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자식이 스스로 하게끔 참견하지 말라는 비난도 있지만
때로는 부모로써 조언을 해 줄수도 있지요.
비난할 분들은 댓글 사양합니다.
딸이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인데,대학원을 가려고 합니다.
기왕이면 ,취업에 도움되게 미술심리치료학과 로 생각중인데,
수업내용도 어려울것 같고,졸업후 진료는 어떨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자식이 스스로 하게끔 참견하지 말라는 비난도 있지만
때로는 부모로써 조언을 해 줄수도 있지요.
비난할 분들은 댓글 사양합니다.
딸이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인데,대학원을 가려고 합니다.
기왕이면 ,취업에 도움되게 미술심리치료학과 로 생각중인데,
수업내용도 어려울것 같고,졸업후 진료는 어떨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수업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돈이 많이 드는데
취업 후 현실은 처참합니다
미술치료나 심리상담이나 똑같이 자격증 취득 위한 수련과정이 있는데 돈 수천 깨져요
그런데 자격증이 있어도 대부분 계약직이거나 파트타임이고
미술치료는 계약직도 구하기 힘들고 운 좋게 되어도 기본시급에 연차가 수십년 쌓여도 변화가 없어요
지금 그쪽 분야에서 돈 버는 사람들은 수련생들에게 돈 빼먹는 피라미드 구조예요
정말 돈이 많아서 먹고 살 걱정 없으면서
진심으로 그 분야에 깊은 뜻이 있는 사람만 버팁니다
취업을 위한 선택이라면 가장 어리석은 결정이지요
어쩌다 그 분야에 발 들어놓고 빼지도 못하고 나이만 먹은 관련자가 씁니다
그나마 경쟁력인데 취업을 위해서라면 말립니다.
첫댓글이 귀한 당사자라 주변인은 더 보탤 말이 없네요.
예전에 교정복지 심리상담 하겠다는 어린 아가씨에게 현실을 말해주니
뜨악한 표정으로 굴던 게 잊혀지지 않는데 ㅋ 뜻이 좋으면
취업해서 돈 벌 생각 말고 내 돈 퍼부어 희생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사회경험이 없다는 게 철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죠. 부모가 다 해주니까.
사람들이 뭐에 지갑을 여는지, 돈이 나오는 흐름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냥 직업이 있고, 거기 취직하면 된다 생각하더군요.
노숙자, 길고양이, 가정폭력 피해자, 요즘 전세사기 피해자들까지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누가 돈을 대고 담당으로 일을 하냔 거죠.
책 얼마나 읽으세요? 작가나 노벨상, 출판사 생각해보세요.
심리상담 받아보셨어요? 보통 의사 찾아가 약 먹으라 하는 것도 안하죠.
요즘 발달장애 자폐 코로나로 인한 발달장애로 국가 지원이 좀 나와서
그 수요가 좀 있다 하더군요. 박사들 넘치다 못해 남아 돕니다.
우아하게 자기 사무실 차려놓고 파리 날리며 월세 내고 있죠.
언어치료사..가 나아요. 국가자격증이거든요
재활치료 쪽으로 가실 거면요.
차료사로 돈 많이 벌려면 케이스 하루에 10개씩 넣어주는
실비센터를 가거나..
아니면 이름값 있는 대학병원 치료실을 가면 돼요.
그럴려면..미술치료보다는 언치가 낫고
(미술치료 언제 국가자격증될지 알수가 없음)
언치 별로다 싶으면
임상심리가...가 낫습니다.
임상심리사는 개나소나 다 따지만
임상심리가는 달라요.
진입 장벽이 높은 자격증을 따야 몸값을 높일 수 있죠
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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