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도가 3분을 넘지않아요
3분이지만 제 주위 모든분들과 교회를 위한 기도까지
다했고
제 기도를 대부분 다 들어주셨어요
근데 어떤 분들은 기도를 길게 몇시간씩 해야한다길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기도가 3분을 넘지않아요
3분이지만 제 주위 모든분들과 교회를 위한 기도까지
다했고
제 기도를 대부분 다 들어주셨어요
근데 어떤 분들은 기도를 길게 몇시간씩 해야한다길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존경스럽네요;;
기도를 누가 들어주나요??
좀 더 자세한 얘기 듣고 싶어요.
전 한창 학생때 철야기도도 해봤어요. 밤새도록 ㅠㅠ
근데 어떤 목사님 이야기 듣는데
어느 아버지가 자식이 문앞에서 밤새도록 울고 기도하면
마음이 어떻겠냐 이런 비유를 듣고는 밥먹기전에도 기도 안합니다.
성경에도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로 시작해서
내 생각과 언행을 돌아보고 회개하고요,
오늘 이러이러한 일정 함께 해 주시고
하나님 뜻대로 인도해 주세요 기도하면 3분은 넘겠지요
그리고
가족 기도 친구 기도 사회를 위해서 요즘같은 때는 나라기도가 저절로 나올수 밖에 없으니
은혜를 간구하게 되면서 기도시간이 길어지네요
하다 보면 길어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이러면 금방 끝나지만
검사 결과와 치료 과정과 회복 등등 가족들의 보살핌 등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면 길어져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 분이시지만
그럼에도 기도로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 말입니다.
기도로 아뢰다보면
내가 원하는대로가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더라구요.
중언부언하지 말랬다고 식기도를 안하다니요..;;
중언부언 하지 말라고 했으면 중언부언 하지 않음 되는건데..
하나 가지고 맘대로 해석하는 거 위험해요.
기도가 간절하면 되풀이할 수도 있는 거고
그 구절 때문에 식기도를 안 하다니요.
기도가 내가 바라는 걸 다 하나하나 나열하는것 뿐만 아나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고나면
하나님 주여 이렇게 부르고 나서 침묵의 시간도 갖고
오늘은 무엇을 먼저 구할까 이렇게 또 생각해보고 이러다보면 기도하는 시간이 길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