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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었던 얘기중 가장 웃긴 얘기가

ㅁㄴㅇㄷ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24-10-07 23:08:33

아주 유명한 목사님 설교에서

어떤 엄격한 장로교 목사님에게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

당신은 너무 엄격하고 근엄한 성격으로

스트레스로 인해서 앞으로 10년안에 큰 병이 올거요라고..

근데 이분이 무병 장수를 하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굉장히 근엄하고 젊잖은 분이긴한데

취미로 가끔식 집에서 불꺼놓고 음악틀어놓고

발광 디스코를 추신다고..ㅋㅋ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0.7 11:13 PM (59.17.xxx.179)

    나만의 소소한 즐거움을 반드시 하나씩 만들어둬야한대요.
    그게 운동이든 다른 취미든 일이든 춤추는거든 먹는거든요.

    저는 그래서 먹는걸로 정했어요.

  • 2. ...
    '24.10.7 11:19 PM (59.3.xxx.55)

    막춤으로 저두 갈까요?ㅋㅋ

  • 3. 저도
    '24.10.7 11:23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집에 좋은일 있을때 막춤 춥니다 ㅎㅎㅎ
    스무살 아들이랑 남편도 같이요

    제가 아는 의사분이 계시는데 스트레스를 나이트 가서 춤으로 푸는데 처음에는 의사라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여자들이 직장까지 따라오고 엄청 다정하게 대하더래요
    넘 귀찮아 이제는 as수리기사라고 한대요
    그랬더니 대우가 확 달라지는데 이게 더 좋다고 하면서 혼자도 가끔씩 무도장 다니신다고

  • 4. 또오해영
    '24.10.7 11:45 PM (220.83.xxx.7)

    막춤 하니까 또 오해영에서 추는 막춤이 생각 나네요 ㅋㅋㅋ

  • 5. ㅋㅋ
    '24.10.8 8:09 AM (222.233.xxx.216)

    그렇군요


    스트레스 푸는 출구는 반드시 필요하고! 근엄하게 산다고 누가 상주는거 아니니
    내 하고픈 기질대로 막춤을 ㅋㅋ ㅋ

  • 6. 한글
    '24.10.8 9:23 AM (115.138.xxx.122)

    점잖은 0
    젊음 0
    젊잖이라고 쓰는 분들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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