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해서 임신했다고 뉴스 계속 나오는데
축하할 일은 분명 맞죠
앞으로 1년가까이 지켜보고 조심해야 할텐데
저렇게 미리 뉴스로 도배하는 건 뇌구조가 달라서 그런거죠?
경사에 조심하라고 하잖아요,
왜 그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딱하기도 해요
시험관 해서 임신했다고 뉴스 계속 나오는데
축하할 일은 분명 맞죠
앞으로 1년가까이 지켜보고 조심해야 할텐데
저렇게 미리 뉴스로 도배하는 건 뇌구조가 달라서 그런거죠?
경사에 조심하라고 하잖아요,
왜 그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딱하기도 해요
저라도 한참 만삭되기전엔 오픈안할거 같은데.ㅠㅠ
근데 주변에 보면 그렇게 안하는 사람들이 또 있긴 하더라고요
연예인들 삶이죠
방송도 그런 방송이구요
아픔도 슬픔도 복도 기쁨도
다 공유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저는 그 방송 보고 오히려
손담비 맹하고 착해서 응원하게 됐어요
그러게요
보통 안정권에 접어 들면 공개하던데ㆍ
그냥 그렇게 보면 될 일.
맹하기로 연예계에서 유명하잖아요ㅋ
오죽하면 손담비 데뷔하고 미쳤어로 한참 바쁠때
매니져가 손담비 살던 집을 정말 완전 이삿짐차로 다 털어간거 유명한 일화잖아요 ㅋㅋ 얼마나 손담비를 우습게 봤음 그랬겠어요? 근데 손담비가 생긴거와는 달리 털털하고 착한것같아요. 야무지지못해서 누가 옆에서 잘 지켜줘야할 스타일인것같아요. 다행히 남편이 이뻐하는것같아요
연예인이 자의로 공개되는 기사만 있는게 아니에요.
기자들이 뒤로 어떻게든 정보 얻어서 동의없이 기사 내는거 많아요.
무조건 손담비 본인이 확실치도 않은데 신나서 여기저기 떠벌린게 아날수도있는데 맹하다니;;
난임을 겪어본 제 입장에서는 얼마나 그게 힘든 과정인지 알고 진심으로 축복하게되던데요.
같은 여자로서 임신을 축복해줄순없나요 다들?;;
부부가 밉상이 되서...
착하댄다
알지도 못하면서
대중은 정말 빨리 잊는구나... 싶어요.
이 사람이나 이사람 남편 시가가족들 외면받을줄 알았는데 이런 기사도 나오고...
기쁜가보죠
저도 첫 임신때는 그랬어서
뭐라도 한번 언급돼야
인지도가 유지되니까?
믿었던 매니저한테 거액 사기당한 연예인들 많던데요.
주변 사람들이 잘 챙겨주고 본인도 몸을 아껴 순산하면 좋겠어요.
본업이
자기 자신을 공개하고 소비되는 건데
임신도 중대한 일이고 왜 마다하겠어요
마흔 넘어 시험관 두번째에 성공한건데
얼마나 기쁘겠어요
연예인은 욕 먹는것보다 잊혀지는게 두렵죠.
잊혀지면 불러주는데 없고 그말은 수입이 0이란거죠.
기쁘긴할테지만
저도 시험관 임신한후 배불러 올때까지는 아무한테 말도 안하고
시술도 친정에 말 안했어요
좋고 기쁜데 그것마저 너무 조심스러워서
개인성향이지 잘못된건 아닌거 같아요
관종이고 싶은거죠
임신 준비할때부터 떠벌리는게 요즘 분위기인듯요.
화학적유산. 계류유산 이런것도...전부 기사화.
일반인들도 본인 sns에 다 올리고.
이미 시험관 하는거 다 아는데
임신소식 안올리면.. 또 다들 묻겠죠-;;; 알리는게
덜 귀찮은거예요
손담비가 기자들마다 찾아다니며 기사내달라했겠나요. 기자들이 82처럼 욕하며 읽어줄 사람들 있으니까 예서 제서 다 받아쓰는거지
벌써 4 개월째 아닌가요 ? 저정도면 뭐
조용히 있었던것도 아니고 예능프로에서 임신관련 언급하고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나왔으니 자연스럽게 알려졌겠죠