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고 나면
아 그러고보니 이상했었네 생각들잖아요.
주부들 운동하는 곳이었고요.
남자 원장이었어요.
자기 돈은 1원 한 장 안쓰려고 하면서 회원들에게 개인적으로 환심을 산 뒤 필요한 물품을 사놓게 만든다. (보통 회원들이 쓰는 정수기, 커피머신, 일회용컵, 커피믹스 같은것들)
인터넷에서 만 원이면 사는 물건(학원도구)을 3만 원에 직접 판다.
월세가 계속 올라 미칠것 같다면서 계속 학원비를 주기적으로 올린다.
학원비를 현금으로 내달라 유도한다.
현금 넣어서 봉투로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납 문자를 보냄. 한 두 번이 아니라서 상습인것 같음.
학원생 중 돈 많은 아줌마를 알게되면 개인적인 만남을 갖는다.(이건 나중에 일터지고 알게 됨)
수익성 활동을 주기적으로 갖는다. (관광버스 타고가는 1일 야유회 같은거 하면서 돈을 너무 많이 걷음)
운동 내용이나 강도가 적합해서 몇 년 잘 다녔는데 나중에 모여서 대책회의 하다보니 별별 말이 다 나오더군요.
밑에 학원 미납문자 글 보니 생각나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