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변성기오고 몇년 더 크나요?

ㅇㅇㅇ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24-10-08 02:39:04

아들이 늘 키가 작았어요

중딩때는 여자애가 난쟁이라고 놀리기까지하고ㅠ

건강검진때 쟨게 중3때 160 이었고

고1때(여름방학전) 169였어요

지금 고1이고 작년 말부터 변성기가 시작됐구요

지금 173쯤 될것같은데

얼마나 더 클수 있을까요?

작년까지만해도 170도 안될까봐 엄청 걱정했었는데

이젠 콧털(까만 솜털)도 올라와있는데

아직 더 클수 있겠죠?

아빤 176. 엄만 163입니다

큰애(딸)가 1년 4센티미터씩 크다가 결국 급성장기도 없이 157정도밖에 안컸는데

아들은 좀더 커서 다행이에요

IP : 175.210.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24.10.8 3:29 AM (70.106.xxx.95)

    군대가서도 큰다고 그래요
    이십대 초반까지 성장해요

  • 2. 변성기가
    '24.10.8 3:54 AM (223.38.xxx.19)

    변성기가 늦게 왔네요.
    지금 고1 말인데 빠른 애들은 이미 성인 목소리 나거든요. 면도도 하고 있고요. 그런 애들은 거의 다 성장이 끝나가요.
    이 아이는 성장이 늦게 오는 아이 같으니 아마 늦게까지 클 것 같아요.
    소고기, 우유 잘 먹이고 일찍 재우고 농구!
    앞으로 쭉 신경 쓰면
    나중에 그 난쟁이 운운한 여학생이 너 누구니 할 만큼 클 수 있을 것 같아요.

  • 3.
    '24.10.8 6:30 AM (106.73.xxx.193)

    급성장 늦게 온 케이스네요.
    180 넘을겁니다.

  • 4. 딤섬
    '24.10.8 6:34 AM (49.226.xxx.233)

    늦게 크기 시작했네요
    거의 180까지 클겁니다.
    안되도 178.
    저희 아이가 그랬거든요
    저희 아이도 나는 언제 크냐고 했어요.

    저희딸도 급성장기 오고 잘 안커서 160에 멈췄어요.
    아들은 계속 커요.
    엄마아빠도 그리 작은키 아니구요.

  • 5. ....
    '24.10.8 7:59 AM (211.234.xxx.78)

    변성기로 따지면 안되고 성장곡선을 봐야합니다. 이미 성장둔화 시점에 접어들어서 잔여키는 3-5정도 예상됩니다. 병원에서 따지는 걸로 보면 최종키 176-178정도 예상되네요

  • 6. ㅂㅂㅂㅂㅂ
    '24.10.8 8:17 AM (115.189.xxx.128)

    유튜브 의사가 말하는 채널에서
    키 성장은 부모 섞이는게 아니라
    한명의 유전자 몰빵이래요

    그래서 아빠키나 엄마키나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그 한명 키만 닮는거라 하네요

  • 7. 엄청
    '24.10.8 10:36 AM (221.139.xxx.142)

    엄청 클것 같은데요. 변성기 오고 25~30cm 는 더 크는걸로 알고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55 양심치과 알려주세요 1 걱정인형 2024/10/12 380
1633954 수세미 짱짱한것 없나요? 다이소건 물닿자마자 흐물흐물 12 망사수세미 2024/10/12 1,328
1633953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6 진짜 2024/10/12 1,027
1633952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767
1633951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47
1633950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494
1633949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232
1633948 60대 일자리 8 고비 2024/10/12 1,652
1633947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86
1633946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552
1633945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55
1633944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4 ... 2024/10/12 1,697
1633943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151
1633942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729
1633941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279
1633940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01
1633939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26
1633938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81
1633937 집주인 3 ㅅㅇ 2024/10/12 629
1633936 82 가입한지.. 6 저도 2024/10/12 457
1633935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2,135
1633934 인사 1 2024/10/12 255
1633933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5 구미여행 2024/10/12 550
1633932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882
1633931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2024/10/12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