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처 사는데 그냥 집에서 지하철 타고 휘리릭 갈 수 있는 곳에 가서 기도 좀 하고 싶네요.
하루 그 근처에서 혼자 숙박도 하구요.
명동성당이나 조계사에 일반인이 아무데나 들어갈 수 있는지, 시간 어떻게 알아보고 들어가야 하는지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서울 근처 사는데 그냥 집에서 지하철 타고 휘리릭 갈 수 있는 곳에 가서 기도 좀 하고 싶네요.
하루 그 근처에서 혼자 숙박도 하구요.
명동성당이나 조계사에 일반인이 아무데나 들어갈 수 있는지, 시간 어떻게 알아보고 들어가야 하는지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두군데 다 문 열려있어요
한밤중은 몰라도 닫혀 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명동성당은 누구나 갈 수 있어요
성당 입구에 미사시간 나와 있고 가끔 행사 있으면
대성당 옆에 지하에 작은성당 있으니 거기서 기도 하시면
됩니다 명동성당은 관광객도 많으니
편한 마음으로 다녀 오세요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명동성당에서 은혜 많이
받아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가네요
미사나 법회에 참석하려면 요즘은 홈페이지에 시간표 있을테니 그거 확인하고 참석하시면 될 거고요. 미사나 법회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돌아다닐 수 있어요
그 시간 이외에는 보통 다 개방해 놓기 때문에 그냥 관광, 유람차원에서 구경하는 건 아무 제약도 받지 않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시청역, 서울시의회 건물 옆에 성공회 성당도 있는데 여기도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오히려 명동성당, 조계사보다는 덜 유명해서 아주 조용하니 방해받지 않고 기도하기 좋아 보이더군요
저는 무교인데, 성공회 성당 구경하고 본당에서 한참 앉아있다 나온 적도 있습니다
9호선 전철 갑니다. 역도 봉은사 역. 앞에 바로 코엑스라
예술영화 상영하는 거 하나 보고 오세요. 상영관도 쪼꼬매서 좋아요.
영화관은 메가박스 입니다.
항상 문열려있는데명동성강흔 미사없음 출입금지던대요
몇년전에 명동성강갔다가 못들어갔어요
요즘은 들어가나요?
가끔 명동성당가도 못들어간기억이있어서
밖에만 구경해요
항상 문열려있는데
명동성당은 미사없음 출입금지던대요
몇년전에 명동성당갔다가 못들어갔어요
요즘은 들어가나요?
가끔 명동성당가도 못들어간기억이있어서
밖에만 구경해요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뒷편에 소성당이 있어서 대성전 미사 있어도 항상 기도할 수 있어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줄거예요. 성모상 있는 넓은 마당가기 전에 소성전이라는 푯말 있어요. 김대건신부님 유해 모셔진 곳인데 저도 이상하게 여기 다녀와서 엄청 은총받은 느낌이 들었어요
조계사 걸어서 1~2분 거리에 호텔 몇개 있어요. 저 몇년전에 서머셋 호텔에 묵었는데 조계사 뒷문이랑 붙어있더라고요. 세벽에 일찍 일어나 동네 구경하다 조계사 들어갔었는데 일찍부터 기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 보니 넘 멋있더라고요
조계사 템플 스테이추천이요
저도 봉은사 추천드려요. 가만히 앉아만 있다 오셔도 됩니다.
봉은사 안 찻집에서 조용히 차한잔 드시고요.
한바퀴 돌아 산책하시고, 절밥도 드세요.
코엑스에서 영화나 쇼핑도 가능하고요.
호텔도 많으니 예산에 맞게 골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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