 떨이로 파는 거 포함
1. 부추 - 엄청 큰 한단에 천원이라 두단 사서 김치 담금. 배추값 내릴 때까지 이걸로 견뎌야 함. 이거 발견하기 전에 다른 가게에서 1800원이래서 냉큼 샀더니 더 싼집이 있어서 부추 과소비함
2. 애호박 - 너무 비싸서 포기 직전에 살짝 가려는 애들 3개 모아놓고 천원이래서 냉큼 삼.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음. 이거 말고는 아직 애호박을 녹녹하게 살만큼 저렴하지 않아서 포기
3. 가지 - 여름에 비하면 비싸지만 크기에 따라 3~5개 한 바구니에 2천원이래서 두바구니 삼
4. 생취나물 - 한봉지 천원인데 생각보다 양이 제법 많음
5. 느타리 한팩 880원, 새송이 1봉 천원, 팽이 3개 천원이래서 두개씩 쟁여둠
그나마도 이게 다른 때 비하면 많이 비싼데 그나마 요즘 수준에선 저렴해서 쟁여둠
6. 못난이 감자, 고구마 한바구니 2천원, 두바구니 3천원짜리 쟁여둠 싼거 비해서 품질이 좋음
7. 양파 큼직한거 2봉지 3천원짜리 쟁여둠
8. 무 한개 2천원짜리 3개 사서 깍두기. 크기가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나마 싸서...
9. 피망(파프리카 아님 주의) 4개 든거 한봉지 천원이래서 빨강, 초록 하나씩 사둠
10. 콩나물은 아직 가격 변동 별로 없어서 그냥 사둠
이 품목들은 한 곳에서 산게 아니고 다 각각 가격이 달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모은 것
운동한다 생각하니 그냥 다니지만, 천원 아낄라고 이게 뭔 짓이지 싶긴 함
오이, 상추, 배추 등등은 쳐다도 못 볼 정도라 그냥 패스
양배추, 당근, 깻잎은 엄청 비싼 건 아닌데 아직 충분히 저렴하지 않아서 그냥 좀 기다리기로...
쟁여둔 거 다 먹기 전에 좀 가격이 더 떨어져야 할텐데 하고 있음
고추 고루잎나물도 저렴해요
한 달에 3,000원 하더군요
가락시장 저기 전국 최저가인줄 아시는 분들 계신데
아니에요
마진율 26%나 남기는 곳을 어딜보고 싸다고 하는건지 이해 안되던데
간혹 동네마트 돌아보면 유난히 품목당 싼집들 있어요
농산물 바로 떼서 파는곳. 올 겨울엔 그런곳 찾아다니는 수밖에요
그리고 일본과 베트남 다낭 비교 한국 물가가 영락없이 비싸네요.
일본은 온갖 도시락이 마트가면 2000원 부터 있던데
한국은 가장 기본인 먹는 문제를 겪고 살아야하다니.
먹고 사는 문제가 건드려졌으니 앞으로 정말 살기 팍팍할듯요
정치인들이 갈라치기하고 범법이나 저지르고 있으니
민생에 관심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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