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어릴적 해준것도 없고 언어폭력 잔소리등등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본인만 아는 자기는 해도 되고 자식이 섭섭하다고 하면
어쩔수 없거나 다른 자식때문에 어쩔수 없는?
집에 안가고 명절날도 안 가고 정이 없고 불편해요.
근데 이번에 여동생한테 이야기 했대요.
자기처럼 좋은 엄마가 어딨냐고? 내가 뭘 하길를 해?
자기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는거에 기절했어요.
드라마를 현실이랑 착각하고 드라마에 안 좋은 부모랑
비교하면 본인은 천사이고...
좋은 부모가 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구요.
진짜 본인만 아는 이기주의 엄마인데 8살보다 심해요.
이번 설날에 본인이 섭섭하다는걸 이야기 한다는데..
이야기 해보면 저도 이야기 하려구요.
정신연령이 8살인데 말은 참 안듣구요.
저한테 왜 저런지? 이제 와서 모르겠대요.
저만 아니고 자식들이 다 엄마를 안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